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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에 대해서..

초보 조회수 : 896
작성일 : 2004-08-14 02:09:40
운전한지 7개월정도 된 초보인데요 마트나 백화점등 잘 아는데는 잘 다녀요.
놀이공원같은데도 남편이 옆에서 길 가르쳐주면 고속도로 타고 갈 수 있을 정도구요.
근데 문제는 좁은 골목길이나 새로운 길은 아직 자신이 없습니다.
차폭 감각이 없어서인지 좁은 골목길에서 차와 차 사이를 빠져나가는게 아직도 힘이 드네요.
이럴 경우 연수를 다시 받아야하나요?(10시간 연수받았는데 시내주행만 하고 고속도로나 야간운전은 안해줌) 오히려 연수받고 처음이 이리저리 겁없이 잘 끌고 다녔던거 같아요.
차폭 감각은 언제쯤 생길까요?
좁은 골목길을 잘 빠져나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부단한 연습밖엔 없다고 하지만 좋은 방법있음 조언 좀 해주세요.
IP : 211.177.xxx.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4.8.14 10:05 AM (218.51.xxx.55)

    차폭 감각은 경험이 제일 인 것 같아요...첨엔 무조건 조심하는 수 밖에 없구요...

  • 2. 햄토리
    '04.8.14 11:25 AM (211.177.xxx.114)

    차폭감각과 핸들감각은 경험밖엔 도리가 없는듯 해요..
    그리고 사이드 미러 잘 보시면 뒷쪽은 닿는지 안닿는지 보이거든요?

  • 3. 깜찌기 펭
    '04.8.14 11:29 AM (220.89.xxx.9)

    차폭감각은 백밀러 양쪽에 상처몇번내고나니 감오던데요. --;
    새로운 길은 아직 경험이 없으셔서 그런것이니, 용기내서 많이 다니세요.
    저는 출고 1년된 2만키로 중고차사서, 제가 모는 이년동안 8만키로 탔어요. --;
    친정아빠께 택시기사냐고 얼마나 혼났던지..

  • 4. 코코샤넬
    '04.8.14 11:35 AM (220.118.xxx.68)

    장거리는 운전은 아니어도 짧은 거리운전이라도 많이 운전해 보셔야 늡니다.
    그리고 매사에 조심조심 또 조심하시구요. 저도 펭님처럼 백밀러 무쟈게 상처내고 다녔습니다.
    그랬더니 언제부터인가 운전실력이 조금씩 늘더라구요.
    지금 운전을 잘하는건 아니지만, 대략 감이 온다는..
    충분히 지나갈줄 알았던 골목에서 남의 차 백밀러 띡 부딪히고 그소리에 사람 친줄 알고 또 깜짝 놀래고 >.<

    펭님 택시기사 넘 웃겨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5. 드라이버
    '04.8.14 12:59 PM (218.154.xxx.226)

    초보때 좁은길 갈때는 앞차가 가면 나도 간다
    너 가는데 난들 못갈소냐 하고, 걱정없이 다녔어요
    앞차가 가면 내가 볼 수 있는 왼쪽만 확인 하면 오른쪽은 확실해요
    저는 사이드미러 상처 안내고 잘 다녔어요
    참고로 운전경력 5년이고 시작은 50세 였거든요
    용기내서 하세요

  • 6. 귀찮더라도
    '04.8.14 9:51 PM (210.92.xxx.134)

    처음에는 닿을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들면 차를 세우고 도대체 이정도 붙은느낌이면 몇센티미터나 남았는지 확인해보는게 좋아요. 사실 운전대에 앉아 있을때는 금방이라도 긁힐것 같은데 내려서 보면 3-40센티는 떨어져있는 경우 많거든요. 여러번 그렇게 확인하고나면 좀더 빨리 익숙해져요. 홧팅^^

  • 7. 엄마곰
    '04.8.16 12:48 PM (211.187.xxx.147)

    저도 초보인데요.
    보기에는 별로지만, 보조미러를 달면 좀 편해요.
    좁은 골목길 지날 때 주차할 때 도움이 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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