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식탁유리요..

예랑맘 조회수 : 936
작성일 : 2003-12-05 11:39:38
별걸 다 물어보신다고 욕하실지 모르지만.. 어떻게 할지 몰라서요. 여기 살림 잘하시는 분들이 많으니깐..
저의 식탁 유리가 깨졌는데 식탁 유리 없이 쓰나요? 저희 친정엄마도, 저도 항상 식탁에 유리가 껴있는 상태로만 썼는데 유리 없이 쓰면 때많이 타고, 식탁 많이 상할까요? 식탁 유리 없으면 더 깨끗해 보일거 같기도 한데.. 근데 문제는 거기에 전자렌지를 올려놓고 쓰는데 식탁이 상하지 않을까.. 또 음식 먹고 거기에 올려놓으면 지저분해지면 어떻게 할까라는 고민을 한답니다.(별걸 다 고민하죠..) 집에서 식탁 어떻게 사용하세요.. 꼭 답주세요..
IP : 210.219.xxx.8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맹달여사
    '03.12.5 11:41 AM (203.231.xxx.208)

    유리가 없으면 부지런해야될꺼 같은데요..
    아무래도 유리가 있으니까 식탁보도 때가 덜타고
    음식먹을때 흘려도 걱정없고..
    식탁보가 없으면 또 모르겠지만...
    참 그리고 비닐소재 비슷한 걸로 된 식탁보도 있던거 같던데..
    그런거라면 괜찮을듯싶네요..
    저 같은면 유리다시 할거 같네요..

  • 2. ...
    '03.12.5 11:45 AM (211.216.xxx.182)

    아무리 좋은 식탁이라도 유리없이 쓰면 식탁상한다는 얘기 들었어요.
    보통 행주질하잖아요.
    그 물기가 식탁을 상하게 한다고 하더라구요.
    왠만하면 유리 까세요.

  • 3. 치즈
    '03.12.5 11:47 AM (211.169.xxx.14)

    저도 얼마전 숟가락으로 탁 치니까 유리가 깨져버리더군요-- 제가 괴력이 있더군요
    서양사람들 처럼 유리없이 써보자고 있다가
    결국 다시 했습니다.
    속이 다 시원하더군요. 유리 위를 행주로 쓱 닦아버리면 되니까요.

  • 4. 초은
    '03.12.5 12:04 PM (203.241.xxx.142)

    저희집은 식탁이 따로 없고 거실의 탁자가 책상 겸 밥상 겸 탁자 겸..
    암튼 다용도인데 사실 유리 없는 게 훨씬 이쁘거든요.(나름대로 주문해서 만든 거라)
    근데 어느날.. 첨부터 딸려와 쓰던 것이 쩍.. 갈라져서 그대로 쓰자고 했다가
    결국 8미리 강화유리로.. 바꿨습니다.
    그거 없는 동안 정말 조마조마.. 도저히 못 참겠더라구요.

  • 5. 카페라떼
    '03.12.5 12:54 PM (61.106.xxx.177)

    저도 유리한번 깨먹어서 다시 유리 맞췄어요..
    유리 없으니 때가 더타더라고요..
    식탁 가로,세로,재서 유리가게에서 맞췄어요..
    유리 없는것보다 있는게 훨씬 더 낳은것 같아요..

  • 6. 이니스프리
    '03.12.5 3:46 PM (220.86.xxx.50)

    저희집도 초은님 같은 탁자인데요 처음에는 유리가 있었지만 남동생이 별짓을 다하더니 몇번이나 깨먹어서 더이상 안만들어요
    부지런 하신다면 없어도 괜찮을듯 합니다
    한번 묻은것 금방 안지우면 달라 붙어 버리거든요 ㅡㅡ;;;;
    꼭 부지런 하시다면 시도해 보시길...

  • 7. 크리스
    '03.12.6 12:37 AM (211.200.xxx.214)

    국물이 떨어지면...그대로 배어버리기 쉽고요.
    스크래치도 생기고...
    신문같은거 잘못깔면...그대로...눌러버려서...식탁에 신문 내용이 떡하니~찍히기도...
    저도 식탁유리 깨먹고...
    그냥 저냥 살다가...
    다시 끼울려고 합니다.

  • 8. 클라
    '03.12.6 2:53 AM (210.96.xxx.107)

    정석대로 하면 가구는 숨을 쉬는 거라 유리를 깔면 안 좋아요.
    하지만 우리는 국물있는 음식을 먹고 행주질도 해야 되니까 편하기는 유리가 편하지요
    그때 그때 분위기 맞춰서 식탁보 하실 것 아니면 유리가 좋을 듯
    5미리 유리보다 8미리가 2배로 비싸고 다시 강화유리는 더 비쌉니다.
    생활정보지에 유리 찾아보면 전화번호 나오고 전화하면 직접 재러 올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9115 [결혼 준비 문의 3] 가족 이용할 미용실 7 프린세스맘 2003/12/05 884
279114 맛있는 율무차 어디서 살까요?(마실 차 추천해주쎄염) 3 ms. so.. 2003/12/05 903
279113 혹성탈출 4 이정현 2003/12/04 888
279112 경희농원 이두영입니다. 이두영 2003/12/05 1,201
279111 [re] 경희농원의 반건시에 실망 나도 한마디.. 2003/12/04 1,538
279110 헤라 방판 하는 분 소개 부탁드려요~ 3 밍밍 2003/12/04 895
279109 아이들 용돈에 대해서.... 8 아리수 2003/12/04 893
279108 엄마에게 이야기 한후... 2 ^^ 2003/12/04 985
279107 담양찍고~ 돌려 광주, 순창, 남원 찍고~ 왔습니다. 7 깜찌기 펭 2003/12/04 989
279106 동서문제예요. 4 고민녀 2003/12/04 1,307
279105 그것이 알고 싶다-라면교!!!! 7 아라레 2003/12/04 1,051
279104 남편에게 싸랑담뿍담긴 요리 해준지가 언젠지.... 승이만울아 2003/12/04 911
279103 [re] 제사 때 몇시부터 일하시는지요? 땡땡 2003/12/04 884
279102 제사 때 몇시부터 일하시는지요? 14 소심녀 2003/12/04 1,161
279101 둘이 코드 안맞을 때 어떻게 하세요? 7 땡땡 2003/12/04 1,312
279100 결혼전이나 후나.. 7 장놀드 2003/12/04 1,392
279099 저두 그냥... 14 가을맘 2003/12/04 1,232
279098 태교 어케들 하셨는지...어케들 하고계신지... 4 박연주 2003/12/04 905
279097 오랜만에 노래방 갔었는데 4 김효정 2003/12/04 939
279096 7일 만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1 쥴리맘미 2003/12/04 889
279095 올해는 감기가 심하다던데... 1 champl.. 2003/12/04 906
279094 일산 맛집 소개해 주세요. 4 2003/12/04 903
279093 사진이 없음 아쉬워요.... 1 배째 2003/12/04 897
279092 한해를 보내며.. 11 다꼬 2003/12/04 882
279091 사과의 말씀.. 16 초은 2003/12/04 1,568
279090 [re] 사과의 말씀.. 아루 2003/12/04 894
279089 그냥... 5 강윤비 2003/12/04 1,047
279088 독일에서 일어난 식인사건.. 13 푸우 2003/12/04 1,663
279087 [re] [결혼 준비 문의 2] 신혼여행비는 누가 내나요? 3 글쎄요.. 2003/12/04 922
279086 [결혼 준비 문의 2] 신혼여행비는 누가 내나요? 20 프린세스맘 2003/12/04 2,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