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82폐인 되었네요

[아침편지]

저 요즘 82쿡 안오면 궁금해 죽습니다..
그래서 쓸데없이 여기저기 도움도 안되는 댓글달고...지금도 저 버얼써~ 씻고 아이들한테
'니들 오늘 게임 너무 많이 했다고 생각안해? 그렇지?' 하면서 제가 컴앞에 앉아 있습니다.
저 82폐인 맞죠?..ㅎ ㅔ~    오늘 친구랑 같이 마트에 가서도 지금쯤 벙개모임 사진이
올라와있을까?  반찬이 좀 맛있게 이쁘게 됐다 싶으면 핸드폰카메라 들이대서
먼저 찍어놓고...쩝~ 이상 숨어있는 82폐인 이었습니다...

[몽실이]

저랑같은증상이네요.흑흑..
저도 틈만나면 들어와서 뭐 새로운글들이올라왔나 맛난사진이올라왔나 뒤져보거든요.
물론 댓글도달고...
처음 가입했을땐 밤새는줄도모르고 컴앞에앉아있었답니다.
신랑이 늦게오는날도 감사해하며....
저두 이정도면 82폐인될자격이이겠죠?호호호

[김혜경]

하하...모두 폐인들이십니다...

[열쩡]

어제 죽는줄 알았음다.
어쩜 그리 오래도록 안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