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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새로운 드라마.

날마다행복 조회수 : 1,120
작성일 : 2004-04-23 00:30:52
대장금이 끝난 이후로 드라마를 거의 보지 않았습니다.
드라마가 아니라 거의 tv를 보지 않았어요.

오후부터 저녁시간에는 아이가 tv 리모콘의 주도권을 가지고 있고... --;;
저녁먹고 부랴부랴 아이 씻기고 재우고 나면,  온전한 제 시간이라,
딴짓 하느라고요.

오늘 낮에 잠깐 케이블에서 재방송하는 드라마를 봤어요.
"결혼하고 싶은 여자"
명세빈이 180도 연기 변신을 했군요.
제가 좋아하는 이현우가 또 등장하구...^^
드라마 내용도 팍팍 공감도 되면서...
무겁지 않고 재밌는 드라마네요.

나이들면서 왜 유쾌,상쾌,통쾌한 드라마가 좋을까요?
지난번 염정아,김래원 나왔던 드라마는
첨엔 흥미를 갖고 봤는데, 점점 전개되는 내용이 영~ 제 취향에 안맞더라구요.
오랫만에 재밌는 드라마가 될 것 같습니다.


IP : 210.126.xxx.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론의 여왕
    '04.4.23 1:11 AM (203.246.xxx.212)

    아까 잠깐... 한 1분 정도 봤는데...
    명세빈이랑 문천식이 맞선보는 장면요.
    명세빈 얼굴이 좀 달라졌더군요. 누군가 했어요.
    근데 저 뒤편에 이현우 모습이 보여서 심장이 덜커덕! 흐흐...
    저두 이현우 넘넘 좋아해요.^^

  • 2. june
    '04.4.23 3:43 AM (64.136.xxx.230)

    이현우씨 나온다는 소리에 변정수씨 나온다는 소리에 기대 만빵입니다요.
    이주있으면 비디오로 나올테니 기달리는 수밖에...ㅠ_ㅠ

  • 3. 여니쌤
    '04.4.23 8:03 AM (210.207.xxx.47)

    저두 어제 봤는데 괜찮았떤거 같아요..
    기대기대..

  • 4. 오소리
    '04.4.23 8:51 AM (210.105.xxx.253)

    명세빈 연기는 꽝입니다.
    변정수랑 이태란은 잘 하두만...

  • 5. 제임스와이프
    '04.4.23 9:57 AM (166.104.xxx.79)

    저희집두 이태란때매 본답니다..^^*

  • 6. 노란잠수함
    '04.4.23 11:02 AM (221.166.xxx.241)

    전 드라마에 나오는 음악들이 참 좋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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