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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기 수염 필요하신분

김선곤 조회수 : 888
작성일 : 2004-09-20 21:56:37
언제인가 신탄리역

의정부에서 신탄리까지 왔다리 갔다리 하는 철도입니다

신탄리 역에 내리면 철원 동송으로가는 뻐스가 연계되어 동송으로 가기가 편리합니다

가끔 의정부에 나갈 일이 있을때면 기차로 가곤합니다

기차를 타고 가노라면 왠지 시간이 날 기다려주는것 같고 함께 가는것 같은 편안함을 느낌니다

집에 있을때는 일의 채찍이 날 휘둘러 시간이 마구마구 쫒아오는것 같은데

신탄리 역은 봄이면 의정부에서 서울에서 많은 등산객 혹은나물뜯는 이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역앞은 작은 장터를 이룬다 더덕 기타 나물류 제가 보기엔 수입인것 같은데

긴지 아닌지도 확실히 모르면서 그렇다고 말할수는 없지만

언젠인가 할머니 한분이 옥수수 수염을 팔고 있었습니다  서울분인가 어떤분이 얼마냐고 물었드니

2만원만 달라고 손님은 1원만 하라고하고

그모습을 보노라니 참 웃스웠습니다 저갖 옥수수 수염 시골은 지천이고 버리는 것인데

저걸 돈받고 팔려고 하는 시골할머니나 저걸 사려고 하는 손님이나 참으로 이상하게 느껴졌었는데

오늘 옥수수 마져 따다 손질하다 보니 그 생각이 나서 옥수수 수염 손질해서 말렸습니다

혹 서울분들 필요하신분 있어심 꼭 필요하신분 있으심 한분만  손드세요 보내드리겠습니다

어디에 좋으신지는 필요하신분이 잘 아시겟지요

IP : 61.74.xxx.17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스테리
    '04.9.20 10:06 PM (220.118.xxx.206)

    앗, 저요
    울 엄니께서 신장때문에 드시는데 안그래도 요즘 없어서 못드시는데...^^
    이번에 주문한 배즙에 함께 부탁 드려도 될까요???

  • 2. 깜찌기 펭
    '04.9.20 10:06 PM (220.81.xxx.204)

    선곤님..딴소리지만, 배즙 덕분에 잘먹고있습니다. ^^
    배즙 안좋아하는 울신랑도, 선곤님댁 배즙은 잘먹네요.
    해마다 기관지/열감기로 고생하는 체질인데, 가을철부터 배즙먹은뒤로부턴 감기로 심하게 고생한적이 없어서 쭉먹었거든요.
    선곤님댁 배즙은 먹었던 다른 배즙에 비해 유난히 달고 진하네요.
    함꼐 보내주셨던 'ㅂ'도 감사합니다.
    씩씩하고 밝으셨던 선곤님 목소리들을겸, 빨리 다먹고 다시주문할꼐요. ^^;

  • 3. 김선곤
    '04.9.20 10:24 PM (61.74.xxx.174)

    앗 오늘 배즙이출발해 버렷습니다 담에 보내겟습니다 보관했다가요

  • 4. 김선곤
    '04.9.20 10:25 PM (61.74.xxx.174)

    고맙습니다 또 주문해 주신다는 말 젤 좋습니다

    영원한 저의 펜이 되어주십시오 정성을 다해 다리겠습니다

  • 5. 키티
    '04.9.20 11:29 PM (211.35.xxx.138)

    저도 잘먹고 있어요...(삼성동에서 맨날주문하는 아짐이예요.^^)

  • 6. beawoman
    '04.9.21 12:45 AM (61.85.xxx.131)

    김선곤님 아이가 기관지가 안좋아서 기침이 많은데 배즙 중에 어느 것이 좋은가요?
    도라지은행대추생강무 배즙? 아니면 그냥 도라지 배즙?
    배와 도라지가 좋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다른 것은 잘 모르겠네요.

  • 7. 쭈니맘
    '04.9.21 1:06 AM (210.122.xxx.41)

    배사러 한번 방문할께요~~~

  • 8. 김선곤
    '04.9.21 6:54 AM (61.74.xxx.184)

    어린 아이이면 4살미만 그냥배즙이 좋구요 좀 큰아이 이면 도라지배즙이 좋을겁니다

    그리고 배사러 오십시오 저의집배는무지 달거든요 근데 올해는 더 달다고들 하시네요

    농장구경겸 한번들 오십시오 감사합니다

  • 9. 고미
    '04.9.21 5:47 PM (60.196.xxx.32)

    김선곤님 배즙 잘 받았습니다.
    실은 어제 배달이 왔는데 어찌나 무겁던지 이게 왠일이야 하며 열어 보았네요.
    그리고 깜짝 선물이 들어 있어서 놀랐어요.
    감사히 먹겠습니다.
    배즙은 아주 맛있던데요.
    우리 식구 모두 좋아하고 있어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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