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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보내며..

다꼬 조회수 : 882
작성일 : 2003-12-04 13:14:56
또다시 한해를 보내며..
여러분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깃들길 빕니다..

요번주 우리아들 수능점수 기다리며 얼마나 간을 콩닥거렸는지..
혹시 밀려 쓰지나 않았나..별 쓸데없는 불안감에..

이제부터가 시작이라 하지만..
많은 인생의 시험 속에 한발짝 들어선 그아이가 문득 대견하기도 하고

공부도 다아 때 가 있나 봅니다.
빈둥빈둥거려 속을 썩이더니만
마지막 일년은 열심히 공부 했답니다.
머지않아 어디든 들어갈것이고..
여러가지가 감사하고 싶은 한해 입니다..

시험 잘 보라고 격려해 주신분.
맛있게 빵 만들었다는 감사의쪽지.
오늘도 가족들을 위해 맛난음식 만들기를 고민하시는 82cook주부님들.
건강하시고요.  사랑이란 양념 듬뿍넣어 음식 만드세요..
다~아 맛나답니다.

학교 상담약속 시간이 남아 카드 만들어 봤습니다..
이제 갑니다...

IP : 211.200.xxx.11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승맘
    '03.12.4 1:27 PM (211.41.xxx.254)

    다꼬님 덕분에 여러가지 후식을 잘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요리 많이 올려 주시구요.
    아드님도 원하는 대학에 꼭 입학했음 좋겠네요.
    건강하세요..

  • 2. champlain
    '03.12.4 1:48 PM (66.185.xxx.72)

    저도요..
    전에 올려주신 레서피로 도리야끼 잘 만들어 먹고 인사도 제대로 못 드렸죠.
    벌써 대학 들어갈 아드님이 계시고 참 좋으시겠어요..
    울 아들 이제 초등학교 1학년인데...
    늘 평안하시고 건강하셔요...

  • 3. 때찌때찌
    '03.12.4 1:53 PM (218.146.xxx.54)

    다꼬님.. 아드님 좋은결과 있었음 좋겠습니다.
    저희 막내도 셤보고 준비중인데..... 저때보다 더 떨리고 그러네요..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 4. 카페라떼
    '03.12.4 2:34 PM (61.106.xxx.177)

    다꼬님도 항상 건강하시구요
    아드님 좋은 성과 있으시길 바래요..
    저희를 위해 올려주시는 레시피 정말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쭈~욱 좋은 레시피 올려주세요...
    항상 행복하시구요...

  • 5. 나리네
    '03.12.4 4:27 PM (220.83.xxx.46)

    저도 내년 이맘때쯤 다꼬님과 같은 인사를
    여러분께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꼬님 수고 많으셨구요,
    아드님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길 바래요~ ^^

  • 6. 솔트
    '03.12.4 4:54 PM (203.239.xxx.9)

    다꼬님 저 다꼬님 새댁인줄 알았어요(웬지). 수능시험 본 아드님이 있으시다니....
    우리집 꼬마들 다꼬님 음식 젤로 좋아해요(사진만 보구요)
    아직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았지만...
    좋은 한해 잘 마무리하시길 빌어요...

  • 7. 밍밍
    '03.12.4 5:26 PM (211.46.xxx.93)

    다꼬님.. 오랜만 글을 올리셨네요. 아드님이 수험생이라 바쁘셨을텐데
    그 멋진 사진과 레시피를 올리셨다니.. ^^

    남은 12월 잘 보내시고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도할께요.

  • 8. 럽스토리
    '03.12.4 5:33 PM (211.219.xxx.11)

    왠지 다꼬님의 글이눈물나게 하시네요..ㅎㅎ^^맞습니다 건강하게 키우고 커주는 우리 아이들이있기에 행복한 순간도 힘들때도 용기가 나는것 같습니다 수능치느라 고생한 아드님께 저도 같은 엄마러서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싶군요 어젠 덕분에 호떡도 잘 맨들어 먹었구요....올해 한 해 잘 마무리하시고 내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 9. 승이만울아
    '03.12.4 5:47 PM (221.155.xxx.147)

    다꼬님..저 위에 글씨체가 뭔가요?나도 이런글씨 따운받고 싶은데 어쩤케해야 하져?^^

  • 10. june
    '03.12.4 11:36 PM (128.227.xxx.244)

    올해 다꼬님 덕에 맛있는 빵들 많이 먹었던거 같아요.
    내년에도 맛난 레시피 부탁드려요^0^

  • 11. 꾸득꾸득
    '03.12.4 11:52 PM (220.94.xxx.25)

    전 다꼬님이 무지 젊은 새댁인줄 알았는데..
    음...수능이라..깜짝 놀랐어요. 연륜에서 나온 솜씨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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