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6시에 조선일보를 보고,,

[mush]

평소에 신문을 이렇게 봤더라면 똑 소리나는 아줌마로 변신햇을텐데..
김혜경 선생님의 살림노트란에 버섯이랑 고사리 얘기가 나온다길래 아침잠도 설치고 찾아 봤더랬지요.
감사드려요~~이렇게까지 배려해주셔서,,저 어제 친척들한테 자랑전화하느라 바빴답니다,물론 전화 받기도 바빴구요,주문전화요,,ㅎㅎ,,어제요,,의외로 아저씨들께서 많이 전화주셧구요,,글구요,  속초의위암투병중인 글라라님!! 몸이 허약한 동생분을 위해서 오빠가 대신 주문해주셧어요,,버섯 많이 드시고 밥도 많이 많이 드시고 얼른 건강해지세요~~~
저, 82cook덕분에 힘받습니다,82cook가족분들 정말로 고마버요~~~``눈물 글썽``
혜경 선생님!!일밥이랑 82cook 알게되서 넘 행복하구요, 모든이들을 위해서 막 기도해드리고픈 감사한 밤입니다,,,,

[김혜경]

mush님 약속해주세요, 더도말고 덜도말고 지금처럼 좋은 버섯 쭈욱 공급해주신다고...

[jasmine]

mush님! 작은 세실리아입니다. 반가워요.
좋은 밤 보내시구요. 좋은 버섯 저희에게 많이 재배해주시면 됩니다.

[mush]

이한몸 부셔져라, 버섯에 일평생 투신하겠습니다~~

[orange]

그럼요... 좋은 버섯 먹게 해주셔서 감사한걸요....

[파란꽃]

기억하시죠?

아버지 따라서 초등시절을 평창군에서 보낸 ....

보내주신 버섯으로 신세진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받으신 모든 분들도 매우 흡족해 하시더군요
그냥 받으실수 없다고 한분께는 직접 만드신 메실엑기스를 받고요
또 한분께는 이제막 수확한 서귀포귤을 한박스 받았답니다
겸사겸사 기분이 좋은 6월 입니다.

조만간 봉평 허브농장쪽 펜션에 가려고 하는데요 한번 인사드리러 갈께요
건강하세요...

[수수꽃다리]

mush님께 고맙다는 말씀 안 드렸죠?
대구에서 새송이와 느타리 주문했었는데
정말 빨리 도착하고 싱싱했어요.
버섯좋아하는 시어머니께서 만족해하셨고 고추장 구이도 잘 드셨어요..
(물건고르시는 게 꽤 까다로우신 분이거든요.)

감사합니다.

[채린]

부럽네요...먼곳에 사는 저로서는, 저도 느타리 버섯 볼때마다, mush님 버섯은 얼매나 맛있을 까나 한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