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댁님과 참사랑님

[이런]

저도 첨에 아래 달린 참사랑님과 새댁님이 동일인물이라고 쓰신 글보고 설마..발견해내신 분 대단하시다..이런 생각만 했는데..

새댁님 원글에 달린 답글 다시 읽다가 설마 동일 인물일까해서 저도 한번 쪽지 기능을 이용해서 찾아봤거든요..심심하기도 했고..^^;

그랬더니 진짜 동일 인물입니다..허허..



새댁 (2004-10-04 13:44:08)  

어제 답글과 윗분들 답글 보니 제 의욕이 앞섰던것 같네요. 저희 친정집에는 이와 같은 상황이 없어서 무척 당황스러웠어요. 그래도 형제지간인데 어떻게 해야하나. 막막하고..신랑과 상의하고 앞으로 신랑을 통해서 좋은 해결점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참사람 (2004-10-04 14:19:11)  

그러게. 다~아 내맘 같다면 좋겠지만...세상일이란...결혼하면 형제지간도 남남이 되더군요. 새댁의 의욕.. 신랑한테 더 잘하구 시댁에는 지금 하는데로만 해요. 그래도 기특하구만. 그러다 보면 새댁 걱정도 일도 잘 풀릴듯...해요.여유를 가져봐요.  





매도하려는게 아니라 새댁님의 의도가 이해가 안되서 한마디 써봅니다..

[가을&들꽃]

조성모의 '가시나무 새.'
원곡은 시인과 촌장이 불렀다죠.
내 안엔 내가 너무나 많아....

스스로에게 보내는 충고의 말이지 않을까 싶어요.

[..]

정말 1인2역(혹은 다역) 하신거라면......................
원글도 거짓일 가능성이 크겠군요.

전에 마X클럽에서도 어떤 여자가 다수의 아이디로 자신의 고민 줄줄이 올리고, 답 달고 하다 망신당했었는데.......

새댁님이든 참사랑님이든.. 동일인물이 아니라면 벌써 한분은 나타나셨어야 하지 않나요?

[가을&들꽃]

아고~~~~

새댁님도 그렇고 리플 단 님들도 그렇고 모두들 좋은 저녁 되세요~~~~

저는 이걸루 오늘 리플 끝....

[벌써]

참사람님의 답글은 사라졌지요

[새댁]

넘 순식간에 답글이 달리는 군요. 네..새댁.참사랑 맞습니다. 오늘 올린글 답글보구 결론을 얻어서 새댁으로 답글달았구요. 삶은 내맘대로 안된다는 생각이 또들어 새댁으로 글올리려다 참사람으로 했습니다. 고의는 아니구요. 장난끼가 좀 발동했던건데(태클하지마세요)..님께서 거짓글인것 같다고 하셨는데 누가 이런 가정사를 거짓으로 올리겠습니까. 좋은 일도 아닌데. 중요한것은 제가 올린 원글에 대한 님들의 소신있는 답변아닌가요. 저도 님들의 노하우가 궁금했구요. 무서워서 이곳에 어디 글올리겠습니까. 그래도 자유롭게 글올리는곳인데.. 저에게 좋은 해결책 제시해준분들은 머리숙여 감사드리구요. 상처만 가진채 전 이곳 탈퇴합니다

[..]

.흠...
이해할 수 없어..
글도 교묘히 ..혼란시키드니만.....

가정사를 거짓으로 올리겠습니까 하시는 데.....
그럼
누가 자기글에 다른 사람인 척 답글달거라고 생각하나요.
그런 장난 상상도 못한 분들 많은 것 같은데.

[흠흠..]

싸이코같애.
헤스티아님의 진찰을 좀 받아야겠군요.

[요리짱]

누가 싸이코??? 세댁하고 참사랑 하고 동일인물 같다구 글 달았는데..... 그럼 .. 하고 흠흠.. 하고 내츠측컨데 동일인물 같어..내끼..고만들히라!! 할일이 그리 없어

[원글님]

저도 무섭네요.
익명으로 그러셨다면.. (절대 그래선 안되겠지만) 익명이려니 하고 넘어갈 수도 있는데..
로그인 하고.. 이름걸고 그러셨다는게 더 무섭네요.
자유롭게 글 올리라고 그랬지, 닉네임 변경해가며 이리말하고 저리 말하라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참사랑님이름으로 리플올린것 봤거든요.
저 윗글에도 나와있지만..
오히려 새댁이란 이름으로 저렇게 올리셨으면 글에 나와있는 것처럼 기특하다고 오히려 칭찬받으셨을텐데.....

님이 하신건 익명과 다를바 없습니다.

[요리짱??]

요리짱..저것두 수상해..
동일인물.....너 새댁이지? 이것두 단어선택하는걸 보니.. 추측가는 사람이 잇긴한데..
그만한다...너 조용히 해..

누가 싸이코??? 세댁하고 참사랑 하고 동일인물 같다구 글 달았는데..... 그럼 .. 하고 흠흠.. 하고 내츠측컨데 동일인물 같어..내끼..고만들히라!! 할일이 그리 없어

[다중이]

아니..어이가 내뺨을 때리네요 정말..
장난끼가 발동했다구요? 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