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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거래처에 대한 문제 판단좀 해주세요~

워킹맘 조회수 : 809
작성일 : 2004-03-29 16:18:41
직장에서 일을하다보면 주위에 물을 분들도 마땅치않고
스스로 판단해야 할 경우가 있지요.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가회사 나회사가 있어요.
가회사와 나회사와는 거래처중 가장 비중이 큰 회사지요.
두회사에 어떤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똑같은 포맷으로 보냈지요.

가회사는 오케이
나회사는 보기에 몇 번씩 수정, 컴폼도 받아야하고.... 일이 많게 만드네요.
가회사 나회사에 제가 보낸 문서는 같은 어느 곳에 내가 보낸 문서를 보내는 거거든요.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나회사에 가회사처럼 오케이를 해달라고 요청해도 기분나쁘지 않을까해서요
가회사는 오케이인데 너희 회사도 오케이를 해달라
이런식으로 한다면 기분나쁠까요?
참고로 가회사가 더 오래되고 활발한 곳이에요.

지금 꾸욱 참고 나회사에서 요청한 대로 자료를 다시 만들고 있는데
엄청 짜증이 나네요/
이런 일이 한 두번이 아니거든요.
그 회사나름대로의 규칙같은 것이 있으니까 참아야 하나
확 말해야 하나 너무 고민중입니다..



IP : 211.207.xxx.1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니맘
    '04.3.29 4:28 PM (192.193.xxx.66)

    그렇게 말씀하심.. 나회사에서 불쾌하게 생각하지 않을까요? 회사마다 까다로운 경우가 있으니.. 같은 폼으로 보냈어도 나회사에서는 문제가 될 수도 있겠죠.. 짜증 나시겠지만, 좀 참으시고... 진행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2. 김혜경
    '04.3.29 4:34 PM (218.237.xxx.162)

    비니맘님 의견에 저도 동감입니다. 회사마다 분위기도 다르고, 일처리방식도 다르고, 이런저런게 다르니까...맞춰줘야하지 않을까요?

  • 3. 블루
    '04.3.29 5:41 PM (61.74.xxx.66)

    각 회사의 규칙이나 일처리방식은 이해해주고 맞춰줘야한다고 생각해요..
    제 생각엔 가회사와 나회사가 같은업종이면..경쟁관계(?)에 있는건 아닌지?
    가회사에서 문제가 없었던 경우를 예를들어 말한다면.. 아마 나회사에서 몹시
    불쾌할것예요..
    지금은 그쪽에서 요구하는 양식대로 바꿔서 해주시고요..
    요번건 일처리 후에.. 한번에 confirm 받을수 있게, 일의 효율을 높일수 있게..
    나회사 요구사항을 미리 알려달라고 말씀해보세요..

  • 4. 최은주
    '04.3.29 6:01 PM (218.152.xxx.139)

    일하시기전에 나회사에서 요구하시는걸
    구체적으로 받으시고 그대로 따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정확한 메세지 전달을 주고 받으시는게 꼬옥 필요하더라요.
    한번 정확하게 집고 일하세요...힘드시겠네요...

  • 5. 워킹맘
    '04.3.30 4:34 PM (211.207.xxx.139)

    도움 많이 됐습니다. 나회사가 요구하는대로 꾸욱 참고 해주기로 했어요. 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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