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가 책을 읽다가 좋은 구절이 있어 적어봅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물려줄 수 있는 가장 큰 유산은 매일 자녀와 조금씩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M 그린들러)
저는 개인적으로 이말에 너무나 동감합니다. 그래서 일하는 시간도 줄였구요.
지금은 일을 줄이면서, 조금 직장에서 밀려난 감도 있지만..
저녁에 아이들과 노는 시간과는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엔, 이런거 몰랐습니다. 욕심이 너무 많아서요..
매일 매일 아이와 부대끼며, 잠자리에 같이 드는 행복을 무엇과 바꿀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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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유산?
koko 조회수 : 1,065
작성일 : 2004-04-23 17:45:03
IP : 211.40.xxx.1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희숙
'04.4.23 5:51 PM (211.202.xxx.34)넘 공감하는 글입니다.
전 유산을 못 물려주고 있었네요. 지금부터 물려주도록 노력하겠습니다.2. 코코샤넬
'04.4.23 5:52 PM (220.118.xxx.21)저도 동감입니다.
저도 유지가 태어나서부터 여태까지 단 한번도 떨어져 자 본 적이 없습니다.
그냥..저 혼자 마음속으로 그런 약속을 했어요.
낮에 같이 있지 못하니깐, 저녁에라도 같이 시간을 보내자로....3. 김혜경
'04.4.23 7:10 PM (218.237.xxx.143)지금 실컷 그 행복 누리세요. 아이가 크면, 정말 많이 서운하답니다.
4. 배정민
'04.4.23 7:44 PM (211.208.xxx.63)저도 딸에게 유산을 조금씩 나누어 주도록 노력해야 겠네요.
5. champlain
'04.4.23 10:09 PM (66.185.xxx.72)고마워요!!
6. 쵸콜릿
'04.4.24 1:03 AM (218.235.xxx.240)동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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