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젖 어떻게 떼죠?

꺄오 조회수 : 886
작성일 : 2004-08-11 10:05:58
이번달 21일이 돌이 되는 사내 녀석인데요.

벌써 충치가 있어요.

자기 전에 젖 먹고 자고 자다가도 먹고. (아직도요)

치과에서는 빨리 젖을 떼라는데.

쉽지 않네요.

연년생 키우나 보니 힘들어서 그냥 젖 물리기도 하구요..

젖병을 잘 물지 않아요.

이는 썩어서 걱정인데..

원래는 젖을 두 돌 까지는 줄 생각이었는데.

좋은 방법 없나요?

IP : 211.212.xxx.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4.8.11 10:23 AM (141.223.xxx.143)

    충치때문이라면 밤에만 큰맘 먹고 끊어보세요. 근데, 전 포기하고 밤에도 준 사람이라 방법은 모르겠지만, 그맘때 밤중 수유는 끊어야 되요. 울딸 충치땜에 난리도 아니여요.

  • 2. .....
    '04.8.11 11:23 AM (218.51.xxx.20)

    저도 밤중수유 끊는것 찬성. 그러나 저도 아직 못 끊었슴다. 26개월인데.
    치과에 돈 싸다 바쳤죠. 흑흑흑 .

  • 3. 공작부인
    '04.8.11 11:46 AM (220.121.xxx.67)

    밤중 수유가 이래저래 나쁘긴 하지만 또 한번 버릇 들이면 잘 못끊는것도 사실이죠
    우리 아들은 36개월 넘었는데 아직도 자기 전에 우유 원샷 하고 잘려고 합니다
    밤중 수유 끊는 방법중에는 밤에 젖병에 우유를 묽게 태워주다가
    점차 보리차로 바꾸고 나중에 맹물로 바꾸는 방법도 있구요
    ( 근데 젖병을 잘 안문다니 .. 우리 아들도 젖병 한번도 안물었어요 )
    지금쯤이면 그 빨대컵 말고 뭐죠 .. 오리입처럼 나와있는 병 ? ( 참 나이 드니 모든게 가물가물 ) 그거 물리면 먹을 수 있을텐데요 ..
    아니면 빨대로 훈련해보세요
    우리 아들은 6개월 이후부터 빨대 줬더니 돌때는 능숙하게 빨았어요
    빨대에 재미 들리더니 .. 젖 끊을때는 두유로 맛을 들여 젖도 하루만에 걍 끊어버리더군요
    아 생각났다 스파우트 !! 암튼 스파우트 같은데다가 보리차를 주면서
    슬슬 밤중 수유 끊어보심이 좋을듯 해요
    저도 딱돌까지 젖 먹였네요

  • 4. ..
    '04.8.11 12:06 PM (166.104.xxx.9)

    이제 와서 젖병 물리는건 정말 힘드실테고 컵을 쓰세요?
    자다 울면 전 옆에 보리차물 갖다 놓고 물 먹여요.
    물론 잠자기 전에 배부르게 과일이랑 분유랑 먹이고 재운 다음 아침까지 혹시라도 깨게되면 물 컵에 먹여요
    스파우트도 안 빠는 애들은 안 빨더라구요. 그리고 이제 돌이라고 하시니 스파우트도 필요 없으실테구요.

    잠 자기 전에 아주 피곤하게 산책을 다닌다거나 한참 놀아주게 한다음 약간의 음식을 먹이시구요 재우시면 피곤~~해서 잘 자고 그러지 않을까요?

  • 5. 경험
    '04.8.11 1:05 PM (141.223.xxx.143)

    제가 할께요.

  • 6. 카모마일
    '04.8.11 3:04 PM (218.50.xxx.249)

    밤중에 젖을 찾으면 보리차를 먹이며 서서히 떼는 것이 좋은데 저희 아이도 보리차를 입에 안 대서 시판되는 베이비쥬스를 물에 희석해서 주니까 좀 먹다 시간이 지나니까 아예 안 먹더군요.
    낮에 젖뗄때도 마찬가지지만 어지간히 찡찡대는 과정은 다 겪어야 하는거니까 끊으실거면
    맘약해지지 마세요.
    애들도 눈치가 있어서 엄마가 먼저 포기하면 그 담에 끊기는 더 힘들다고 들었어요.
    성공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5490 ing생명(보험) 설계사 해 보신 분 계신가요? 4 혹시.. 2004/08/11 935
285489 이사업체 좋은곳 알려주세요. 9 올리브 2004/08/11 897
285488 부끄럽지만.. 조언을 구합니다. 5 어떤날 2004/08/11 1,475
285487 남편이... 주먹을 휘둘렀네여... 24 하늘무너진녀.. 2004/08/11 2,178
285486 추천하나해드릴까요?. 이미영 2004/08/11 874
285485 핸펀 조은거 싸게 사는 방법알려주세요. 4 아줌마 2004/08/11 891
285484 노력해서 집 늘려가신분들 의견듣고파요 2 좀더 넓은집.. 2004/08/11 1,028
285483 도와주세요. 5 컴맹 2004/08/11 876
285482 답답해요 9 익명 2004/08/11 1,271
285481 한국 청소년키 아시아에서 가장크다네요..<조선일보> 2 돌리걸 2004/08/11 886
285480 마음을 어찌 다스려야 할지.... 25 화이트 2004/08/11 1,690
285479 로비 윌리암스 노래 things 좀 다운받게 해주실래요? 하이바라 2004/08/11 880
285478 김혜경 선생님 감사합니다. 1 김귀진 2004/08/11 887
285477 할머니의 핸드폰.... 3 청포도 2004/08/11 893
285476 젖 말리려면 우찌해야하는지... 7 오늘만익명 2004/08/11 918
285475 젖 어떻게 떼죠? 6 꺄오 2004/08/11 886
285474 요즘 어떻게들 주무세요? 20 리틀 세실리.. 2004/08/11 1,128
285473 젖병떼기 이렇게 힘들줄이야~~~~ ㅠㅠ.. 7 미씨 2004/08/11 903
285472 제 그릇이에요.. 5 서영엄마 2004/08/11 1,263
285471 은행에서 생긴 일... 6 xingxi.. 2004/08/11 1,211
285470 영화 '연애사진' 보셨어요? 2 깜찌기 펭 2004/08/11 890
285469 누가 잘못인지 좀 가려주세요.. 12 익명 2004/08/10 1,500
285468 여러분의 지혜를 좀 빌려 주세요.. 16 현명함 2004/08/10 1,687
285467 안면도 롯데오션캐슬..회원분 계시나요? 3 예비주부 2004/08/10 1,319
285466 행방불명 1 하늘사랑 2004/08/10 877
285465 좋은일이 연달아서.... 9 강아지똥 2004/08/10 1,101
285464 휴가갔다오신분들..추천해주세요 2 뒤늦은휴가 2004/08/10 891
285463 네이버 지식인 웃긴 답변 3 망고 2004/08/10 1,338
285462 오늘 저녁은 2 아모로소 2004/08/10 875
285461 핸드폰도 착신전환 되나요? 2 가고파 2004/08/10 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