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빨갛게 입술도 칠해봤는데

나야 우기모 조회수 : 1,098
작성일 : 2004-04-21 11:02:32
안녕하세요
그저 매일같이 눈으로만 보다가 첨으로 올려보내요

왜 그런지 오늘은 엄청 우울, 아니 이리두 짜증이 나는지 기냥 막 짜증이 나내요
뭔가 새로운 기분으로 시작해야 하는 하루가 아침부터 웬일이지 기분이 주저앉아서

암튼 그래서 진짜로 오랫만에 입술도 빨강색으로 칠하고 그러면 기분이 좀 나아질까하는
작은 생각에서

문득 그런생각이 드는구만여
어쩌다 내가 애가 둘이나 딸린 아줌마가 되어서리 (참고로 큰애 6살, 작은애 14개월)

인생이 활짝피어나야하는 이 시기에 핑계같지만 암것두 할 수가 없에요

기낭 날 아는 사람두 없구, 내가 하고 싶은데로 하고, 서방도 없구, 애들도 없구,
뭐 그런데서 길게도 아닌 딱 일주일만 살다가 왔으면

첨으로 글올리는데 푸념이나 늘어놓은거 같어서 죄송하구만여
앞으로는 저도 잼나는 걸로 한번 해볼께여......  
지켜봐 주실껀가여 . . . . .  다들



IP : 203.240.xxx.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조숙녀
    '04.4.21 11:25 AM (61.79.xxx.52)

    지금 아무것도 할수없다고 우울해하지마세요 몇년후에 반드시 지금이 그리워 질때가 있습니다. 지금 그저 아이들에게 충실하시구요 놀이방에라도 가면 그때 차한잔 놓고 음악들으며 여유를 부려보세요. 난 나야 무기모님이 부럽네요

  • 2. 핫코코아
    '04.4.21 12:21 PM (211.243.xxx.125)

    지켜봐드릴께요~ 힘내세요!! ^^

  • 3. 소금별
    '04.4.21 12:53 PM (211.198.xxx.43)

    저희 친정엄마 그러시대요..
    여자가 가장 가치있을 때는 임신하고..그 아기 낳아서 어린애들 키울때라고...
    맞는 말인거 같구요..
    힘드실때두 있으시겠지만, 가만 생각해보면... 그 아이들과 신랑으로부터 느껴지는 감사할 일이 많으시잖아요..
    나를 잃었다 생각마시고... 나를 바라보는 나의 분신들을 생각하시고...
    기운내세요...
    앗싸라비야!!!!화이링

  • 4. 이론의 여왕
    '04.4.21 1:04 PM (203.246.xxx.218)

    아무 것도 안 하시다뇨... 사람을 둘이나 만들고 계시는데......
    너무너무 대단한 일을 하고 계시는 겁니다.
    저 같은 사람하곤 질적으로 다른, 한차원 높은 세상을 사시는 거예요.

  • 5. champlain
    '04.4.21 1:09 PM (66.185.xxx.72)

    살다보면 그렇게 기운 빠지고 힘들 때 있더라구요.
    근데 그렇게 바닥까지 우울했다가 다시 새로운 기운이 솟죠.
    옆에 있는 남편과 아이들,,
    그래도 아내라고 엄마라고 날 의지하고 바라봐 주는 그들을 보면
    다시 힘이 생기고 웃게 되고 그러잖아요..
    기운 내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2452 어떻게 해야하는지.... 221 기적 2009/02/24 16,491
282451 기미 없애는 데 좋은 영양제나 다른 방법 3 .. 2009/02/24 1,158
282450 쇠고기 로스용으로 제일 싼 부위는 어디에요? 1 ? 2009/02/24 444
282449 도나쓰...먹구 싶어요~~!!! 4 도너츠 2009/02/24 822
282448 일부 장·차관 연봉 10% 반납 속앓이 8 세우실 2009/02/24 695
282447 한복입고 머리해야 하는데.. 5 머리 2009/02/24 667
282446 넘 웃겨서 5 ㅋㅋㅋ 2009/02/24 863
282445 양천구청, 횡령사건 미환수금 5억원 직원 모금 논란 5 세우실 2009/02/24 619
282444 친환경, 로하스 화장품과 아기 용품 추천 좀 부탁드려요.. 3 ... 2009/02/24 357
282443 과자·음료값 최고 43% 올랐다 5 세우실 2009/02/24 455
282442 아침 경제관련 뉴~스 1 윤리적소비 2009/02/24 353
282441 남자아이옷 어디가 예쁜가요? 15 예비초등생 2009/02/24 1,175
282440 속앓는 연예인들 “각막 기증하니 장기기증까지?” 1 세우실 2009/02/24 823
282439 진짜 이거다 싶은 청소기 좀 추천해주세요.. 맨날 고민중.. 2009/02/24 337
282438 주로 마늘만 다질건데요... 8 게푸 2009/02/24 638
282437 지웁니다 11 보약 2009/02/24 996
282436 키스하고 싶은 입술~!! 8 주책맘 2009/02/24 1,383
282435 정말 식사예절은 못 고치나요? 5 가정교육 2009/02/24 1,002
282434 29가장이 마누라 죽이고, 두 아들도 죽였대네요....>< 8 기가차 2009/02/24 2,222
282433 응용력이 없어서 3 수학 2009/02/24 479
282432 달러와 금에 관해서 궁금하신 분들이 보시면 2 2009/02/24 726
282431 홍삼제조기를 팔고 싶은데 가격을 어느정도로 해야하는지 팔고싶은데 2009/02/24 505
282430 하루종일 피아노 쳐대는 옆집 괴롭네요. 8 미친 건 아.. 2009/02/24 1,046
282429 지금 야채볶음밥하는데 김치씻어서 넣고 간장으로 맛내도돼요?? 7 볶음밥 2009/02/24 717
282428 부산에 놀러갈 예정인데 어디서자야할까요? 6 가족여행 2009/02/24 699
282427 사순절 기간이 언제부터인가요? 3 ^^ 2009/02/24 790
282426 히스레저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수상 1 폭풍속으로 2009/02/24 902
282425 장가가고 아들버렸다는 시어머니..제발 그만 -_- 9 정안간다 2009/02/24 2,181
282424 가락동이나 노량진 수산시장 가면 연어 살 수 있나요? 2 노량진 수산.. 2009/02/24 561
282423 산후조리.. 산후도우미만 불러서 해도 될까요? 14 임산부예요 2009/02/24 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