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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을 보다가....한 쪽을 찢었어..
어쭈 조회수 : 978
작성일 : 2004-03-10 13:20:38
사진을 보다가... - 바이브
사진을 보다가 한쪽을 찢었어 지금 우리처럼 한쪽을 찢었어
나 남자답게 그렇게 널 잊고 싶어서 사진을 찢어버렸어
편지를 보다가 반쪽을 찢었어 거울을 보다가 눈물이 비쳐서
한참을 울었어 난 눈물로 널 잊고 싶어서 그래 잊고 싶어서 편지를 찢었어
혼자서도 잘해낼 거라고 난 너 없이도 잘해 낼수 있을거라고
만약 니가 딴사람 만나면 행복을 빌어줄 거라고
난 너 없이도 잘해 낼거라고 난 습관처럼 눈물 흘리진 않는다고
내 손위에 찢겨진 두장 중에 한 장을 태웠어
사진을 보다가
난 가끔 울것만 같아 넌 지금 울것만 같아 난 조금 알것도 같아
이런게 이별이란 걸
내 지갑속엔 지금도 버리지 못한 찢겨진 니 사진 한장 또 한장
빛바랜 추억 한장 아직도 버리지 못한 반지 또 편지
가끔은 니 생각에 지쳐
사랑을 하다가 한쪽을 잃었어 사랑을 하다가 나 혼자 남았어
한참을 울었어 난 눈물로 널 잊고 싶어 그래 잊고 싶어서 편지를 찢었어
혼자서도 잘해낼 거라고 난 너 없이도 잘해 낼수 있을거라고
만약 니가 딴사람 만나면 행복을 빌어줄 거라고
난 너 없이도 잘해 낼거라고 난 습관처럼 눈물 흘리진 않는다고
내 손위에 찢겨진 두장 중에 한 장을 태웠어
사진을 보다가
혼자서도 잘해낼 거라고 난 너 없이도 잘해 낼수 있을거라고
만약 니가 딴사람 만나면 행복을 빌어줄 거라고
이젠 나 너 없이도 잘해 낼거라고 난 습관처럼 눈물 흘리진 않는다고
이렇게 다짐하지만 잠시 나도 모르게 어느새 널 기다려
항상 웃고 있는 너의 사진을 보다가
IP : 61.78.xxx.2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렁각시
'04.3.10 1:31 PM (65.93.xxx.27)보고싶은 울 신랑, 이 노래 들으니 더 그립네요...
날 울린 "어쭈"님, 책임져요~~~~~2. 어쭈
'04.3.10 1:34 PM (61.78.xxx.211)어머낫! ㅡㅡㅋ
지금 떨어져 계세여? 그름 정말 이 노래 들으심 그리우시겠다~3. 냠냠주부
'04.3.10 1:48 PM (210.216.xxx.252)저 울라울라 춤은 뭔가요? ㅋㅋㅋ
4. 어쭈
'04.3.10 1:53 PM (61.78.xxx.211)울라울라? ㅋㅋㅋㅋ 이거 슬픈 노랜데... 일케 웃음 나오면 안되는디....ㅋㅋㅋ
5. 하레와구우
'04.3.10 2:07 PM (221.150.xxx.159)하레와 구우군요
저 너무 좋아하는데 잼있쟈나요...하하
다 다운받아서 보고 있답니다 일본애니는 볼때마다 참 잘그렸다 내용도 알차고 잼있다에요
우리나란 저런 애니 언제쯤 만들까나?6. 아라레
'04.3.10 3:13 PM (210.221.xxx.250)앗! 쿠우닷! 초절정 깜찍 미소녀였다 갑자기 엽기소녀로 변신해 암거나 꿀떡룰떡
삼키고 다니죠..(사람도) -_-;;
<언제나 정글은 태양>으로 투니버스에서 방영하고 있어요.7. rosa
'04.3.10 6:17 PM (210.103.xxx.131)노래 좋아해서 들어왔는데....
울라울라 춤 보구 막 웃었습니다... ㅎㅎㅎ
가사랑 너무 동떨어진거 아녀여? ^^
울다웃다 그 표정은 또 뭔지.. 키득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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