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너무 졸려 그냥 쓰러져 자다가 ( 추웠는데 보일러도 안틀고)
신랑 들어온 12시 반에 깨서 3시까지 꼼지락 거렸더니
한기가 들고 오후부터 드디어 몸살끼
야간 진료 보는 소아과에 가서
나 :어제 밤부터 으실으실 춥더니 어깨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눈도 아프고 콧물도 나고
의사 : 어디 봅시다.
간호사 : 숨 크게 들이쉬세요
의사 : (청진기 가슴과 등에 갔다대고)
의사 : 기침은
나 : 아직 안해요
의사 : 주사한대 맞읍시다
나 : 네에
진짜 많이 아픈 것 같았다. 집에 오니 좀 덜하지만 오늘은 조신히 몸조리하려한다.
그래서 아들도 안데려왔다.
내일 아들 수술 후 꿰맨자리 실밥이 한개 보여 병원가야되는데 엄마가 몸이 말씀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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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몸살 걸리다
beawoman 조회수 : 897
작성일 : 2004-10-01 20:35:52
IP : 211.229.xxx.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yuni
'04.10.1 8:54 PM (211.210.xxx.254)내일은 많이 춥대요.
오늘 따뜻하게 하고 코~~ 주무세요.
beawoman님 감기야!! 훠이훠이~~ 가거라.2. lyu
'04.10.1 9:07 PM (220.118.xxx.98)나이가 나이니 만큼 한기가들었다 하면 감기로 직통하더이다.
우리 아파트에서는 정해진 날 독감예방 주사를 8000원에 놓아주더라구요.
다들 감기조심 하자구요.
올해는 독감도 유난할거라고 하던데......3. 김지원
'04.10.1 9:27 PM (211.191.xxx.115)어헉.....요즘감기 정말 독해요....어여 빨리나으셔요~
4. 로렌
'04.10.2 12:39 AM (211.53.xxx.176)몸살엔 그저 푹 쉬는게 최곱니다 ....몸조리 잘 하세요 ~~
5. 기쁨이네
'04.10.2 2:32 AM (80.140.xxx.182)지금쯤 푸욱 주무시고 계시겠지요?^^
환절기에 감기가 잘 걸리는 것 같아요.
건강 조심하시구요~ 제가 울 아이들에게 젤 잘하는 말
감기야~ 너네집 가거 너네 엄마랑 놀아 오지마 !!! 외쳤습니다.^^6. 푸우
'04.10.2 7:27 AM (219.241.xxx.97)빨리나으세요,,~!!
감기엔 휴식이 최고 랍니다,,^^7. 마농
'04.10.2 4:52 PM (61.84.xxx.22)이제 좀 괜챦아지셨을까요?
건강이 헬씨라는 단어였던가?
비어헬씨!!!!!!^^ 는 문법상 말이 안되죠?...에구..창피해라.
얼른 후딱 나으세요.8. beawoman
'04.10.2 10:48 PM (211.229.xxx.17)마농님 하하하하.
아직 멀었나봐요. 이제 또 잠자러 갈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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