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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가 통증이...
가득고인 눈물 흘리지 않으려 큰 눈을 껌벅껌벅 사무실이라...
친정엄마가 퇴행성관절염으로 무릎 연골이 다 닳아 통증이 무지 심해요. 병원약과 파스로 겨우 걸으시지만 통증이 더 심해서.. 병원검사결과 연골이 다닳아 뼈와 뼈가 부딪처서 통증이 심하다는데
수술을 해야 할지 친정엄마가 수술은 무섭다하시고 소문에 더 나쁠수도 있다는데...
자식들 뒷바라지에 이제 좀 살만하시니 건강이 .. 엄마연세76세거든요. 혹시 수술이나 좋은 보조식품 알고계시면 절 좀 도와주세요.
1. 단순한열정
'03.10.1 12:53 PM (220.118.xxx.221)직장동료 시어머니가 얼마전에 인공관절수술 받으셨는데 지금은 통증이 전혀 없고 잘 다니신다고 합니다. 의사하고 상의하셔서 수술받으시는 것이 어떨까요? 보조식품을 먹는다고 나아지진 않을것같은데요...
2. 새벽달빛
'03.10.1 1:07 PM (61.82.xxx.147)제가 캐러비안베이에 놀러갔다가 어떤 할머님을 뵈었는데요 무릎관절 수술 받으셨던가봐요.
그 할머님 말씀이 수술 받고 나니 전혀 무리 없이 왕래하신다고 좋다고 하시던데요
어머님 설득하셔서 우선 병원서 제대로 검진 받아보고 수술비용도 알아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3. 채송화
'03.10.1 1:16 PM (221.163.xxx.211)너무 마음 아파 하지마세요.어려운 불치병이 아니니 힘내시구요.
친정엄마는 그 단어만으로도 눈시울이 뜨거워지지요.
인공관절수술 해 드리세요.
요즘은 보편화된 수술이라 걱정 안하셔도 돼요.
굳이 대학병원 아니어도 개인병원 정형외과 잘 하는데 찾아보세요.비용도 덜 들고..
안양쪽이면 추천해 드릴만한 곳이 있는데...4. 정원사
'03.10.1 2:25 PM (218.236.xxx.115)수술을 해서 잘 다시는 분 많이 봤어요.
에전엔 76세면 수술 안했었는데 요즘은 많이 하시더라구요.
수술을 안하시고 좋은 통증크리닉에서 통증만 잡은 뒤에 보조식품을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해요.
건강 보조식품은 이곳 4141번에 댓글로 쓰여있어요..참고하세요.5. 임영빈
'03.10.1 2:30 PM (220.120.xxx.18)저희 시어머님도 퇴행성 관절염이라 많이 아파하셨거든요.
지금 73세이신데, 2년전에 인공관절 수술 받으시고 지금 무리없이 잘 다니세요.
관절에 수영이 좋다고 해서 매일 수영다니시구요.6. 김혜경
'03.10.1 5:38 PM (211.215.xxx.200)예전에 새있네 님이 인공관절 수술에 관한 질문을 올린 적이 있으세요. 아마도 검색하면 더 많은 정보가 나올듯...
7. 최수경
'03.10.1 6:00 PM (61.77.xxx.144)경혐담 이예요.
저희 친정엄마도 퇴행성 관절염으로 고생하시다 수술받으셨답니다. 무릎에서 물도 빼고...주사도 많이 맞고.... 수술할땐 힘드셨지만 지금은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수술전엔 걷기조차 부담스러웠눈데 ...지금은 회복단계지만 더 좋아지리라 믿습니다. 연골이 닳았다면 약물치료나 민간요법으론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병원에 가면 관절염 환자들 투성이랍니다. 힘내세고 하루빨리 병원에 가셔서 검사하시고 좋은 결과얻으시기 바랍니다.8. 꽃게
'03.10.1 8:08 PM (61.43.xxx.144)맞아요.
연골이 닳아서 뼈와뼈가 부딪치는 정도면 아마 수술하시는 편이 나을 것 같아요.
의사와 잘 상의해보시고요.
연세가 많으셔도 전신 건강상태가 좋으시면 회복도 잘 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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