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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먹이는 거요!!
그리고, 젖을 먹이는 시간을 일정하게 정해두고 먹여야 하나요? 아니면 아가가 달라고 할때 주어야 하나요? 참고로 우리 아가 오늘로 53일 되었거든요... 그리고, 여러분들의 조언에 따라 분유는 안 먹이고 젖만으로 먹여보려구요...
아가가 조금만 울어도 무엇이 잘못되었나 싶고, 아픈게 아닌가 싶고, 말을 못하고 울기만 하니 ..답답할 때가 너무 많아요...
여러 선배님들의 경험을 듣고 싶네요..
...
글구 우리 아가 소파에 앉혀 놓고 사진 찍어 봤어요...
1. 김혜경
'03.3.25 5:14 PM (211.212.xxx.173)아가 너무 이뻐용.
2. 해야맘
'03.3.25 5:20 PM (218.50.xxx.125)안녕하세요 ^ ^*
가입하고 첨 글쓰네요 우리아들 호야는 태어난지 딱 30일째랍니다
모유먹이신다니깐 부럽네요 우리호야는 소쮸쮸가 세상에서 젤로 만난건줄 알고
엄청 열심먹고 있어요 ^ ^;;3. 바다
'03.3.25 5:27 PM (210.93.xxx.50)아고 예뻐라~~ 정말 똘망똘망한 눈이랑 코랑 다 이쁘네요~
아기가 우는거야 의사표현이나 배고픈지, 기저귀 젖었는지, 너무 덥거나 춥지 않은지, 졸려서
그런건지, 열은 없는지.. 요렇게 체크해보고 다 괜찮으면 엄마가 그리운거지요 뭐.
예쁘게 키우세요..4. 빈수레
'03.3.25 5:29 PM (211.205.xxx.27)아이구, 이쁘네요~!!!
그리고, 젖이건 젖병이건 아가들 식사할 때 땀 많이 흘려요.
근데 중간에 짜증을 낸다면...넘 더운 것인지도 모르지요...설마 포대기채로 안고 먹이진 않겠지요??ㅎㅎ
근데...진~~짜 이쁘게 생겼다아.....울아들 그맘때 눈보다 세배는 커 보이는..또랑거리는..눈~!!5. ssssss
'03.3.25 5:40 PM (61.82.xxx.51)너무 예쁘네요
6. 때찌때찌
'03.3.25 5:43 PM (61.75.xxx.103)정말 잘생겼어요... 눈이 정말 크네요.. 제 돌사진 담으로...이케 큰눈 첨봐요.(제눈이 그땐 엄청 컸거든요..)^^
저두 빨리........요로코롬 잘생긴 애기 생겼으면...부러워서리..........
이쁘고 건강하게 키우세요.7. 이진원
'03.3.25 7:02 PM (211.204.xxx.180)애 둘 다 모유만으로 키웠습니다.
젖은 먹이면 먹일수록 나옵니다. 그리고 분유먹는 아기들보다는 더 자주 먹습니다. 전 2시간 간격으로 먹였으니 하루 종일 젖먹이다 하루해가 다 갔지요.
그런데 젖 먹다가 우는거요, 혹시 저녁에 그러지 않나요?
우리 애들은 저녁에 일정한 시간에 마치 시계를 보는듯이 그 시간만 되면 젖먹다 중간에 자지러지듯 울었어요. 책에 보니 그걸 콜릭현상이라 한다는데 이유는 추측만 할 뿐 정확히는 알 수 없다네요.
그리고 둘째는 낮에도 젖먹다가 중간에 울고 하더군요. 잠이 오는 시간과 겹치면 젖먹다 우는것 같았어요. 그러면서 어찌어찌 시간이 지나고 아이들은 다 컸답니다. ^^
아이 키우다 보면 특히 첫아이 때는 얘가 왜 이러나 싶는게 많지만 꼭 꼬집어 이유를 댈 수 없는게 많답니다.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맘을 무디게 가지시고 편히 생각하시는게 좋을 거예요.
저도 지금 다 지나고 생각하니 제가 맘이 불편하고 예민해져 있으면 말 못하는 아기라도 이상하게 그걸 눈치채고 더 보챘던것 같애요.
다만 제가 드리고 싶는 부탁은 적어도 백일 지나기 전엔 아기 데리고 사람들 많은데 외출하는걸 피하시란 겁니다. 한 5,6 개월까지 조심하시면 더 좋구요.
갓난 애기 데리고 다니면 병 걸리기 쉽상인데 감기라도 걸리면 지내기가 열 배 힘들어집니다.
초보 엄마의 건투와 아기의 건강을 빕니다.8. 이진원
'03.3.25 7:11 PM (211.204.xxx.180)너무 제가 하고 싶은 말만 했네요.
애기가 젖먹을 땐 이마의 땀을 닦아줘 가면서 시원하게 해 주세요.
넉넉잡아 백일 내지 4개월쯤 지나면 젖 먹는 간격도 길어지고 아기도 적응하니끼 우는것도 없어질거예요. 6개월 넘어선 젖먹일 때면 서로 쿵짝이 잘 맞는구나 싶었죠.
아기도 아직은 힘드니까 우나 봐요. (짐작만) 그래도 고 쪼끄만 아기가 젖 빠는거 얼마나 대견해요!9. jasmine
'03.3.25 7:42 PM (211.204.xxx.203)맞아요.
젖 빠는것 중노동이래요. 우유병보다 10배는 힘들다죠? 그래서 땀 엄청 흘립니다.
젖 먹는 아이들 변은 원래 묽어요. 전 그것땜에 한참 고민했었거든요.
애 젖 먹이는 사람이 저하나뿐이어서 엄미들이 걘 몇 미리 먹어요?하고 물어보면 짜증 엄청 났었습니다. 요즘은 많이들 먹이나봐요. 용감한 선택하신것 축하드리고, 3개월 이상은 꼭 먹이세요. 홧팅!!!10. 1004
'03.3.25 10:03 PM (211.196.xxx.93)애기 너무 예뻐요.
글구 소젖 말구 엄마 젖 먹어서 너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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