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잘했어요.
역시 당신이네요
당신하고 떨어져 있으면 왠지 허전해...
지나고 생각해보니 그때 당신 판단이 옳았어..
당신이 있어서 얼마나 안심이 되는지 몰라.
날마다 이 모든 일을 해줘서 정말 고마워...
나와 가장 가까운 친구가 누군지 알아? 바로 당신이야..
결혼을 다시 해야 한다면, 그때도 난 당신과 할거에요..
하루종일 당신 생각한 거 알아요?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당신이 옆에 있어서 좋아요..
죽을 때까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 뿐이야..
당신은 언제봐도 멋있어요...
난 당신을 믿어요...
당신이 나한테 얼마나 큰 의지가 되어주는지 모르죠?
우울하다가도 난 당신만 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내가 세상에서 유일하게 잘한 일이 있다면,
그건 당신과 결혼한 일이야...
미안해, 내 잘못이야..
당신은 어떻게 하고 싶어?
당신 생각은 어때?
당신은 정말 특별한 사람이야
내가 뭐 도와줄 일 없어?
날 사랑해줘서 고마워요..
나와 함께 살아줘서 고마워..
- 스티브 스티븐스
'우리는 다시 만나기 위해 태어났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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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에게 해야할 말
kaylee 조회수 : 900
작성일 : 2003-10-01 22:01:02
IP : 68.77.xxx.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임현주
'03.10.1 10:37 PM (211.215.xxx.163)은주님 부럽습네다.....저희는 제가 이렇게 한답니다...크크 그럼 우리남편 "응"...끝
2. 김애영
'03.10.1 11:33 PM (211.55.xxx.215)정말 고마워요,
퇴근하는 남편에게 윗글중 세개를 시간을 두고 하나씩 보냈더니
전화와서 왜그러냐고 하네요.
귀엽다고, 기분이 좋다고 하네요.
저희 남편의 기분좋은 웃음소리가 귀에 고이네요,
고마워요, 잘활용할게요3. 건이맘
'03.10.2 10:45 AM (211.188.xxx.184)저도 그래요. 매일매일 말하는 건 저죠..
'사랑해' 그러면 남편은 '많이해' 그러죠 나쁜넘..
그래도 어쩝니까..원래 성격이 그렇다는걸.4. 김치찌개
'03.10.2 4:54 PM (211.118.xxx.70)전 무지 찔립니다...
윗글과 반대되는 말만 한거 같아여,,,,, 반성,,,반성
항상 자기때문이야.....라던가,,,,아님
신랑 당직서는 날,,, 하나도 안보고싶다고,,,,,반대로 말하고,,,,
제가 넘 못됐나...봐요,,,,,
울신랑,,넘 착해서,,, 그래도,,,,가만히 있어요.....5. 어쩔 수 없이 악처
'03.10.3 9:11 AM (220.118.xxx.77)7년을 열렬히 연애하고 결혼했어도 집안 일과 시댁문제와
쥐꼬리만한 수입에 사노라면 "웬수"를 입에달고 살게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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