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엔 일도 없고, 지금 혼자 있는데..
요즘 봄이라 그런지 집에만 가면 머가 그리 해야 할 일들이 많은지..
사무실에 앉아서 이것저것 해야할 일들을 생각하며 스트레스 받고 있습니다.
집이라도 가까우면 혼자있을때 전화 착신해놓고 얼른 가서 하나씩 해놓고 올텐데..
(요즘 넘 한가해서요.. 쫌 널널한 직장임당 ㅡ.ㅡ;;)
주말엔 신랑 기분 좀 맞춰 주느라 여기저기 다니다가 계획한일을 하나도 못해서
짜증내다가 한바탕하고 담날 화해하고 ^^;;
이것저것 해라하는 사람도 없는데 저혼자 일꺼리 만들어 가며 스트레스 받고 있습니다. 바보..
오늘도 82쿡에 하루종일 진치고 앉아서
앗, 저것도, 이것도 해봐야겠네 하며 일꺼리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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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좋고..
bero 조회수 : 883
작성일 : 2004-04-21 16:39:37
IP : 211.194.xxx.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4.4.22 12:12 AM (211.212.xxx.151)여유가 느껴져서...부럽습니다.
2. bero
'04.4.22 10:45 AM (211.228.xxx.104)쌤님, 여유 아녀요.. 스트레스 만땅이어요 ㅠ.ㅠ
머리속으로 온갖 계획, 진행 하는 사람이라, 생각만 하다가 지쳐서 암껏두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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