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해전 우연치고는 대단한 인연을 중국에서 맺었다.
대단한 인연의 이야기에 앞서 이런 소재를 만들어준 로신미대를 잠깐 소개하고 싶다.
로신미대는 예술분야론 북경대학 이나 칭하대학 정도로 알려져 있다.
로신미대는 규모는 크지 않지만 오목 조목 구성지게 캠퍼스가 만들어졌다.
심양에서 다련을 가기위해 기차를 탔다.
장장 5시간 쉬지않고 열차는 달려갔다.
생수병마게가 떨어져 내 발밑에 굴러오기에 집어줬다.
중국인 여자는 고맙다고 눈웃음을 나에게 주었다.
다음날 아침 다련 시정부 광장을 구경키 위해 호텔을 나섰다
어제 열차속에서 만났던 그 여자를 다시금 만났다.
구면이기에 눈인사를 했다.
심양가는 기차를 타기위해 다련역에 도착 했다.
시간이 있어 주변 지하상가를 쇼핑하던중 그 여자를 또 만났다.
그여자도 많이 반가와하는 모습이다.
영어를 할수있냐고 물었다.
현재 약대를 나와 무역회사에 수입약을 취급하고 있었다.
심양에 도착하여 평양관에서 김치전골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3번의 만남이 우연치고는 대단한 인연임을 공감했다.
혹 인연이 되면 다시 만날날을 뒤로하며 헤어졌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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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치고는 대단한 인연을 중국에서 ......
멋진머슴 조회수 : 930
작성일 : 2003-10-18 11:42:35
IP : 220.74.xxx.8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경빈마마
'03.10.18 12:19 PM (211.36.xxx.163)좋은 인연~~~! ^^ *~~
정말 좋은 인연~!2. 김정화
'03.10.18 12:55 PM (211.49.xxx.4)그 다음엔 어케????
3. 경빈마마
'03.10.18 2:54 PM (211.36.xxx.47)멋진 머슴님이 총각이라면....
평생 인연도 좋으련가요???^ ^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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