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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각하는날 잡아 놓으면 비!!!
일년 내내 먹고 있죠.
그런데 전번에 할때도 비가 많이 와서 선풍기 켜놓고 말렸는데
오늘 맘먹고 나니 또 비가 온다 하면서 꾸물꾸물하네요.
또 우리집 주방에는 고추가 다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참! 저번에 부각 설명할때 튀김가루 입힌 고추를 찔때 마른 가루 안보일
때 까지라고 했는데..... 더 힘들더군요, 김이 푹 오르로 튀김가루가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만 찌면 되요, 그래야 널때 훌훌털어 널수가 있지요.
내일만이라도 해가 반짝했으면 좋겠는데.....
1. 서산댁
'04.10.9 10:29 PM (211.224.xxx.190)여긴 비 안오는데,, 서울사시지 않으세요. 서울 지금 비 오는거 아니죠...
비 오면 안되는데,,, 엘리사벳님... 고추부각 저좀 주세요... 참 맛있게 먹은 기억이....2. 아라레
'04.10.9 10:44 PM (210.221.xxx.247)창피함을 무릅쓰고 질문이요...
제가 풋고추도 잘 안먹는 종자라 고추부각이란 걸 못먹어 봤거든요...?
아까도 동네 지나다니다 보니까 어떤 식당 앞에 저리 고추를 해서 말리더군요.
원래 한번 할 때 저리 많이 해야 하는 반찬인가요?
그리고 많이 맵지는 않은지요...3. 일랑일랑
'04.10.9 11:19 PM (221.143.xxx.146)제가 맨 첨에 했나요?? 따라하기..
찜솥에 찌는데 맨 첨에 그냥 했더니 튀김 가루 떨어지고 아무리 쪄도 흰 가루 계속 보이고
해서 그 담에는 면보를 깔고 했더니 마른 가루가 젖은 덩어리로 되더라구요..
호오;; 바로 이거군했지요... 근데 면보 깔고 했을때 면보가 하늘로 팽창하는데
신경 안 쓰고 계속 했어요..
잘 되긴 했으나 제가 사는 집이 큰 도로 바로 옆이라 매연이 심하고
집안에 말리자니 고양이 털 때문에..
잘 말렸다가 버렸어요 ㅠ.ㅠ 밖에다가 말렸거든요..
먹으려고 했더니 너무 찝찝해서요..
친정가거든 해야겠어요...4. momy60
'04.10.9 11:32 PM (211.51.xxx.247)몇년전에 저두 고추를 말리는데 매일 비가와서 고추를 실로 일일이 꼬매다시피 해서 온집안에 널어 말렸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뭐좀 말리려면 날이 꾸무리해서 고생인데 엘리사벳 님도......
그래도 다 말리시고 나면 겨울 준비 완벽 하네요.
대단 하십니다. 짝짝~~~~~~~~~~~5. 엘리사벳
'04.10.9 11:51 PM (218.147.xxx.192)서산댁님, 우리 만날 기회가 있다면 드릴께요,
아라레님, 부각은 풋고추와는 전혀 다른 맛입니다, 많이 말려두었다가 필요할때마다
튀겨서 먹는거구요, 매운 부각도 있어요, 전 안맵게 한답니다,
일랑일랑님 실패하셨군요.
흰가루 보여도 잘 떨어지지만 않으면 되요, 흰가루 안보이도록 찌면 널기도 쉽지 않고
잘 마르지도 앉아요. 흰가루가 모두 익기전에 꺼내야 마르는 속도도 빨라요.
전 저녁때 했는데 벌써 꾸득구득한걸요,
momy60님, 감사합니다, 고생되도 겨우내 먹을 가족들 생각하면 괜찬구요, 제가 하는 방법은
그리 오래 말리지 않아도 되요,할수록 요령이 생겨 올해는 쉽게 했네요.6. 마농
'04.10.10 12:20 AM (61.84.xxx.22)세상에.....겨울내내..바싹바싹한 고추부각을 드실 수 있으시겠군요.
대단하세요...
전 엄두가 안나서 직접 만든다는거 상상도 못했었거든요.
아무래두...따라쟁이가 될 듯합니다..^^..
따라하게되면 보고할께요...충성!7. 일랑일랑
'04.10.10 12:46 AM (221.143.xxx.146)이틀을 말렸는데도... 조금 끈적이던데... 그 이유였군요..
손이 많이 가긴하지만 편했어요..
담번에는 꼭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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