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공부하는 처지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너무너무 궁금해서 댕겨왓답니다...
일산사는데도 길을 어찌나 헤맸는지..부슬부슬 비도 오고..
오늘은 정말 사람들 없겠다 싶었거든요...
근데 웬걸..상사 앞 도로가 좁은 골목길이긴 하지만..차가 쫙...차 겨우 세웠어요....
이미 바글바글...
정말 82쿡의 위력의 새삼 다시 확인했답니다...
설렁설렁...몰사야 되나 고른다고 고르는데...대체 전 쫙 셋트가 아니면 몰사야되는지 몰겠드라구요...
제가 요리를 하지 않아서 더 그런가봐요..반찬이며 국이며 사다먹거든요...
그러니 어떤 그릇이 필요한지도 모르고...
남들이 골라논 보따리를 보면 와 정말 다 이쁘던데...
전 바부탱이같이 하나도 못샀지 모예요..
바보같죠?
그치만 혜경샘님 뵈었으니 정말 뿌듯합니다...
근데 진짜 미인이시더라구요...
피부가 어쩜그리 고우세요?
더군다나 매일매일 일이며 요리며 치열하게 사시는 분인데...
진짜 저 반성했자나요...
이제 신랑위해 반찬도 좀 하고 그래야겠어요...
흐흐...
오늘 번개 잘 마무리 하셨길 바랍니다...
내일 다시 갈까봐요...
레녹스가 끌리긴 하는데 종류별로 다 있진 않드라구요...
샘님 책에 나온 이브샴 골드도 시리즈로 있음 다 사고 싶었는데..하앙....
좋은 오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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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상사 댕겨왔어요...
딸기 조회수 : 1,454
작성일 : 2004-09-11 15:11:00
IP : 220.77.xxx.2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론의 여왕
'04.9.11 5:50 PM (222.110.xxx.212)비 오는데 고생 안 하셨어요?
아침부터 비가 와서 느무 걱정되더이다.
내일도 많이들 오실 것 같네요. 저도 또 가고 싶은 맴이 굴뚝 같습니다...2. 김혜경
'04.9.11 11:03 PM (218.237.xxx.203)레녹스는 주문하셔도 되는데요...할인을 해도 워낙 고가라...전 일부러 눈길 안주고 있습니다..
3. 달개비
'04.9.11 11:17 PM (220.127.xxx.152)비오는길 잘 다녀가셨다니 다행입니다.
저도 세트 아니면 난감해요.
하나씩 둘씩 사는건 정말 안목을 필요로 하는데...
제눈은 대체 뭘하려고 있는건지.
돈은 없어 서트로만 살수도 없고 그래서 아무거나 골라 왔어요.
그래도 제눈엔 이뻐 보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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