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엄마 앞에서
엄마의 힘 앞에서
엄마의 영향력 앞에서
달아나지 못한다.
엄마의 사랑과 확고한 요구를
피해가지도 못한다.
또 엄마가 모든 일에서
자기 생각을 밀고 나가려는 것을
막지 못한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이것이다.
우리는 엄마에 속해 있다.
엄마는 언제 어느 곳에나
존재한다.
정말 결혼 전에는 엄마없이는 암 것도 못할 내가 결혼해서 애 둘낳고 엄마가 되었다..
지금 애들은 나 없이는 암 것도 못한다... 책에서 퍼 왔다. 엄마의 몸이 나 혼자의 몸이 아니고 시부모의 며느리, 남편의 아내, 애들의 엄마인 것이다......그래서 항상 몸조심을 해야한다..다른 사람의 몸이기도 하기에,,,,,엄마란 존재가 얼마나 소중하고 큰 지 엄마생각만 해도 가슴이 뭉클해져온다.....
부산에 사시는 엄마가 갑자기 보고 싶고 엄마옆동네에서 살고 싶다...
아직도 철이 덜 들었나^*^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버이날에~
햇님마미 조회수 : 911
작성일 : 2004-05-10 20:33:39
IP : 218.156.xxx.7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4.5.10 8:36 PM (211.178.xxx.7)나이가 아무리 들어도 엄마는 늘 그리움이죠!!
2. 핫코코아
'04.5.10 8:54 PM (211.243.xxx.125)햇님마미님~ 어버이날 잘 보내셨어요?
저 담주에 부산가요 시댁에~~
가서 햇님 마미님 엄마 사시는 동네 근처가서 큰소리로 안부 전해드릴께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9045 | snoozer님 보세요~^^ 2 | 성현맘 | 2004/05/11 | 895 |
19044 | 이일을 어째.... 10 | 오늘은 익명.. | 2004/05/11 | 1,315 |
19043 | 시어머니...도대체 왜 그러실까요 12 | ..... | 2004/05/11 | 1,633 |
19042 | 5월 13일 요리 강좌 안내입니다. <크림스파게티, 라비올리> | 이희숙 | 2004/05/11 | 885 |
19041 | 걱정해 주신 덕에. 7 | 일복 많은 .. | 2004/05/11 | 970 |
19040 | 병원추천해주세요 7 | 폐가 안좋은.. | 2004/05/11 | 902 |
19039 | 식기세척기로 인해 찾아온 행복 9 | 일타 | 2004/05/11 | 1,132 |
19038 | 시아버지 12 | 수심 | 2004/05/10 | 1,465 |
19037 |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는지? 2 | 오늘만 익명.. | 2004/05/10 | 1,195 |
19036 | 왜 ? 자꾸 눈물이 날까요? 2 | 그냥... | 2004/05/10 | 1,095 |
19035 | 병원가는 재미 22 | 꾸득꾸득 | 2004/05/10 | 1,223 |
19034 | 답답하신분 탄탄대로입니다 12 | 어부현종 | 2004/05/10 | 1,149 |
19033 | 나도 옛말하고 살날 오겠지.... 5 | hite | 2004/05/10 | 1,026 |
19032 | 고냥이들의 너무 귀여운 동영상!! 1 | 고냥이 좋아.. | 2004/05/10 | 897 |
19031 | 저 지금 제주도에요.. ^^ 11 | Fermat.. | 2004/05/10 | 931 |
19030 | 어버이날에~ 2 | 햇님마미 | 2004/05/10 | 911 |
19029 | 자살하는 사람의 심정을 알겠네요 9 | 휴....... | 2004/05/10 | 1,343 |
19028 | 첫아이때 대접을 받아야,,, 13 | 푸우 | 2004/05/10 | 1,147 |
19027 | 입덧에 다들 어떻게 지내셨나요? 12 | 정효정 | 2004/05/10 | 933 |
19026 | 지하철과 버스 요금이 800원으로 오른대요 6 | 롱롱 | 2004/05/10 | 895 |
19025 | [re] 줌인아웃 사진퍼올리기.. 키세스님필똑 4 | 깜찌기 펭 | 2004/05/10 | 895 |
19024 | 아이고 심심혀..--; 14 | 깜찌기 펭 | 2004/05/10 | 1,037 |
19023 | 시어머니랑 하루종일 얼굴맞대고 지내기..... 12 | 답답해서요... | 2004/05/10 | 1,452 |
19022 | 단독 주택 살고 싶은데..어떨지? 8 | koko | 2004/05/10 | 1,074 |
19021 | 어머니 | 귀여운 토끼.. | 2004/05/10 | 889 |
19020 | 아기낳고 왔어요. 6 | bhmom | 2004/05/10 | 918 |
19019 | 딸래미의 보~~~~~~~너~~~~~스! 11 | 김흥임 | 2004/05/10 | 1,614 |
19018 | 그 남자... 8 | 동경미 | 2004/05/10 | 1,237 |
19017 | 삼백팜에서 | 강금희 | 2004/05/10 | 897 |
19016 | 지미원 가정의 달 행사 소개하려구요 ^^ | 지미원 | 2004/05/10 | 8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