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바구 보따리 4번째

김선곤 조회수 : 891
작성일 : 2004-10-01 21:42:59
새천년도로를 지나다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

젊은 세월 추억도 많은 세월을 이곳에서 지났었지

정라항을 지나 동양시멘트 앞길지나 한참을 가다

바다 체험 마을로 선정된 장호항에들려 잘가꾸어진

마을과 바다로이어진 멋진 다리에서 사진도 찍고

좀더 와서 임원항에 들려 고기 구경도 하고 마지막 종착지

죽변을 항했다 막 죽변 시내를 통과하려 할때 현종이 한테

전화가 왔다 특유의 경상도 사투리 어데쯤 오는기요

집에 도착하니 현종아내 양비님께서 지지고 삶고 하면서

한참 식사준비 중이다 야호 내가 제일 좋아하는 먹는시간

그것도 바다가 아주 아주 가까운 집에서 방금 건저온 문어며

불게며 오징어 얼마나 싱싱한지 다 살이 투면하게 비쳐요

맛있데요 정말 그맛 사람 죽임니다 아 또있다 삼치구이도 있었다

IP : 59.29.xxx.8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헤르미온느
    '04.10.1 9:55 PM (61.42.xxx.86)

    ㅠ.ㅠ 걍 참는김에 조금만 더 참고 끝나고, 먹을거나 생각해둬야겠네요 ㅎ

  • 2. 현석마미
    '04.10.2 12:12 AM (70.56.xxx.78)

    선곤님 다니신 길이 눈에 선~~하네요...
    저도 자주 다니던 길이라서...^^

  • 3. 이규원
    '04.10.2 12:33 AM (220.127.xxx.36)

    지난 주에 TV에서 김선곤님과 예쁜 부인 나오시는 거 잘 봤습니다.

    철원이라고 해서 유심히 봤더니 너무 반가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15 ..(무) 1 다모 2004/10/02 872
23514 가슴이 답답하네요... 8 한숨... 2004/10/02 1,425
23513 이바구 보따리 5번째 3 김선곤 2004/10/02 886
23512 장남인 우리 큰아버지... 15 차마 이름을.. 2004/10/02 1,971
23511 궁금해서요 32 애기엄마 2004/10/02 2,132
23510 오 보셨나요? 6 유리 2004/10/02 1,288
23509 부탁 3 kimi 2004/10/02 1,022
23508 이사 했어요. 떡 드시러 오세요. 79 서산댁 2004/10/02 1,931
23507 남편한테 민망.. 무안..ㅠ.ㅠ 21 simple.. 2004/10/02 2,121
23506 태아보험 들어야 하나요? 10 stella.. 2004/10/01 932
23505 오랜만에 1 진승희 2004/10/01 880
23504 이바구 보따리 4번째 3 김선곤 2004/10/01 891
23503 명절때 제일 싫은 사람.... 8 김지원 2004/10/01 1,599
23502 감기몸살 걸리다 8 beawom.. 2004/10/01 897
23501 무엇을 해야 할지 답답하네요.(부업에 관한 문의) 11 익명으로 2004/10/01 1,439
23500 디스크.. 2 헤즐넛 2004/10/01 888
23499 [re] 디스크.. 헤즐럿 2004/10/02 885
23498 학교에서...... 5 lyu 2004/10/01 887
23497 다들 추석은 잘 들 세셨나요??(뒷북 ㅠ.ㅠ) 7 오렌지피코 2004/10/01 898
23496 cookand 10월호 소개된 글입니다. 6 여진이 아빠.. 2004/10/01 1,482
23495 ㅠ_ㅠ 우울해요. 포도잼 망쳤어요. 4 우울이 2004/10/01 901
23494 못난 동생놈 11 속상한 2004/10/01 1,359
23493 쪽지(메세지)에 대해서 궁금^^ 2 마이드림 2004/10/01 883
23492 건방이 하늘을 찌르다! 11 허걱... 2004/10/01 1,537
23491 제가 이상한건가요? 속이 터지네요 들어주세요~ 39 오늘만 익명.. 2004/10/01 2,987
23490 맏아들이랑 결혼하신분? 8 2004/10/01 1,644
23489 모자는 밤을 좋아해... 4 동규맘 2004/10/01 887
23488 시댁가시면 몇시에 일어나세요? 26 패스 2004/10/01 1,978
23487 똥침에 얽힌 실제 이야기 가을향기 2004/10/01 1,194
23486 똥침놓은 아이엄마 그리고 똥침맞은 아줌마 7 kimi 2004/10/01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