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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가 많아요. ㅠ.ㅠ

백발 조회수 : 944
작성일 : 2004-11-17 19:34:39
아직 젊은데.. 이제 30중반인데.
흰머리가 많아요.
첨엔 스트레스를 잘 받아 그런가 했는데.. 이젠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구만.
나날이 흰머리가 늘어가네요.
그냥 한두개의 새치가 아니라 반의반의반백은 된것 같아요.
뒷머리 쪽으로도 많고, 정수리 근처로도 흰머리가 많고.
저녁마다 욕실에서 흰머리 뽑느라 바빠요. ㅠㅠ

좋은 비법 없을까요?
검은콩 같은걸 먹으면 좋을까요?
검은콩 우유 먹으면 되나...
비법 좀 나눠주세요. ㅜ.ㅜ
IP : 211.192.xxx.18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서영
    '04.11.17 7:48 PM (220.85.xxx.181)

    염색을 할 정도가 아니라면...
    헤나 컬러링인가... 그거 함 써보세요.
    린스대신 쓰는건데요... 한 5분정도 기다렸다 헹궈내면...
    자연스런 브라운이 물들어요...쭈욱 써야 되구요.
    한 보름정도 걸려요... 눈에 보일때까지...
    울 아빠가 염색약 알러지가 있어서 사드렸는데요...
    색깔이 자연스러워요...
    근데... 울아빠 귀찬다구...
    다시 염색하구 피부과에 다니시네요... -_-;;

  • 2. ☆롤리팝☆
    '04.11.17 8:00 PM (211.207.xxx.57)

    제가 유전적으로(엄마가 처녀적부터 흰머리가 좀 많으셨죠.) 흰머리가 좀 많습니다.
    머리카락을 휘휘 뒤지면 새치가 좀 마니 보였죠. 볼때마다 족족 뽑긴 하지만 역부족이네요.
    결국 염색을 하긴 하지만 두피가 약한편이라 자주도 못하구요.
    저도 요즘 하고 있는데요. 검은 콩이랑 깨을 갈아서 가루로 만들어 우유에 타먹고 있거든요.
    흰머리가 준다는건 아직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머리카락에 윤기는 돌아온것 같아요.푸석거리는게 마니 줄었거든요. 장기간 복용하면 새치가 준다고 하니까..꾸준히 해볼려구요.^^

  • 3. kimi
    '04.11.17 8:31 PM (218.51.xxx.13)

    믿거나 말거나, 제가 다니는 스포츠 센타의 한회원은 (68세) 35세부터 검은 콩 (서리태)을 볶아서 그저 심심할때 조금씩 과자냥 먹기 시작한 것이 지금까지 핸드백에 조금씩 가지고 다니면서 드시더라구요. 그분 말씀이 집안내력이 젊어서부터 흰머리가 많이 생기는 부류라서 시작한 일인데, 그분 머리, 우리가 부러워하죠. 거의 흰머리 찾는다는 것은 쉽지가 않아요.
    그분이 강조하죠. 흰머리에는 콩이 최고라고!

  • 4. 백발
    '04.11.17 9:20 PM (211.192.xxx.180)

    kimi님 생콩을 그냥 볶기만 하면 되는건가요?
    딱 제 나이네요. 35세. ㅠㅠ

  • 5. 저두
    '04.11.17 9:30 PM (61.255.xxx.12)

    백발님 저랑 나이도 같고...
    흰모리 ...한마디로 말을 다 못합니다
    머리라도 할 요량으로 미장원엘 갈려고해도
    머리 해 주는 사람들 흰머리 많다고 해서 이젠 머리 하는것도 포기했습니다..ㅎㅎ
    저두 검은콩 볶아 먹어야겠네요....동지 만나서 그래도 좀 나으네요..ㅎㅎㅎ

  • 6. 누리마로
    '04.11.17 10:19 PM (220.77.xxx.71)

    저두 헤나씁니다. 검은콩 좋다는건 들었는데 허구헌날 콩만 먹기도 그렇구.. 걍 헤나로 염색하고요.. 뭐 귀찮을땐 것두 자주 안해요. ^^ 요즘 안한지 꽤 되어서 머리가 허~ 옇네요.

  • 7. kimi
    '04.11.18 12:02 AM (218.51.xxx.230)

    저 언젠가 뻥 튀기는 아저씨한테 살짝 튀겨달라고 해서 한동안 먹은 적이 있는데,
    그거 끈기와 인내가 필요하더라구요.

    살짝 불려서 후라이팬에 볶은 적이 있읍니다. 그냥 날로 볶으면 너무 딱딱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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