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우리남편이 히죽히죽 웃습니다.

김새봄 조회수 : 1,330
작성일 : 2004-03-31 09:46:27


오늘 아침에서야 포트럭 사진을 게시판 찾아서 보여줬어요.
빨강머리앤님이 올려주신 단체 사진을 보고는 한마디 하는것도 잊지 않았구요.
사진을 다 보더니만 하는 말 한마디...
"야..너 인제 친구들이랑 어울려서 노는것도 조심해야겠다.
(얼굴은 고소해 죽겠다는 표정으로)
얼굴 다 알렸네? 어쩔래? 푸하하...너 늦게까지 친구 만난다고 걱정 안해도 되겠네
음하하하....."

울 남편 오늘 밥은 다 먹었습니다.
쩝...이번주 쉬게 됐다고 오늘 돼지뼈까지 정육점에 맞춰 놨는데..
괘씸죄 적용...그 감자탕은 시댁에나 보낼랍니다.

IP : 211.211.xxx.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키세스
    '04.3.31 2:24 PM (211.176.xxx.151)

    이젠 82식구들하고도 밤에 만나서 논다고 해보세요.
    남편분 표정이 어찌될라나? ㅋㅋ

  • 2. 도전자
    '04.3.31 6:05 PM (61.78.xxx.22)

    새봄님!!!
    대체 어디 사셔요?
    감자탕 얻어먹으로 갈라구용^^
    요즘 우리 집엔 쌀 밖에 없어용^^

  • 3. 김새봄
    '04.3.31 6:46 PM (211.211.xxx.66)

    에구...우짜지요 도전자님...벌써 시댁으로 다 보냈는디요.
    어른들이 일찍 저녁을 드셔서 부리나케 만들어 버얼써 보넀습니다.
    커다란 냄비째...

  • 4. 김혜경
    '04.3.31 10:11 PM (211.215.xxx.154)

    흐흐흐...

  • 5. 푸우
    '04.3.31 11:23 PM (218.51.xxx.232)

    언제 또 감자탕 하세요?
    꼭 얻어먹으러 갈래요,,,,
    꼬옥,,말씀해 주세요,, 저 임산부인거 아시죠???

  • 6. 김새봄
    '04.4.1 6:11 AM (211.211.xxx.66)

    쩝...내가 몬산다..몬살어...임산부 청은 거절 몬하겠네..
    푸우님 기달리소서...4월이 가기전에 한번 다시 맹글어서 중간에서 만납시다.
    전해 드리지요.

  • 7. 푸우
    '04.4.1 9:06 AM (218.51.xxx.232)

    안그래도 동생결혼때문에 서울 갈일이 많아요,,
    동생집 꾸미는것도 봐줘야 하고(진짜 보기만 하는것임,,도와주진 못함,,,)...
    제가 아이스크림 사드릴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923 푸드채널의 칼라입니다. 4 칼라(구경아.. 2004/03/31 1,139
281922 경기도 포천 산정호수 근처 맛난집 아시는 분 소개 바랍니다.. 3 블루미첼 2004/03/31 921
281921 옛날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T-T;;; 11 코난친구 2004/03/31 1,521
281920 boston 2 .. 2004/04/01 893
281919 piglet님 봐주세요 boston.. 2004/04/01 904
281918 보스톤 숙박 추천 좀 해주세요 3 보스톤 그리.. 2004/03/31 922
281917 이제부터 달개비로 불러주세요. 11 달개비 2004/03/31 885
281916 또 82쿡 회원님들에게 2 tirano.. 2004/03/31 893
281915 설렁탕 먹고 왔어요^^ 4 크리스 2004/03/31 892
281914 어제 남편때문에 화났던 일 12 김효정 2004/03/31 1,394
281913 아토피 때문에.... 7 각사탕 2004/03/31 890
281912 일요스페셜에서 방송한 1달러 미만의 삶... 2 풀내음 2004/03/31 882
281911 신비의야채수 드시는분들 중간보고좀 해주세요..^^ 3 jill 2004/03/31 1,014
281910 유학원에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5 행복가득 2004/03/31 719
281909 개구리와 올챙이 벨소리 2 쵸콜릿 2004/03/31 891
281908 도무지가 시간이 안 맞아요 10 날마다행복 2004/03/31 983
281907 참고 또 참을 걸 6 박경희 2004/03/31 1,360
281906 긴급수배 - 문경새재,수안보,충주의 맛있는 집 2 두딸아빠 2004/03/31 953
281905 [re] 찾았습니다. 4 두딸아빠 2004/03/31 892
281904 [re] 사랑화님께. 선물입니다.^o^ 손.오.공 2004/04/01 936
281903 혈액형별 말싸움...^o^ 15 사랑화 2004/03/31 1,285
281902 우리남편이 히죽히죽 웃습니다. 7 김새봄 2004/03/31 1,330
281901 디카가 생겼어요. ^_^ 7 커피나무 2004/03/31 883
281900 요리하면서 부자되기3. 3 두딸아빠 2004/03/31 885
281899 [re] 3/31 장마감 결과 두딸아빠 2004/03/31 613
281898 ^^ 좋은아침~ 3 깜찌기 펭 2004/03/31 880
281897 그림이야기--올랭피아에게 죄가 있을까? 12 techni.. 2004/03/31 898
281896 [엄마 오면 넌~~죽~~었~당] 22 yorizz.. 2004/03/30 1,532
281895 바로 요 순간 때문에^^ 6 커피앤드 2004/03/30 1,175
281894 붉은 동백에 관한 추억 8 이성수 2004/03/30 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