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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저 손 다쳐서 짜깁기했었잖아요

코코아 조회수 : 897
작성일 : 2003-11-16 16:41:49
>다 알고 있는 것이지만 주의하자는 의미에서 퍼왔어요
>
>소형 믹서기 칼날에 다치는 사고 조심하세요!
>
>-손가락 찢어지거나 얼굴 다치는 사례 빈발-
>
>■ 글/최은실<한국소비자보호원 생활안전팀>
>
>대다수 가정에서는 과일·야채·열매 등을 손쉽게 갈 수 있는 소형 믹서기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이로 인해 손가락이 절단되는 등 위해 사고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
>◈ 소형 믹서기는…
>
>일반적인 가정용 믹서기는 내용물을 넣는 용기(컵)와 전동기를 넣은 몸체(stand)로 돼 있다. 컵은 경질 내열유리로 돼 있고 컵 바닥에 스테인리스강 날이 4∼6장 있어 이것이 아래 부분의 전동기축과 맞물리면서 분당 l만∼l만 6천회 전후의 고속으로 회전해 과일이나 채소를 갈아준다.
>
>최근에는 내용물을 넣는 컵이 간편하게 한 손으로 잡을 수 있게 설계되고 칼날을 교체하면 믹서 기능 외에 분쇄·혼합·다짐 기능까지 가능한 소형 다목적 믹서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
>전동기와 칼날 부분이 하나로 연결돼 별도 용기 없이 재료를 혼합하고 갈아주는 핸드블랜더 등도 많이 이용된다.
>
>현재 다양한 형태의 믹서기가 국내에 유통되고 있으며 시장 규모는 2002년 기준 3백5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가격은 종류에 따라 다르나 3만원대 보급형부터 수십만원대의 다목적 다기능 믹서가 시판되고 있다.
>
>주요 피해 사례
>
>【사례 1】 2003년 9월, 주부(44세)가 핸드블랜더의 기둥 부분을 닦다가 무심코 작동스위치를 누르면서 엄지와 검지 손가락이 칼날에 빨려 들어가 찢어지는 상처를 입었다.
>
>【사례 2】 2003년 7월, 할머니(76세)가 소형 믹서기에 깨를 가는 도중 컵이 정확하게 닫히지 않은 상태에서 작동중인 믹서기 컵이 열리면서 돌아가는 칼날에 손바닥이 찢어져 손바닥 봉합 수술을 받았다.
>
>【사례 3】 2003년 7월, 주부(34세)가 핸드블랜더를 이용해 야채를 갈다가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칼날에 끼인 야채 찌꺼기를 제거하다가 작동스위치를 누르면서 오른쪽 검지손가락이 찢어지는 상처를 입었다.
>
>소비자 유의 사항
>
>▶본체 작동 시 작동 스위치는 용기 안에서 켜고 꺼준다.
>
>▶본체와 칼날 부분을 연결할 때, 칼날 부분을 세척하거나 칼날에 끼인 이물질 등을 제거할 때는 반드시 전원을 차단한다.
>
>▶칼날 부분이 완전히 멈추기 전에 무리하게 뚜껑을 열지 않는다.
>
>▶믹서기를 세척할 때는 전동기가 있는 본체 부분을 물에 담그지 말아야 한다. 감전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
>▶용도에 따라 칼날을 바꿔 끼울 수 있는 핸드블랜더의 경우 전원을 끈 상태에서 교체해야 한다. 대부분의 핸드블랜더 사고가 전원이 연결된 상태에서 무심코 스위치를 작동해 발생했다.
>
>▶별도의 용기가 있는 소형 믹서기의 경우, 뜨거운 음식물을 식히지 않고 넣으면 용기가 변형되거나 팽창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식힌 후 용기에 넣는다.
>
>▶사용 후에는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한다.
>
>저 작년에 손바닥 4바늘 짜깁기했다는 것 아닙니까?
브라운 커터기 칼날 빼서 닦다가 둥근 칼날에 깊이 베어서요.
닦을 때도 아주 조심들 하셔야합니다.
>
IP : 211.207.xxx.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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