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속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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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지금 너무 속상합니다...
  사람이 무섭다는것을 자꾸 알아가는게 싫습니다
  그저 남에게 해안주고 나처신 잘하고 사는 것이 옳게 사는거라 생각했습니다
  근대 꼭 그렇지만은 안은가봅니다
  타인에게 있는 상처를 꼬집어 더 상처를 주고 빈정되고 그러나 봅니다
  그래서 넘 많이 맘이 상하는데 그래서 울컥거립니다
  자꾸 목이메고 눈이 따갑습니다
  저에 이런 기분을 빨리 떨치는게 현명하겠죠
  저에게 힘을 주세요 여러분...

[바다]

무슨일인지 모르지만 그냥 털어버리세요..
저도 오랫동안 사회생활 해보니 사람 마음이란게 다 내마음 같지는 않더라구요.
그래도 세상에는 좋은 사람이 더 더 많답니다.
여기 82cook 처럼..
힘내시고 맛있는 음악듣고 실내에 계시는것보다는 산책이라도 다녀오면 좋을거에요..

[바다]

이런... "맛있는 음식 드시고 즐거운 음악도 듣고" 인데...

[김혜경]

일부러 남에게 상처 준것도 아닌데...기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