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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날 공포영화-여우계단 (여고괴담 세번째이야기)

김새봄 조회수 : 897
작성일 : 2003-08-06 22:29:11


어제 친구들과 약속이 있었는데 약속이 깨지면서 그냥 집에 있기는
억울한 생각이 들어 혼자 본 영화 입니다.
비도왔고 천둥도 쳤는데 왠 공포영화냐구요?
갑자기 그냥 그래보고싶더라구요. 그래서 혼자가서 봤죠.
아~ 그런데 기대를 하지않았는데도 실망스러웠습니다.
여학교에는 무용실에 관한 무서운 얘기들 하나씩 있는데
그런 얘기를 바탕으로 영화를 만든건데 좀 엉성하더라구요.
무섭지 않은게 아니라 이야기가 엉성한거..그래서 좀 화가 나더라구요.
그렇다고 많이 무섭지도 않구요.(저 겁많거든요)

텔미썸싱을 보고도 화났거든요.이야기 거리가 그렇게 많은데
어떻게 영화가 저렇지 하고 그런데 여우계단은 쬐끔 더 실망스럽다에요.
꼭 극장에서 보지 않아도 될껄 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영화 다 보고 혼자 밤에 집에 올려니까 쫌 심난하더라구요.
보통때면 월드컵 경기장에서 집까지 걸었을텐데 어제는 지하철타고 집으로 갔습니다.
짧은 2정거장만에 내릴려니까 괜히 쑥스러운거 있죠.

러브체인님 말대로 극장안 춥더군요. 긴옷 가져갔으니 다행이지
않그랬으면 영화에 짜증나고 추워서 짜증나고 그러뻔 했습니다.

IP : 218.237.xxx.2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냠냠주부
    '03.8.6 11:23 PM (219.250.xxx.141)

    엉..그래요..? -_-
    전 4인용 식탁 볼까..생각중이에요. 흐흐

    근데 전 아침에 출근할 때요..버스 타고 한 정거장만에 내려요.
    무심한 표정으로..ㅋㅋ

  • 2. 김새봄
    '03.8.6 11:35 PM (218.237.xxx.248)

    냠냠주부님! 어제 예고편을 봐선 거울속으로 그것도 괜찮을꺼 같아요.
    전 거울속으로에 한표 주었습니다.

  • 3. 부산댁
    '03.8.7 9:22 AM (218.154.xxx.109)

    헉,, 그 무서운 영화를 혼자 보셨다구요??
    전 별루 안 무섭다고 하는 공포영화도 저~~~얼~~~때 못 봅니다..
    낮에는 괜찮다가 밤에 , 그것도 혼자 있을때 생각나서 절 미치게 만들거든요..

    검은 물밑에서 라는 영화 보지도 않고 친구한테 얘기만 들었는데도
    무서워서 혼자 있을때는 욕실에 들어가지도 않습니다.
    꼭 남편 올때 까지 기다려서.. ㅠ.ㅠ
    저 정말 무서움 많이 타거든요..
    남편이 "내가 출장 많이 다니는 직업이면 어쩔뻔 했냐?" 하고 물어보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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