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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빠는 우리딸
엄지손이 갈라지고 아픈데도 빨더라구요
예전에 어디서 손가락 빠는 아이손에 끼우는것을 본적이
있는데 어디서 파는지 통 기억이 나질 않아요.
혹 어디서 파는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1. 우리딸도
'04.5.12 12:12 AM (203.213.xxx.124)아이들이 손가락을 빨 땐 이유가 있다고 하죠.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가 환경의 변화라고 하더군요.
제 경우에도 아이가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손가락을 빨더라구요.
처음 시작하는 사회생활이 나름대로 아이에겐 스트레스였나봅니다.
물론 즐거움도 있었겠지만요.
서희공주님, 손가락에 끼우는 걸 찾으시기 전에 한번 지켜보세요. 왜? 그런지.2. 꿀맘
'04.5.12 12:19 AM (218.48.xxx.75)찾으시는게 혹시 Dr. Thumb 아닌지요?
백화점에 아기용품 매장 (치약 물티슈 등 파는) 에 가시면 있어요.3. 승연맘
'04.5.12 12:21 AM (211.204.xxx.232)정말 이런 찌찌뽕이 없네요...^^ 저희 딸은 태어나자마자부터 빨더니 아직까지네요.
물론 점점 빠는 정도가 줄긴 하지만 잠잘땐 저도 어쩔 수가 없어요.
못 빨게 약고 발라보고 붕대도 감아보고 그랬는데...성격 버린다구 다들 말려서 그냥 둡니다.
그 제품 닥터썸이구요, 어지간한 유아쇼핑몰엔 다 있는 것 같던데 검색해보세요.
제가 알기론 돌무렵에 끼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하던데 저희 딸도 시기를 놓쳐서
못 끼웠습니다. 아무쪼록 성공하시기 바랍니다.4. 젤리단추
'04.5.12 1:01 AM (61.255.xxx.139)저희 조카가 손가락을 심하게 빨아서 손가락에 살이 벗겨지고, 굳은 살도 생기고 난리였어요.
혼도 많이 나고, 맞기도 하고..
그러다가 손에 봉숭아물을 들이면 애가 안빤다고 해서 그렇게 해줬대요.
손을 하도 빨아서 손에서 피가난다고...
그래서 효과를 봤다네요. 지금도 잘 때는 무의식적으로 빨긴하지만 전처럼 시도때도 없이 빠는 건 고쳤나봐요. 전 그 방법이 통할까?했는데 통하더라구요.5. 앙큼녀
'04.5.12 7:24 AM (220.71.xxx.157)에궁 울 딸은 엄지가 아닌 두번째 손가락을 빠는 아죽 특히한 경우이죠.
두번째 손가락 빠는 애는 지금껏 소아과에서 한 명 봤는데, 그 아이엄마는 처음봤다고 하더군요.
울 딸은 다섯살인데, 호흡기가 안좋아요. 그래서 방안이 건조하면 자다가 빨아요. 되도록이면 가습기 꼭 켜 놓고 자지요.
어떻게 안 빨게 할지.. 요즘은 거의 내버려 둔 상태이네요.6. ㅇㅇㄱ
'04.5.12 11:05 AM (221.151.xxx.90)빨아야 하는 욕구가 채워지지 못하면 그렇다네요. 우유는 모유보다 잘 나오기 때문에 충분히 빠는 맛을 못 채우게 된대요. 그래서 우유먹는 아기들이 손가락 빠는 수가 많대요. 울 막내는 연년생이라 첫째 이유식 먹을 때 우유 먹느라고 큰 구멍 우유병( 그냥 한가지로 쓰는 바람에) 먹은 탓인지 중딩인 지금까지도 빱니다. 손가락 짓무르다 못해 굳은 살이 혹처럼 튀어나왔지요.
7. 연두
'04.5.12 12:27 PM (211.204.xxx.152)www.drthumb.com 으로 가보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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