포항 분들 깊어가는 밤에 깜짝 번개 어떠세요?

[beawoman]

포항에 계신 분들과 저녁에 차 한잔 하고 싶어서요
제가 치는 번개는 항상 깜짝 번개네요.
좀더 일찍 올려야 되는데 주말에 시골 가느라...(이해해주세요)

일시  :  11. 23  (화요일)  저녁 8시
         ( 시간이 밤입니다. 낮이 아니고....)
장소  :   다산 ( 시내 조흥은행 뒤에 있는 전통찻집)

모임에 못 나오셔도 포항 분들은 리플 한번 남겨주세요.
그러면 다음 번에는 미리 쪽지로 연락 드려서
꼭 같이 보도록 하게요.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로라]

시간 정하느라 애쓰셨네요
내일뵈요

[김민지]

안녕하시죠?
경주만 되도 갈텐데...
좋은 시간 되세요.

[봉처~]

우왕....ㅠㅠ 김민지님... 그럼 울산 번개는??? ㅋㅋ
부른 배를 안고 나갈텐데...
포항은 좀 멀다... 그쵸??

[깜찌기 펭]

안돼~~~~ ㅠ_ㅠ
왜 밤에 하세요? 흑흑흑..

beawoman님..다산이면 고등학교때부터 자주가던 찻집인데.. 아직있어요?
오랫만에 이름들으니 넘 새롭다..^^
뒤짝에 '아라비카' 도 아직 있나요? 너른 마당있는 주택을 개조한 커피전문점인데, 대구에서도 그만한 커피집 못찾았거든요. 꼭 한번 가보세요..
주부님들 모임장소로도 분위기있고 참 좋을꺼예요. ^^

[건이현이]

beawoman님, 저예요. ^^
저는 아직 어찌될지 모르겠어요..... 가고 싶긴한데.....
근데 조흥은행은 어디쯤 있나요? ^^; (아직 포항 지리에 어두워서리~)

[깜찌기 펭]

건이현이님.. 시내 국민은행 아세요?
국민은행 대각선 맞은편이 조흥은행이구요, 그 뒷건물 2층이 다산이예요.

[건이현이]

아~ 그러고 보니 알겠어요.
한번도 거래를 안해서 눈여겨 보질 않았네요.

펭님 고마워요~

[포항댁]

저는 내일 못가요. 슬프게도.
그 시간에 열심히 떠들고 있을거예요. 마음은 콩밭에 가있어서 수업이 될라나...
beawoman님하고 미리 통화해서 일찌감치 마음 접었는데, 그래도 아쉬움이...
모두 즐거운 시간되세요. 저는 못가도 많은 분들 참석하시면 좋겠어요.
펭님 잘 지내시죠 ?
11월초에 대구에 갈 일이 있어서 코스트코에 잠깐 가서 없는 물건들 챙겨왔습니다.
약속시간 맞추느라 허겁지겁 거의 뛰어다니다시피 하면서 물건을 챙겼는데, 그 와중에도 펭님, 문님, 핫초코님 생각나드만요. 몸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