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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하우스텐보스 배타고 19일출발 결정했는데....

최지안 조회수 : 879
작성일 : 2004-10-12 22:34:03
파리쿡여러선배님들께 정보를 묻고물어 배로출발하는것으로 우리가족여행을 결정했습니다.
근데 서울에서 부산까지 거리가있고 아침 7시까지 부산 국제여객선에 모여야되니 그전날 하룻밤 자야될것같은데 그 근처 싸고 괜찮은숙소 추천좀해주세요.
아님 그 전날 밤12시에 자가용으로출발해 2박3일동안 주차시켜놓고 여행출발하는건 너무 무리일까요?
부산분들과 혹 하우스텐보스 다녀오신분들 많은 정보좀 주세요.
그리고 저흰 아소팜랜드에서도 하루 숙박하거든요.
또 하우스텐보스에서 굳이 안사오면 눈에 밟힐만한 것들 뭐가있을까요?
저흰 환전 많이하지않고 카드사용할까하는데 어떻게 하는게 더좋을까요?
막상 떠날때까지 이런 궁금증만 안고 떠날것같습니다.
또다시 파리쿡에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218.48.xxx.2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깜찌기 펭
    '04.10.12 11:20 PM (220.81.xxx.173)

    배타고 출발하신다면, 여객터미널에 주차하세요.
    일일 5천원쯤인가? 밖에 안해요.
    여행박사 홈피에 보시면 후기많구요, 저희도 여객터미널에 주차해봤는데 4일에 3만원 미만이였어요.

  • 2. 야옹냠냠
    '04.10.12 11:47 PM (222.99.xxx.46)

    음...하우스텐보스에서 아무것도 안 사왔지만 별로 밟히는 건 없구요..^^;; 그냥 사진만 많이 찍고 오심 될 것 같은데요.
    대개의 경우는 카드가 되지만 저는 혹시 필요할까해서 전에 쓰다 남은 달러 가져갔다가 정말 요긴하게 썼어요. 현금이 꼭 필요한데 카드는 안된다고 해서 달러를 엔화로 환전해 썼거든요.
    차는 팽님 말씀대로 주차하시는 게 편할 것 같아요. 올라오실 때 운전하는 한 분은 좀 피곤하시겠지만요ㅋㅋ

  • 3. 헤르미온느
    '04.10.13 12:39 AM (61.42.xxx.217)

    밤새 운전해서 부산까지 가시는것, 너무 위험해요...
    그 전날 가셔서, 찜질방에서 주무시면 될것같은데...
    부두가 중앙동이라 아마 대형 찜질방 많이 있을거에요. 부산역에서도 가까우니...
    그냥 대중교통 이용해서 가시고 편히 주무시고 아침에 출발하세요. 야간운전 위험해요^^

  • 4. 맹달여사
    '04.10.13 8:40 AM (203.231.xxx.208)

    제가 알기론 중앙동근처는 찜질방이 없구요...
    남포동에 구 레츠미화당건물(베니건스있는건물이예요)에 큰 찜질방이 있어요..
    생긴지 그리 오래되지 않아서 깨끗할것 같네요..(가보진 않았음)
    찜질방생각하신다면 그곳이 무난할거 같습니다.
    근처에 숙박해결할 곳을 그리 마땅치 않아모이네요..
    터미널과 거리도 그리 멀지 않고(택시로 기본요즘정도?)
    부산역에서 찜질방까지 지하철루 오면 3정거장...
    (부산역에서 신평방향으로 젤 뒷칸타시구요 자갈치역에서 내리세요..그리고 국제시장방향으로 나오시면 됩니다.)
    저두 하우스텐보스 갔다왔는데 그곳은 그리 살만한거 없었던거 같네요...

  • 5. 시드니댁
    '04.10.13 5:49 PM (203.26.xxx.217)

    하우스텐보스 두번 갔다온 사람입니다..두번 다 배로 갔었지요^^
    거기서 딱히 안사오면 밟히는거 전 없었구요. 아마 기념품 가게가 중간중간 있어서 자녀분이 사달라고 하는건 많을지도^^
    나가사키(하우스텐보스가 있는 지역)가 짬뽕과 카스테라가 유명해요..
    짬뽕은 그안에서 찾기가 힘들었구..우리나라식의 빨간 짬뽕이 아니라 허옇고 느끼하다고 그러던데 ㅋㅋ 그러니 별로 관심갖지 마시고...
    카스테라는 파는곳이 있거든요. 많이 비싸진 않구 파리바게뜨랑 비슷한 가격대였던것같아요. 길쭉한거 한박스에 700엕정도였나? 기억이 잘^^ 시식 여러개 해보시고 맛있으면 사시고요..
    하우스텐보스 가는 기차랑 하우스텐보스 안에서 사진 많이 찍으세요.
    사진찍기 좋은곳 많지요. 봄에 가시면 꽃이 많이 펴서 정말 좋은데..
    그리고 아소팜랜드는 아직 가보진 않았고 가려고 찍어둔 곳인데 거기도 봄에가면 더 좋은걸로 알지만^^ 가을나름대로의 정취가 있을거에요. 거기 구경거리도 많고 직접짠 우유나 치즈 등 파는거 일본사람들은 많이 사서 간다던데...
    저는 그런데서 기념품같은거 사는것보단 큰 슈퍼같은데 가서 식료품 사는게 더 좋더라구요^^
    주위에 선물할때도 가격부담없고 좋아들 하고요..요즘은 수입품이 워낙 들어와 있긴 하지만 그래두 가보면 신기하고 맛있는거 많거든요.
    그리고 시내에 녹차전문점 가서 저렴한 가루녹차(말차) 몇봉 사서 저도 먹고 선물도 하고 그랬더니 저는 좋았는데..어떠실지 모르겠네요.

  • 6. 깜찌기 펭
    '04.10.13 9:59 PM (220.81.xxx.244)

    그러고 보니.. 저도 하우스텐보스에서 사온건 냉장고 자석하나/튤림알뿌리하나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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