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울고 싶어요

하늘사랑 조회수 : 1,074
작성일 : 2004-08-17 21:52:02
친정일 때문에 요새 무지 속상하네요

어디다 내놓고 말하기도 껄끄러운 문제라서요

정말 이럴때 친정이 없었으면 싶네요.

그래도 그나마 착한 신랑이 모두 이해주고 덮어주고

나서서 해결해 주어서 사네요

전 시댁보다 늘 친정 때문에 이렇게 속썩고 사네요
IP : 221.140.xxx.9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농
    '04.8.17 10:07 PM (61.84.xxx.159)

    끄덕 끄덕... 그냥 그 맘 제가 잘 알지요.
    종종 친정흉 보기도 하는데....후후....그부모의 그 자식이란
    말이 발목을 잡아서......에휴.......

  • 2. 팔라스여신
    '04.8.17 11:14 PM (218.36.xxx.244)

    하늘사랑님 저랑 비슷한 경우이네요
    신경 끊고 살려고 해도 그것이 그리 쉬운일도 아니고....
    저도 신랑 잘 만난 덕분일까요 이해해주고 제심정도 헤아려주고 그럽니다
    항상 고맙죠
    휴~~ 생각하면 한숨밖에 안나오네요

  • 3. -.-
    '04.8.18 3:00 AM (81.205.xxx.243)

    몇년전에 거기서 콘서트할때 가본적있는데
    다른 조그만한 콘서트장이랑 비교해서 보면 조금은 멀리 떨어져있긴했어요
    그러나 그냥 잼나게 보는데는 지장이없었던것같네요
    가까이있으면 몰입도가 좋지만
    멀리서하니까 같이간사람들과 함께 즐길수잇었던것같구요
    저는 나쁘지않았어요

    따님이 해주신거라면
    그냥 데이트한다고생각하시고 다녀오세요

  • 4. 휴..저도
    '04.8.18 8:13 AM (61.79.xxx.126)

    저도 때론 친정이랑 소식 끊고 지내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네요. 사실은 지금도 그렇고..

  • 5. 저도.
    '04.8.18 7:41 PM (218.153.xxx.77)

    전 친정,시집 다 그래요. 한마디로 별로 어른복이 없는건지?
    애들이 속썩이는 집이 많은데 우째 난 어른들이 더 철이 없는건지, 참 속상하지요.
    그래도 남편과 같은 마음이라 참고 살지만 답답하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08 해동기름집에 다녀왔어요... 6 flour 2004/08/18 990
21807 중매서고 불편한 맘.. 10 깜찌기 펭 2004/08/18 1,736
21806 [re]저도 싫어요 3 애둘엄마 2004/08/19 877
21805 아이가 싫어요. 45 익명 2004/08/18 2,750
21804 맘이 여린 동생땜에 걱정이에요!! 3 조언구하기 2004/08/18 889
21803 indigo님~ 바쁘신가봐요~~ 2 아롱이 2004/08/18 912
21802 미운사람 자꾸 보면 정든다? 7 파랑새 2004/08/18 1,264
21801 9년 만의 휴식. 4 띠띠 2004/08/18 1,009
21800 신문지의 따뜻함을 아시나요?^^ 7 추워요 2004/08/18 1,141
21799 아들 돌잔치에 친정 아버지 불참석. 11 꺄오!!! 2004/08/18 1,749
21798 경매로 아파트 사는 것 어떤가요? 8 비가 오네 2004/08/18 1,343
21797 망치 잡고 랄랄라~~ 캐나다의 즐거운 어린이 DIY Class!! 2 champl.. 2004/08/18 893
21796 미운 남편 한달 식단 14 재룡맘 2004/08/18 2,094
21795 왜 약은 인터넷으로 구입이 않돼는지.. 20 ppomy 2004/08/18 986
21794 안마를 매일하는데요 늘피곤하구요 13 체중 2004/08/18 946
21793 복분자 믿을만한 구입처 알려주세요~ 6 아가 갖고 .. 2004/08/18 905
21792 저 있잖아요.. 뒷물 세정제요..? 9 땡글 2004/08/18 1,464
21791 속상해요 4 결혼 2년차.. 2004/08/18 1,202
21790 백혈병을 앓고 있는 쌍둥이 언니 혜진이를 기억해주세요. 3 민주맘 2004/08/18 4,120
21789 디즈니쇼 관람하려구하는데여~~ 9 궁금녀 2004/08/18 884
21788 내꺼 기억 못할수도 있죠..남편 카드명세서를 잘못 기억했을때는... 1 김새봄 2004/08/18 950
21787 어쩜 이리도 기억력이 좋은지... 16 이론의 여왕.. 2004/08/18 1,646
21786 사람과의 관계란? 2 백설기 2004/08/18 1,063
21785 평창동 올림피아호텔.. 뒤늦은여름휴.. 2004/08/18 934
21784 [펌] 식사 도중 마시는 물 소화 훼방꾼 3 강금희 2004/08/18 924
21783 5살 꼬마랑 피터팬 보러 가려는데요. 5 지연맘 2004/08/17 886
21782 유아&초등교육연구 예비조사 대상자 구해요~ ^^ 2 더난낼 2004/08/17 929
21781 한밤중에 냉장고 청소를 끝내고... 3 초짜맞벌이주.. 2004/08/17 1,119
21780 피가 자꾸나요 ㅠㅠ 5 초보새댁 2004/08/17 1,359
21779 울고 싶어요 5 하늘사랑 2004/08/17 1,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