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마님께! (서산 버스관계로)

[달개비]

다시마 님께 올리는 글입니다.
쪽지를 보내야 하는데  제가 잘 못해서 그런지 쪽지보내기 기능이 현재 안되고 있는건지
네임을 클릭하면 쪽지보내기는 나오는데 거기서 한번더 클릭하면  아무것도 안나오고 맙니다.
그래서 이리 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님께서 보낸 쪽지 지금 확인했어요.
자리가 비었다니 또 님께서 가자고 유혹(?)을 하시니 용기를 내었습니다.
지금 남편과 통화 해서 최종 확인 했구요.
저도 갑니다.
유령회원이라 뻘줌하겠지만 용기를 냅니다.
참 이상하죠? 혼자는 결정을 못하고 누구라도 좀 손을 내밀어야 못 이기는 체 따라 나서니
입금계좌랑 준비물이랑 버스 타는 장소라든지 기타 관련사항 좀 알려주세요.
쪽지 어떻게 보내셨는지도 좀 알려주세요.
이 바보가 쪽지하나를 못 보내서 이리 게시판을 이용하잖아요.
참고로 저는 파주 금촌이예요.
초등 1학년 딸 하나랑  남편 그리고 저 이렇게 셋 갑니다.

[달개비]

이런 어쩌나?
제가 올린 글에 제가 제일먼저 댓글다는 사람도 다 있네.
쪽지 보내기가 되어서요.
마술을 부렸나봐요.

[다시마]

아이고, 금촌 사세요? 반가워요.
거기서 우리 애들 유년기를 보냈거든요. 5년남짓 살았지요.
시청 옆에 동현아파트라고 아세요? 여전히 남편 직장은 금촌이구요. 같이 가시게 되어
정말로 반갑습니다. 이제 달개비님 서산 가는거 모르는 사람 없겠네요.^^

[다시마]

반가워서 인사만 하다가 물어보신 거 대답도 못했네요.
계좌는 제일 690-20-143143 입니다.
준비물은 식구들필요한 것만 챙기시구요. 아침 간식과 물 정도 준비가 될거예요.
참, 그리고 취소한 분이 생겨서 아직 3자리, 그러니까 한가족 정도의 여유가 있습니다.
생각 있으신분 어여 연락주세요.

[미백]

헉! 제 예약입니다...
우선 예약부터하고....
입금합니다. 낼아침에//
그런데 서산 프로젝트의 정확한 내용을 아직 모르겠네요,, ㅜ.ㅡ
가서 서산댁을 어떻게 도와주신다는것인지..
도와 주러가는 사람들이 이렇게 먹고 놀러가는듯 보이는것이 맞는것인지..
암튼 무조건 갑니다

[미백]

참, 한가족 다 예약입니다...남편,나,큰딸, 작은 아들(어려서 그냥 안고가면 될서요
3명 예약입니다..

[다시마]

미백님. 쪽지 확인해 주세요.
환영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