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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피아노 쳐대는 옆집 괴롭네요.
이제 처음 배우는 듯 하길래 얼마나 재미있으면 저럴까...해서 그냥 참았어요.
그런데,초등학생 딸은 어학연수 보내서 집에 없다네요.
어른이 그럽니다.
그저 안면정도 있는데...본인이 예전에 체르니 40까지 했다고 하며 귀족인 척 하길래 뜨아...했던 사람이거든요.
↑이 부분 참 유치합니다. 어릴 때 체르니 40까지 진도 나갔으면 귀족인가...속으로...그럼 전공은 안 했지만, 쇼팽, 베토벤 연주 가능한 난 여왕인가? 내가 그런 소리했으면 또 얼마나 씹어댔을까 생각듭니다.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인물이라더군요.
각설하고, 굳은 손 다시 회복하려 그러는지건지 어떤건지...하루종일 도솔미솔 반주로 연주해 대는데, 미칩니다.
정말 체르니 40까지 마스터한 실력이야? 의심 가고(거짓말이 일상이라는군요)...차라리 멋드러진 연주를 매일매일 듣고 있는 거라면 낫겠어요.
거의 매일 비슷한 곡, 아빠 힘내세요류...한마디를 못 넘어가고 매번 틀리고...
앞집은 아니고, 통로 다른 옆집인데(무슨 얘기인지 아시겠죠?), 아이 공부방과 붙어 있는 방에 그 집은 피아노를 둔 모양입니다.
심지어 밤 아홉시에도 연주를 해 대는데요.
아이가 가볍게 책 읽기에도 거슬려 그 방 안 들어간 지 오래입니다.
우리가 무슨 죄인가요?
책상 놔 두고 소파에서 모든 거 해결하는 아이를 보니, 확 올라오네요.
지금도 연주중이시고요.
워낙 여우팔단인 여자라 한소리 건넸다간 절 이상한 사람으로 몰겁니다.
어휴...사람들이 왜 용서를 못 하고, 복수를 꿈꾸는지 알겠습니다.
정녕 방법이 없을까요?
1. ㅠㅠ
'09.2.24 12:09 PM (125.177.xxx.13)저도 같이 죄송합니다...ㅜㅜ
딸 둘을 키우는데 집에서 하는 개인레슨에다 피아노숙제까지 많고 또 재미로들 쳐대니...
아휴~ 정말 옆집윗집아랫집한테 죄송해서 어쩔 줄을 모르겠어요.
엘레베이터에서라도 만나면 설설 깁니다...;;;
피아노 그만치라고 잔소리하는 부모는 저밖에 없을 거 같아요...
뭐 확실히 전공을 하든 해야 방음공사라도 하지요... 이제 초등학교 들어가니...2. 원글이
'09.2.24 12:14 PM (210.217.xxx.18)ㅠㅠ님...원글에도 썼지만, 아이들이 그러면 참겠다니까요.
예의에 어긋난 시간만 아니라면, 처음 재미붙인 아이들 낮에 연습 좀 하는 거 이해합니다. 공동주택 살고 있으니까요.
ㅠㅠ같은 분은 그나마 수시로 통제라도 하시겠네요.
그런데, 이건 알만한 어른이 맨날 무례하게 늦은 시간에 연습도 서슴지 않으니, 열배는 더 어이없네요.3. ...
'09.2.24 12:22 PM (116.34.xxx.174)혹시 저랑 같은 아파트 사시나여??? ㅎㅎ
저희도 일년열두달 아이뿐 아니라 어른까지 쳐대는 피아노에 괴롭습니다.
저도 피아노를 배웠던 적이 있는지라... 연습하는 피아노 소리(?)는 압니다. 이건 공동주택사는 저도 이해하고 넘어갑니다.
근데 그냥 재미로 쳐대는!!! 소리는 고문이예요.
원글님 말대로 제대로 된거 서너마디도 못치고... 첨에는 제박자로 치다다 나중엔 얼렁뚱당 딩동댕도... 한여름에도 계속되는 창밖을 보라 창밖을 보라 흰눈이 내린다~ 이것도 겨우 서너마디... 결혼식은 도대체 언제 할껀지 몇년쨰 매일쳐대는 딴딴따단 ... 아 이 지겨운 결혼행진곡 지금도 쳐대고 있어요. 조금있으면 의자 찌익~ 끄는 소리 들리겠죠 ㅜ.ㅜ4. ..
'09.2.24 12:23 PM (125.178.xxx.27)속상하시겠어요...대놓고 싫은 소리 하는거 외엔 별 방법이...
전 휴가로 집에 내내있을때 윗층 어디선가 치는거 같은데
개울가에 올챙이 한마리...올챙이 한마리...올챙이 한마리...올챙이 한마리...
이구 다음 좀 넘어가라 하면서 짜증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5. ...
'09.2.24 12:25 PM (122.32.xxx.89)그냥 몰래 문앞에 써 붙여 두시든지 아님 우체통이 좀 붙여 두시든지 하면 안되나요?
좀 자제 해 달라고...6. ...
'09.2.24 12:30 PM (121.53.xxx.47)저는 예전에 살던 집에서 위 아래층, 그리고 양 옆집에서 피아노 치는데
죽는 줄 알았습니다
무슨 아이들이 잠도 없는지 아침 7시부터....
저도 아이들 연습하는건 참는데....
학교 있을 시간인데.. 피아노 소리가 나서..
그때는 죽을맛이더라구요
어제 밤 12시부터...
우리 윗층은 기타 연주를 하더라구요
아기랑 밤 지새우면서 연주를 들었답니다7. 댓글들이..
'09.2.24 4:26 PM (211.179.xxx.208)너무 웃겨요..질리기도 하고요...
앞으로 조심해야겠음다..ㅋㅋ8. 그집에 놀러가서
'09.2.25 12:12 PM (221.150.xxx.254)보란듯이 베토벤 한판 쳐주고 오시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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