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첫 인사할겸 후기남겨요-^^

미루나무 조회수 : 874
작성일 : 2004-09-12 22:56:58
그릇 번개, 마지막날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 !
초행길에다 비도오고 그래서 망설였는데 많은 후기들을 보니 안가고는 못배기겠더라고요.
길을 돌고돌아 드디어 창고앞에 도착 !
시간도 이른데다가 비도 와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많은 인원이 아니었어요,
덕분에 여유있게 그릇들을 둘러볼 수 있었죠..^^

너무나 맘에 드는 컵과 그릇들을 잔뜩 골랐는데도 저렴한가격, 너무 좋았어요.
하나하나 꼼꼼하게 포장해 주셔서 고맙구요.(사실, 집에서 뽁뽁이?!도 챙겨갔었거든요.^^; )

그런데, 사건하나 !
기분좋게 차에 그릇들을 싣고 시동을 걸려는데 시동이 안걸리는 거예요 !!
어머나, 그릇구경을 빨리 하고싶어서 급하게 움직이다 보니까
라이트 끄는걸 깜빡해서 방전이 돼버린거있죠 ? !
딸아이랑 발만 동동거리다 반도상사 관계자 분께 도움을 청했지요,
덕분에 무사히 집에 올 수 있었답니다.
인사도 제대로 못한것 같은데 정말 감사드려요 :)

비오는데 82식구들 수고 많이 하셨어요,
작은 성의로 쌍화탕이랑 비타500 전해드렸는데 잘드셨는지요??

집에와서 사온 그릇들을 씻고, 정리를 해두니
갑자기 부자가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참 좋네요.^^


IP : 61.103.xxx.1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asmine
    '04.9.12 11:02 PM (218.238.xxx.56)

    쌍화탕 잘 먹었습니다.
    방전되신 분이 미루나무님이었군요....^^

  • 2. 김혜경
    '04.9.13 12:00 AM (211.178.xxx.74)

    저도 쌍화탕 잘 마셨습니다...그덕에 지금 쌩쌩합니다...

  • 3. 달개비
    '04.9.13 12:22 AM (220.127.xxx.152)

    그 비타 500 미루나무님 가져오신 거군요.
    제가 반도상사 직원분들께 서비스 했어요.
    일본 그릇 계산 하던 언니 드렸더니 "뇌물 아니죠?"
    덕분에 다들 잘 마셨어요.

  • 4. 경빈마마
    '04.9.13 1:08 AM (211.36.xxx.98)

    아고~감사합니다.
    쌍화탕 1 병. 비타500 2병 씩이나 마셨습니다.
    제가 넘 많이 먹었나요?뽁뽁이도 챙기셨다구요?
    그런 생각까지 하셨다니 놀랍네요..
    여자들은 그릇하나에도 행복함을 느낀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네요....

  • 5. 행복이가득한집
    '04.9.14 4:21 PM (220.64.xxx.73)

    보고만 있어도 가슴 뿌득 ...
    그게 행복이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618 술마시는 남편의 건강...어떻게 지키나? 2 도와주세요 2004/09/13 885
286617 밥상 어떻게 차리세요?,,,, 18 오늘만 익명.. 2004/09/13 1,501
286616 부러워서 오늘헤매다(첫인사) 6 임영선 2004/09/13 881
286615 써니 그릇벙개 금욜에 다녀갔습니다 7 써니 2004/09/13 901
286614 어제 sbs세븐 데이즈 보셨어요? 5 김흥임 2004/09/13 1,383
286613 마누라가 날죽이는 이야기 완결편 12 김선곤 2004/09/13 918
286612 설탕 섭취 줄여봅시다. 11 익명 2004/09/13 1,104
286611 집나간 며느리... 7 답답해서.... 2004/09/13 1,594
286610 너, 출세했다??? 16 미스테리 2004/09/13 1,337
286609 허리병까지 고쳐준(?)82cook ... 19 soybea.. 2004/09/12 1,165
286608 일산 벙개 후기(배신녀의 오명을 벗고자) 26 아라레 2004/09/12 1,760
286607 첫 인사할겸 후기남겨요-^^ 5 미루나무 2004/09/12 874
286606 순간포착 [사진] 2 raratv.. 2004/09/12 1,459
286605 그릇 번개를 마치고... 9 새콤달콤상큼.. 2004/09/12 1,249
286604 그릇번개 후기 (마지막 날) 31 이론의 여왕.. 2004/09/12 1,698
286603 반도상사 사장님... 계산 잘못 하셨던데요?! 쪽빛바다 2004/09/12 1,516
286602 드뎌 그릇번개에 다녀오다. ㅎㅎ 7 쪽빛바다 2004/09/12 1,195
286601 서해안 고속도로를 달려 그릇벙개에.. 10 맑은하늘 2004/09/12 1,154
286600 부끄러운 첫인사 5 얼웨이즈 2004/09/12 884
286599 가좌동,,, 그 후... 17 주니맘 2004/09/12 1,418
286598 밤을 삶다가 군밤을 만들었어요... ㅠ.ㅠ 5 보석상자 2004/09/12 885
286597 강아지 잃어버리신 분들... 1 열쩡 2004/09/12 904
286596 이제야 알게됬네요 안녕하세요 (가입인사) 5 루미 2004/09/12 889
286595 그릇 사고와서... 7 동현맘 2004/09/12 1,299
286594 조개 저장은 어떻게 하나요? 2 kimi 2004/09/12 914
286593 그릇 창고 세일 다녀와서... 3 쿠키 2004/09/12 1,217
286592 오늘 새벽에 집에 도착했어요. ^^ 33 키세스 2004/09/12 1,282
286591 창고세일 몇시까지 해요? 1 러브체인 2004/09/12 870
286590 7080 대학가요제 노래 중 좋은 노래 좀 알려주세요~ 9 해피위니 2004/09/12 900
286589 제 요리칼공개(오징어순대야 넌 대기하고있어!) 5 수국 2004/09/12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