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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을 잡아 주세요~

러브체인 조회수 : 1,780
작성일 : 2003-12-13 14:02:33
먼저 이런글 올리게 된걸 죄송스럽게 생각 합니다만...
사안이 사안인지라..ㅡ.ㅡ
이런 사기꾼은 세상에 발을 못붙이게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아주 고의적으로 모든걸 계획하고 어마어마하게 사기를 쳤어요.
제 친동생이나 마찬가지인 동생이 이 사기에 당했구요.
그래서 글을 올려봅니다.
여기 많은 분들 계시니까요.. 보시면 꼭 제보 부탁 드릴께요.


부 : 최돈선(670613- 1047***)
모 : 임향제(680225-2047***)
아들 : 최지혁(현? 중산초등학교 3학년)
딸 : 아직 모름

저하고 친하게 지내는 동생네에게 사기를 친 가족입니다.
꼭 좀 잡아주세요..
차 사려던 돈 1500을 사기 당했어요.
현재 아이들까지 다 데리고 잠적해 있는 상태구요.
출국금지를 시켜놔서
밀항만 안했다면 국내에 체류 중 입니다.

뉴스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차를 사려고하는 사람들에게 딜러를 사칭하고 D/C를 미끼로 팔고
중간에서 돈을 가로챈 사기꾼놈이지요.
기아에서만 터진게 40억
현대에서도 40억가량이 터졌다구 하더군요.
글구 중고딜러들한테도 100억가량...

이 몹쓸 인간...아니 사기꾼 하나로
현재 이일로 이혼한 집도 세집이나 되고...
아주 난리가 아니랍니다.
고통받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이리 멀쩡하게 생겨 먹어서리
180억의 돈을 먹어버린,,,이 사기꾼
얼마전까지 일산에 거주했다는군요.

<전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마두2동 강촌마을 114-18**


매매가 5억이 넘는 집을 한달을 몇천을 들여서 리모델링하고
거주 1주일만에 야반도주 했으며
와이프라는 사람은 1억7천짜리 외제차
그 사기꾼넘은 다이너스티...를 타고 다녔다는
이것도 모두 부인 명의로 뒀다가 12월1일자로 팔았다는군요.
11월28일 금요일 고소장 넣고...수배 기다리는 사이
토요일, 일요일 지나,,,월요일에 팔아버렸다네요.
가압류 신청 절차를 밟고 있는 동안
쥐도새도 모르게 말이져....

현재까진...
국내에 있다는게 확실하니
네티즌의 힘으로 잡히지 않을까 조금이나마 기대를 하고 있답니다.
최대한 유포해주시고
혹시라도 보시거나 행방을 아시는 분들은 연락바랍니다.
이런 사기꾼은 꼭,,,잡아서...뿌리를 뽑아야 합니다.

아시는곳에 최대한 유포도 해주시구여...

연락처 : 011-307-7110


  



  


  
IP : 61.111.xxx.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3.12.13 2:33 PM (220.94.xxx.39)

    나쁜사람이군요.
    그래도 아이들 얼굴은 어떻게 가려줘야 할것 같네요.

  • 2. -_-;;
    '03.12.13 2:43 PM (220.120.xxx.182)

    맞아요
    아이들이 무슨 죄입니까?
    저렇게 귀엽게 생겼는데 너무 불쌍해요. 사기꾼이라니...애그~~

  • 3. 아녀
    '03.12.13 2:46 PM (61.73.xxx.115)

    저런 사기꾼들 자식 얼굴 가려주자고? 물론 죄야없죠. 하지만 피해자 자식들 먹고자라는데 들어가야 할 돈. 저 남의돈으로 먹고 띠룩~띠룩 살찐 얼굴을 보여줘야지,,,왜 가려주나요. 저런부모는 이담 자식들 손가락질 받으며 자라는걸 지켜보며 아주 피눈물을 흘려야 합니다. 자식있는 부모가 어찌 저런 천벌받을 짓을....

  • 4. 러브체인
    '03.12.13 3:20 PM (61.111.xxx.8)

    얼굴을 가리지 않은 이유는요. 그나마 밖으로 나올 가능성이 가장 많은게 아이들 이기 때문이에요.
    그 사람들 아주 계획적으로 사기를 친데다가 집 이사하면서 아주 집을 고급으로 수천들여서 인테리어 공사를 했다고 하네여..아방궁처럼 꾸몄는데 그 공사비 마저도 떼먹었다고 하니 얼마나 나쁜 사람들입니까..
    그런데다가 그 아내 라는 여자가 타고 다니는 차가 1억도 넘는 시트로엥이라는 차랍니다.
    물론 얼마전에 몰래 팔아 치웠지만요.
    남들 피같은돈 몰아다가 (심지어 피해자중에 8억 떼인 사람은 그 사람의 친구라고 하네요)
    호의호식에 세계여행 다니구했다는데 이게 말이 되나요.
    어떻게든 잡아야 겠기에 아이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아이들 사진도 여과없이 올린거에요.
    아주 다른 친척들까지 모두 짜고 똘똘 뭉쳐서 절대로 안알려 준다고 하네요.
    이미 전국 수배령도 내려졌고 출국 금지 까지 되었다고 하니 범죄자 아닙니까..
    꼭 잡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 5. cargopants
    '03.12.13 3:48 PM (203.219.xxx.197)

    러브체인님 잘하셨어요.
    저런 xx들은 공개돼야 합니다.....아이들이 불쌍하다고요?...
    ...누굴위한 "불쌍함" 입니까!!
    피해자들의 아이들은요?...엄마 아빠 열심히 일해서 모은 돈들 일텐데...
    ...장난감 하나 덜 사주고, 아이스크림 하나 덜 사주고... 그렇게 모은 돈 일텐대요.
    기필코 잡혀서 무섭게 처벌 받아야 합니다...반드시...

  • 6. 아임오케이
    '03.12.13 9:42 PM (221.145.xxx.202)

    얼굴 잘 외어둘게요.

  • 7. 수국
    '03.12.13 11:01 PM (220.86.xxx.185)

    어휴~
    옛날 생각나서 또 홧병이.....
    원래 날 너무도 잘 아는 인간들이 사기칩니다.
    그리고 그 인간들 지 새끼는 또 끔찍하게 챙깁니다.
    외부로 보이는 모습은 완전히 이상적인 가정 그 자체죠
    얼굴 똑똑이 봐 둬야지.........

  • 8. 파슬리
    '03.12.13 11:15 PM (211.222.xxx.177)

    허거걱.저희동네에요.
    앞에 아파트같은데 어머나어머나.
    이동네에 저사진뿌릴까요?
    저런사람보면 신고할께요.ㅡㅡ;

  • 9. 푸우
    '03.12.14 12:03 AM (218.52.xxx.64)

    어머나,, 너무나도 편안하게 생겼는데,,
    무서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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