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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가지고 동해안 가려구요...

초록부엉이 조회수 : 739
작성일 : 2003-08-06 22:12:49
다음주가 남편 휴가 입니다. 1주일간...
주구장창 시댁에 퍼질러 있겠다는 남편에게
"그게 당신한테나 휴가지 나도 휴가냐,애들도 컸는데 동해안이라도 돌아봐야지"
해서 2박3일 동해안 일주(?) 얻어냈어요.

저더러 노선연결,일정짜기 다 해놓으라는데 그냥 나온말이 동해안이지
뾰족한 뭐가 있어서가 아니란거 다들 아시죠?
제가 잘 못하겠다고하면 이 남의 편,안가겠다고 할게 틀림없어요.

동해안 따라서 좋은 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 등등 좀 알려주세요.
남편코를 납-작-하게 해주고 싶어요.
내년 여름휴가땐 남편이 먼저
"작년에 못둘러본데 가려면 올 휴가 다 써도 부족해.퇴근하고 밤에 바로 떠나서
새벽에 돌아와 아침에 출금하려면 힘들텐데 그래도 가야지?"
하게 도와 주세요...

코 문드러진 남편이랑 사는게 낫지 2박3일 동해안,절~대 포기 못해 !.....
저, 이러구 살아요....

IP : 211.208.xxx.9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3.8.7 11:43 AM (61.254.xxx.148)

    출발지가 서울인가요?
    아이들 나이는 어느또래가 되는지?
    담주면 숙소 잡기가 쉽지않을듯 한데요.

    강원도는 좋은곳 너무너무 많아요.
    한곳에서 그냥 쉬시는분이 있는가 하면, 여러곳 찿아다니며 ,관광 하시는분도 있구요.
    취향을 몰라서리.....

  • 2. 퉁퉁이
    '03.8.7 1:25 PM (203.226.xxx.34)

    전 북적거리는 게 싫어서 8월 말경에 휴가를 떠나려구 해요. 얼마 전에 TV를 보다 최북단에 있는 명파해수욕장을 보고 그곳엘 가기로 했어요. 군사작전 지역으로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곳이라 물도 깨끗하고, 수심도 얕고, 조용해서 가족 단위 피서지로 좋을 것 같아요. 그곳 특산품인 자주감자도 사오고, 바다가 지겨우면 근처 계곡물에(1급수라 은어, 모래무지 같은 좀처럼 볼 수 없는 민물고기들이 산답니다.) 발도 담그고 하려구요. 사이트 주소는 myeongpa.com입니다.

    <자가운전 시 가시는 방법>

    *진부령 경유
    46번 국도를 타고 오시다가 미시령과 진부령 갈림길에서 좌측 진부령으로 진입, 진부령을 넘어 내려오시다 보면 대대리 검문소 삼거리가 나옵니다. 이곳에서 좌회전해서 7번국도를 따라 북쪽으로 오시다보면 화진포, 대진항, 대우금강산콘도, 통일안보공원을 지나서 있는 마을이 바로 명파리입니다.

    * 미시령 경유
    46번 국도를 타고 오시다가 미시령과 진부령 갈림길에서 우측 미시령으로 진입 미시령을 넘으면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콘도밀집지역을 지나 한화리조트 사거리가 나옵니다.
    이곳에서 직진하여 조금만 더 가시면 국민은행연수원 앞 4거리입니다. 이곳에서 좌회전하시면 바로 7번국도와 이어집니다. 7번국도를 따라 1시간 가량 달려오시면 바로 명파리입니다.

    * 대관령 경유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오실 경우, 대관령터널을 지나 <주문진, 속초방향>으로 빠져서 좀더 오시면 영동고속도로 마지막 구간인 현남톨게이트입니다. 톨게이트를 통과해 좌회전하시면 바로 7번 국도와 이어지며, 약 1시간 40분 가량 7번 국도를 따라 오시면 바로 명파리입니다.

  • 3. 마마
    '03.8.7 3:44 PM (211.169.xxx.14)

    7번 국도 따라 북상하는 것도 좋지만 남쪽으로 그냥 내려 달려보세요
    환상입니다 .강릉 동해시까지는 그 진가를 잘 볼 수없구요.
    더 밑으로 죽 내려가보세요.삼척 지나면서부터 절벽따라 7번 국도 이어지는데 장호원이라고
    동네 이름이지 싶은데 높다란 절벽위에 휴게소가 있어요.경치가 장난 아님니다,
    휴게소 밑으로 내려가면 해안 도 있고요.
    잠시 쉬었다가 계속 남하 하세요.
    고래불해수욕장까지 계속 동해의 절경이 펼쳐질겁니다.
    더 내려오시기 힘드시면 백암 온천 정도에서 하루 쉬시고 내륙쪽으로 방향을 틀어
    불영계곡 불영사보시고 서울가시면 되지싶은데..
    그냥 한곳에 머무르는 여행도 좋고 이렇게 계속 차로 이동하며 멋진 경치 보는 것도
    괜찮더라구요.
    도움되시겠나요?

  • 4. 초록부엉이
    '03.8.7 7:29 PM (211.208.xxx.185)

    *****님,
    마음만 급해서리...유치원생 둘,서울 출발인디.....왔다리 갔다리 여행이 전 더 맘에 들어요.
    이 글,다시 보시면 남편 코 누르기 도와주실거죠?

    퉁퉁이님,마마님,고마워요.
    정~말로 고마워요.
    군사작전지역이라니 왠지 더 가고 싶고
    온천도 땡기는군요.
    몇번 고속도로 타야해 라는 말만 들어도 제 남편,절 다시 볼겁니다.
    절 아주 우습게 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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