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는 아줌마에게 선물하고 싶어요 ^0^

[오이마사지]

요즘 초등학생 가방이랍니다..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지만..cj몰에서 본듯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저는 검정봉지를 들고 다니시는 아는 아주머니에게 선물로 드리고 싶습니다..

[에스카플로네]

오이 마사지님~~탁월한 선택입니다
그릇이 많이 들어가는 큰걸로 드리면 아주 만족 하실텐데요

[오이마사지]

저건 여차하면 어깨에 메도 되구요..
모양도 여행용 캐리어보다 이쁘죠..?

[나나언니]

애들은 괜찮은데, 어른이 저런거 끌고 지하철 타면 공익이 호루라기 불면서 쫒아온답니다. 흐흐
잡상인인 줄 알구요...후후후..나나가 일본 여행 갈 때 지하철에서 겪은 일이라지요.

[moon]

정말 괜찮네요.. 호호

[음..]

애들 등 안굽고..(전 무거운거 지고다녀서 굽었어요..ㅠㅠ)
편하겠네요..근데...저대로 집에 들어오면 모래 엄청 떨어지겠는걸요..-_-;;
조심조심 안고 집으로 들여야하나..

[꽃게]

나나언니님은 진짜 나나님 언니세요?
갑자기 궁금해지는데요.

[카페라떼]

오이 마사지님 ..저 가방사면 손에 들고 있는 검은 가방도
사은품으로 줄까요?..
검은 비닐봉투 가지고 다니시는분 그릇 많이 사실땐 끌고 다니는 가방 가지고 다니시고
적게 사실땐 손에든 검은가방 가지고 다니시면 좋겠네요...ㅋㅋㅋㅋ

[푸우]

안어울릴것 같은데,,
상상해보세요,,
아주 잘차려입은 미모의 중년여인이 저걸 끌고 다니면,,
게다가 저걸 끌고 무빙워크를 거꾸로 오른다면????

[치즈]

저 오늘 검은 봉다리의 여인이 되었었는데....
아시죠?ㅎㅎㅎ

[오이마사지]

치즈님 검은봉다리안에 뭐가 들었는지 궁금해요..~

[오이마사지]

나나언니..방가^^..요..

[나나언니]

꽃게님, 나나가 제 친동생 맞아요. 요리사 여동생 둔 덕에 저까지 덤으로 82쿡 와서 많은 덕 보고
산답니다~

[꽃게]

어머나 세상에~~~
어쩌면 자매가 다 그렇개 좋은 솜씨들을 지니셨는지...
저 옆집살고 싶은 곳 몇곳중 나나님도 순위에 있어요.

[오이마사지]

카페라떼님.. 글 읽으니 생각나는 사연하나가
자동차 카달로그를 보면서..
차 사면 저 여자도 주나요??? 그말이 생각납니다..-.-;;

[한해주]

쿠쿠 저 사진을 보니까...

여기 호주에서는요 저런 고급품은 아니지만 다들 끌고 다닌답니다...종류 다양
그러나 엄청 시골스런...여하튼...왠지 제가 보니까 꼭 장보러 다니는 아줌마 같네요..크크

뭐 많이 사가지고 끌고 다니면 편하긴 하지요...에구 오늘 우리 딸내미 유모차 밀고
쇼핑센타를 6시간이나 다녔어요...에구에구 팔이야 그 바람에 팥죽도 못 해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