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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이 비치고도...
그렇다고 진통이 따로 오는 것도 아니고 평소에 오는 가진통이랑 별반 차이도 없고.
첫애라 잘 몰라서 친정엄마랑 시엄니께 말씀 드렸더니 어른들이 저보다 더 걱정이시네요.
어제는 괜히 긴장되서 잘 오던 잠도 안 오고 해서 입원할 짐도 꾸리고 애기 이불 햇볕에 말리고 저 산후조리 간 사이 남편 못 챙겨 입을까봐 겨울 양복이랑 셔츠들 다시 꺼내 다려두고 그랬는데...역시 특별한 진통은 없네요.
어떤 사람은 이슬 보고도 3주만에 아이를 낳았다 하니 이제 계속 그냥 스탠바이 상태로 있어야 하나봐요. 흐흐흑
남들은 애가 좀 빨리 나오길 기다리던데 전 사실 다 채워서 나왔음 했거든요.
이슬 비치고도 며칠 만에 아기 낳으신 분 계신가요?
1. 삼키로
'03.10.9 12:43 PM (211.42.xxx.225)음 저는 이슬비치고도 4일정도후에 출산했습니다.
일단 병원에 한번 가서 태아 맥박진단을 해서 나올준비가 됐나 안됐나 알아봤었는데요2. 애엄마
'03.10.9 1:30 PM (211.193.xxx.3)예, 저도 이틀후에 낳았답니다. 윗분 말씀대로 이슬 보이고 가니 오늘, 낼 안에 낳겠다고 말씀해주시던데요.
3. 으니
'03.10.9 1:36 PM (218.158.xxx.252)저는 이슬보이고 열흘정도 지나 낳았어여.^^
작년 구정때 날짜 거의 됐는 데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는 와중에 이슬보여 전화드리고
안 가고 명절에 출산하면 어쩌나 한걱정했거든여.
헌데 열흘정도 지나 예정일에 정확히 낳았답니다.^^
혹시 모르니 병원에는 한번 가보심이....4. 최은진
'03.10.9 1:41 PM (61.74.xxx.154)괜히 조바심내면서 긴장하지마시고 병원가보세요.... 그 초조한 마음 충분히 이해가 되네요...
전 예정일보다 일주일정도 늦게 낫는데 그 일주일이 어찌나 긴지....5. 배정민
'03.10.9 3:56 PM (211.44.xxx.143)전 이슬비치고 그 다음날에 낳았어요
저희 친정어머니께선 이슬비쳐서 곧 낳겠다 하더라구요
처음엔 겁나고 두렵고 했는데 오히려 빨리 낳으니깐 안심이 되요
걱정 접어두시고 힘내서 순산하세요6. 김혜경
'03.10.9 4:38 PM (211.178.xxx.239)병원에 가보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7. 김경연
'03.10.9 4:43 PM (61.96.xxx.130)저...이슬이 뭡니까.........? --a(죄송)
8. plumtea
'03.10.9 6:06 PM (218.237.xxx.63)저도 걱정도 되고 해서 병원에 전화하니 규칙적인 진통이 없다면 올 필요없다고 하고...오지 말래여...흐흐흑. 실은 제가 가진통 몇 번에 속아서 하도 자주 응급실에 갔던 바람에 완존 양치기 소녀거든요.
여기 저기 사이트 뒤져보니 정말 심지어 3주 후에 출산하신 분들도 있네요.
내일 사촌언니 딸 돌이라서리 인사동 한정식집서 가까운 친척끼리 식사하기로 했는데 엄마는 꼼짝말라시네요. 가고잡당. 맛있는 데라고 하던뎅. 저 정신 못 차린거 같어욤.9. 신유현
'03.10.9 6:54 PM (211.189.xxx.107)전 가진통만 점점 규칙적으로 변하는 추세고... 아직 이슬은 안비쳤는데...오늘 담당샘이 고생하지 말고 나아봅시다-라고 얘기하네요.^^(낳는건 전데, 저한테 잘나으라고 하믄 어떻게 하란건지..) 근데 조금 빠르긴 하네요. 전 예정일이 22일인데, 선생님이 조금 빨리나올지도 모른다는 말을 해서 스탠바이상태예요. 겁도 나고 그러네요.
넘 걱정하지 마시구요. 꼭 순산하시길 바랄게요.10. 김혜경
'03.10.9 7:34 PM (211.178.xxx.239)유현님 파이팅!!
11. 하늘별이
'03.10.9 8:45 PM (218.235.xxx.126)전 임신도 안했는데 왜 임신하신 분들 얘기만 보면 일케 관심이 갈까요.
다들 꼭 순산하셔요. 화이팅~12. 세연맘
'03.10.11 10:30 AM (211.215.xxx.109)저도 첫애때 이슬이 비쳤는데 한달후에 것도 유도분만으로 아일낳았습니다. 사람마다 다 다르니깐 넘 걱정하지마시고 병원에 가서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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