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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대구 포틀럭 음식개별사진입니다..
찍을거리만 보이면 습관적으로 카메라 꺼내는 바람에--;;
음식증명사진 담당이 되버렸으나, 내공 빵점인 탓에 초점이 다 도망을 가버렸네요..
아..
정말 챙피해서 안 올리고 싶었으나, 다행히 지아님이 반 정도 올려주셔서 나머지 사진
하나하나 올려봅니다.
먼저 jeea님의 피칸파이에요.. 너무 이쁘고, 많이 달지도 않고, 엄청 맛있었답니다.^^
상추쌈밥은 아시다시피 moon님의 대표요리지요..
누구나님이 갖고 오신 두부과자예요. 씹을 수록 고소하고 달달한 맛이 참 좋았답니다..
키세스님의 샐러드 역시 너무 입에 착착 감기더라구요.. 아 또 먹고 싶어라..
꾸득꾸득님의 골뱅이무침. 저희집 앞에 골뱅이 전문점보다 훨씬 맛있었어요..헤헤
너무 멋있는 곳에 담겨있는 오뎅국^^ 역시 moon님의 솜씨구요.. 한 때 저 뷔페냄비(?)에 대한
기능과 가격대에 대한 강의가 벌어지기도..ㅋㅋ
beawoman님의 김치,김밥(!)이구요.. 아들내미가 너무 귀엽고 예쁘더군요.. 부러웠어요..^^
초롱님(저희엄마)의 야심작 해삼탕입니다. 오이선은 지아님이 올리셔서 안 올립니다. 촛점이 나가
이 멋진(^^;)음식이 못나보여 원통합니다; _;
쪼리미님의 자스민 차예요. 아.. 향기가 얼마나 좋던지요.. 잔도 너무너무 이쁘고요.
손도 많이 가는데, 준비해주신 정성에 더 감동했었답니다.. 유일하게 촛점이 제대로네요..아흑..
다들 목빠지게 기다리셨을텐데, 늦게 올려 정말 죄송합니다..
너무 즐거웠구요.. 다들 너무 밝고 따뜻하신 모습이 너무 보기좋았습니다..
다음 모임때는 사진 잘 찍을께요..열심히 연마하고 있겠습니다..
1. 푸른동굴
'04.3.8 2:48 PM (211.228.xxx.54)앗.; _; 소심한 조세핀님의 KFC의 핫윙과 맛이 유사한 그것에 대한 사진이 빠졌네요..
딴엔 다시 잘 찍는다고 지웠던 모양입니다.. 죄송;;2. candy
'04.3.8 2:54 PM (220.125.xxx.248)군침 꼴깍! 사업하셔도 되겠어요~
3. 아라레
'04.3.8 3:00 PM (210.221.xxx.250)레시피들도 올려주세요.
4. beawoman
'04.3.8 3:10 PM (169.140.xxx.8)푸른동굴님 안타까워요. 어머님의 그 오이선 내공을 볼 수 있기를 바랬는데.
그 오이선 안의 고명이 어느정도였냐면요 하얀 무명실같은 두께였어요.5. 푸른동굴
'04.3.8 3:27 PM (211.228.xxx.54)candy님//네~ 다들 솜씨가 얼마나 좋으신지..^^
아라레님//아.. 각 레시피는 만드신 분들이 곧 올려주시리라 믿고.. 하하
beawoman님//네, 정말 제가 봐도 엄마 채썰기는 예술이에요^^;;
빠른시일내에 다시 만들어주기를 요청하지요.. 그 땐 과정 샷 하나하나 찍어서 올릴께요..6. 키세스
'04.3.8 4:31 PM (211.176.xxx.151)맞아요. 무명실!
너무 멋있었어요.
내가 썰면 털실 ^^;;;;
푸른동굴님이 정말 이쁘고 귀여웠답니다.
저도 우리딸 키워서 그렇게 데리고 다니고싶어요. ^^ 초롱님7. 김혜경
'04.3.8 5:09 PM (211.178.xxx.193)압박샷으로 보니까...더 부럽습니다...
8. 훈이민이
'04.3.8 6:03 PM (211.51.xxx.37)저도 우리 민이 얼렁 키워 포틀럭 데불고 가야쥐....
혜경선생님
그때까지 할머니라도
82쥔장 하실꺼죠?9. jeea
'04.3.8 7:26 PM (221.139.xxx.248)ㅎㅎ 제 피칸타르틀렛이 일순위네요.. 사진 넘 이뿌게 찍어주셔서 감사..다 못찍은게
처참한 후회로..ㅎㅎ10. 쪼리미
'04.3.8 8:41 PM (218.54.xxx.10)수시로 들락거리면서 보고 또보고 합니다.^^;
푸른동굴님 너무 멋진 어머니를 두셨어요.
부럽습니다.*.*11. 소심한조세핀
'04.3.8 8:57 PM (211.40.xxx.182)모녀지간에 오신거 보니 넘 좋아보였어여,도자기인형을 닮으신 푸른동굴님,,,오이선요리 동영상으로 보여줘두 되는디유,,
12. 장마담
'04.3.8 10:21 PM (220.122.xxx.213)대구 회원님 모두 반가웠읍니다~~인사가 너무 늦었네요.....혜경선생님 칭쉬도 나름대로 열심히는 보고 있읍니다~~^^*moon님 몸살날까 걱정 돼든대.....모두가 맛난 음식 먹느라 정신 없어 moon 사진한장 없네유ㅡㅡㅠㅠ
13. 푸른동굴
'04.3.8 10:26 PM (211.228.xxx.212)키세스님//제가 채썰어놓은 걸 보면 엄마가 장작을 패놨다고 하십니다.ㅋㅋ
김혜경님//아.. 더 염장일 수 있었는데, 사진공부 좀 해야겠어요..
훈이민이님//꼬마들도 많이 왔었는데, 지금부터 오셔도 될꺼같은데요^^
지아님//아.. 정말 더 이쁘게 찍고 싶었어요; _; 너무 예뻐서 먹기 아깝더라구요..
쪼리미님//아.. 고맙습니다.. 저희 엄마가 좀 멋지죠..캬캬
소심한 조세핀님//이크.. 도자기인형이라뇨..양배추인형쯤 될라나..ㅋㅋ
장마담님//그러게요..미모의 문님을 찍었어야 하는뎅..--;; 장마담님 과일도 너무 잘 먹었어요^^14. Funny
'04.3.9 12:21 AM (210.118.xxx.86)아. 내가 내려가면 다시 해서
내가 사진을 찍어 올릴래
해줘해줘..ㅠㅠ15. Funny
'04.3.9 12:22 AM (210.118.xxx.86)그래 양배추 인형 언니야 흐흐흐
16. Funny
'04.3.9 2:33 AM (210.118.xxx.86)서울도 포틀럭해요..ㅠㅠ 해삼탕과 오이선을 준비한 어마마마의 그..이름에 먹칠을 하는 딸내미가 되지 않을까 고민이지만.
엄마랑 언니가 자꾸 약올려서 ㅠㅠ17. 푸른동굴
'04.3.9 2:24 PM (211.229.xxx.243)니가 온다면 아마 해주겠지-_-
근데, 니 서울에서 포틀럭하면 뭐 해들고 나갈려고?
계란찜??-_-;;;18. funny
'04.3.9 6:31 PM (203.252.xxx.1)아아..컵라면 해가려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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