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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분이라도(파 다듬기..)
여러분은 쪽파 다듬을때 어떠세요?
전 너무 매워 눈물이 나와 제대로 못 다듬거든요.
몇일전 친정오빠 김치 담궈준다고 해서 친정집에 갔는데
파 다듬다가 눈이 따가와 제대로 못하니 엄마가 그러네요.
파줄기 입에 물고 다듬으면 괜찮다고... 정말 해보니 덜 맵데요.
파줄기 입에 물고 말도 못하고 일만하다 왔습니다.^^
혹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지요?(아님 창피!! 오랜만에 정보 올리는데...^^)
양파는 아직 안해 봤어요...
1. 창원댁
'04.9.15 4:08 PM (211.168.xxx.66)함 해봐야 겠네요
요즘 쪽파 철이잖아요
이 계절에는 집에 파김치가 떨어지면 안돼서 거의 이주에 한번씩 쪽파 다듬거든요.
양파는 뿌리부분은 맨 나중에 자르고 윗부분부터 다듬으면 훨씬 덜 매워요.^^2. 예은맘
'04.9.15 4:13 PM (218.148.xxx.131)콘택트렌즈 끼시는 분들은 양파나 파다듬을때 눈매운거 잘몰라요. (아~저는 그렇다는말씀)
어쩌다 렌즈빼고 안경끼고 하면 영락없이 눈물바다.
파줄기를 입에물고 하면 덜맵다니 신기하네요.3. w
'04.9.15 4:42 PM (210.105.xxx.253)제가 알기론 파를 물어서가 아니라, 파를 무느라 입을 벌리고 있어서라고 들었습니다.
즉 연필을 물든 리모콘을 물든 관계없죠.4. 정말요?
'04.9.15 4:44 PM (211.114.xxx.233)신기하네요~~
정말 몰랐어요
오늘 당장 함~~~해볼래요5. 리틀 세실리아
'04.9.15 4:48 PM (210.118.xxx.2)아 그렇군요 저도 첨 알았어요
그리고 양파도 항상꼭지부터 자르는데...아 그래서 내가 그리 울어댄것이었다니..
또하나 배워갑니다요..6. 리틀 세실리아
'04.9.15 5:21 PM (210.118.xxx.2)근데 말이죠...
혼자있음 괜찮치만..
사람들있는데 입에 뭐 물고..(특히 무시무시한 도구같은거) 있음 대개 무서울것같아요..히히.
(갑자기 부억칼 물고있는 귀신이 떠오르는건....--; )
어제잠을 못잤더니만 횡설수설하네요..7. 엘리사벳
'04.9.15 6:36 PM (218.49.xxx.9)맞습니다, 파아니 다른걸 물고 있어서 덜 맵다고 들었어요.
아마도 신경을 입쪽으로 쏠리게 해서 그런지....8. ...
'04.9.15 7:53 PM (211.244.xxx.158)코를 통하지 않고 입으로 숨을 쉬기 때문일걸요.
9. 칼라(구경아)
'04.9.15 7:57 PM (211.215.xxx.229)ㅎㅎㅎ 가장좋은방법은 남시키는거랍니다.
언젠가 요리프로그램에서 그러더군요,
전 흐르는물에 씻어가며 양파를 깝니다.
그래도 다질땐 영락없이 맵더군요~~~10. .
'04.9.15 11:00 PM (218.145.xxx.112)칼라님 때문에 또 한 번 웃네요. 맞아 맞아!
11. 유지니
'04.9.16 9:40 AM (211.57.xxx.131)제 생각에는 확산 현상 때문인 것 같거든요. 확산 현상이란 분자가 많은 곳에서 적은 곳으로 움직이는데 입에 파를 물고 있으면 위 쪽으로는 냄새 분자가 덜 오게 되니까 아마 좀 덜 맵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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