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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 table' 이라고 들어 보셨어요?

나혜경 조회수 : 886
작성일 : 2003-02-21 09:25:54
남편이 어디에 수필 하나 써줬더니 선물로 보내온 물건 인데요, 처음 받고는 뭐에 쓰는 물건 인지 한참을 고민 했지요. 우리말로는 '무릎 탁자' 랄까,
생긴 모양은, 윗면은 평편한 탁자구요 아래는 쿠션 처럼 생겼구요. 크기는 찻잔 나르는 네모난 판 만하구요.
알고 봤더니 용도가, 소파에서 편지나 글 쓸때,혹은 침대에서 식사 할때 쓰는거 더라구요.
참 서양 애들은 별걸 다만든다는( 영국제) 생각이 드네요, 우리는 별 필요 없는 것을 얘네들은 참 많이도 만드는거 같아요.
우리 조상들 칼 하나로 채썰고 다지고 다하는데 걔들은 용도 별로 물건 만들고...
이런게 처음에는 신기하고 편해보여 사지만 쓰다 보면 번거롭고 설거지만 늘고 애물단지 되기 쉽상이죠.
세삼 우리집 어느구석에서 깊은 잠 자고 있을 채칼이 생각 나네요.

요즘 82 cook에 글이 너무 안올라와  그냥 써봤어요.
다들 뭐 하세요?
IP : 61.81.xxx.11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3.2.21 4:04 PM (211.212.xxx.229)

    그거 두산 오토에서 파는 것 같던데...

  • 2. 1004
    '03.2.21 6:56 PM (211.196.xxx.93)

    저는 그거 참 잘 쓰고 있어요. 저는 사은품으로 얻은건데 신랑 아침상으로 쓰죠.
    4식구가 아침을 다 각각 먹기 때문에 신랑도 독상(?) 받거든요. 아침에 일어나서 tv부터
    키는 신랑의 아침을 거기에 해서 침대에 갖다 줘요. 물론 아침상은 간단하게 하죠.
    주먹밥이나 떡국, 토스트 등...
    신랑은 좋아하는거 같아요. 침대에서 아침상 받고 괜희 대접받고 있는 느낌이 들지 않나 싶어요.

  • 3. 나혜경
    '03.2.22 9:29 AM (61.81.xxx.115)

    제가 감기 걸리면 남편이 죽 끓여서 침대로 가져 오거던요. 그때는 이게 필요 한데요, 1년에 한두번 쓸거라 보관이 문제네요.
    너무 깊이 넣어 두면 정작 필요 할때 귀찮아 못 꺼낼꺼고, 거실에 두자니 걸리적 거릴꺼고,
    소파에 앉아 편지 쓸일도 없고요.
    와! 천사님 남편은 굉장 하네요. 아침상을 매일 침대에서 받고.
    부인이 천사라 뭐가 달라도 다르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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