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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경언니에 대한 선입견

바비 조회수 : 1,097
작성일 : 2003-08-09 15:43:32
헥헥~~~
지각생이다보니 그간 올라왔던 글 다 읽어보느라 숨이 찹니다.
천천히 해도 될텐데 너무너무나 유익한 글들이 많아서 조급증이 나서요^^
그래도 회사에서 눈치봐가며 3일만에 쿠킹노트 마스타했어요 인쇄까지~
그리고 살림돋보기도 어느정도 봤구요.
책은 일찍 샀었는데
싸이트가 있는줄 몰라서 그간 많이 방황(?)했는데 이젠 고생끝! 행복시작! 입니다.

전 일.밥 책보면서 혜경언니가 부티나게 생기셨고
또 편집장이라는 직업도 대단해 뵈고
그래서 명품마니아에다가 집도 인테리어 책에서나 볼수 있는 그런 집에서 사시는 분인줄로
짐작했었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확~깨네요^^ㅋㅋ
기분좋게 확 깼어요.
어젯밤 일.밥 책에서 언니가 쇼핑카트 밀고 가는 사진 다시 봤는데(핑크빛 옷 입으신...)
다시보니...너무나 포근하고 따뜻한 이웃집 언니, 이모 같더라구요.
언니 정말 사랑합니다!!!
울 신랑한테 언니 얘기 해줬더니 언니보고 천재래요^^

그리고 다른 82쿡 주부님들도...어찌나 훌륭하신지...
저두 1년동안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요리란게 열심히 한다고만 해서 되는건 아니잖아요.
고수님들의 가르침이 있어야 하는데...
앞으로 지도편달 많이 부탁드립니다.

참 또 좋은건요
여긴 요리만 하는 싸이트가 아니구요
살림전반에 대해서 배울수 있을뿐 아니라
사람냄새도 물씬 풍기고
단지 글로만 만나는건데도
함께 수다떨고있는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왁자지껄한 분위가 넘 좋와요.
그리고 인간관계가 끈끈해서 좋구요
그래서 저 울 신랑이나 시댁어른들 그리고 우리 친정식구들, 친구들...이런 사람들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됐어요.
글구 좀더 따뜻한 맘으로 살아야겠단 생각도 했구요.
암튼 이곳은 뉴스에 나오는 그런 무시무시한 세상과는 격리되어 있는것 같아
무지무지 좋습니다.

그럼 이만 총총.
참 전 한국전력공사 다녀요.
사무직이라서 전기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다른분들께 물어봐서 알려드릴수 있으니 전기에 관해 궁금한거 있으심 질문주세요.
글 읽어보니 어떤분이 한전에 전화해서 냉장고에 자석 붙여놓으면 전기료 더 나가냐고 물으셨던데
넘 재밌었어요^^
IP : 203.231.xxx.2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성순
    '03.8.9 3:51 PM (220.94.xxx.162)

    맞아요. 맞아.
    저만 그런 선입견있는 줄 알았는데.. ㅋㅋㅋ
    저두 그래서 아침 저녁으로 눈팅하고 간답니다.
    정말 푸근한 이모 같아요..
    이런 성격의 사이트는 첨인것 같아요.
    그래서 너무 좋아요..

  • 2. 얼띠기
    '03.8.9 4:17 PM (61.73.xxx.62)

    냉장고에 자석 붙여놓으면 전기료 더 나오는 거 아니었어요?
    어디선가 신문인가 잡지에서 (생활의 지혜 그런 코너 있잖아요) 그렇게 읽은 기억이 나는데요?
    그래서 예전엔 자석으로 메모장 붙였다가 이젠 하나씩 떼붙이는 메모장 사용하는데////

  • 3. 김혜경
    '03.8.9 7:47 PM (211.201.xxx.58)

    비비님 너무 띄우시는 거 아닌가요? 쑥스러워서...흐흐.
    고맙습니다, 너무 좋게만 봐주신 것 같네요.

  • 4. 바비
    '03.8.11 10:53 AM (203.231.xxx.205)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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