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비주부입니다.

[정현숙]

TV에서 봤습니다.
언니라고 해도될까여? (넘 건방져 보인다면 그렇게 않하겠습니다.)
전 2003월 3월9일로 결혼날을 잡은 예비 주부입니다.
나이는 26살밖에 되질 않았는데 전 어려서 부터 현모양처가 꿈이였구여
지금도 백화점이나 어디서 여러가지 사은품으로 놓고 고르라고 하면
당연히 밀폐용기 셋트나 냄비셋트를 가져오곤 한답니다.
친구들 한테는 아줌마라는 별명으로 불린지 오래 되었지여,,,,
전 요리도 자주 해서 울 떠방 (서방님의 예칭) 님도 주곤 하는데
언니방송 보니까 넘 배울게 많았어여
몇분 않된다고 하실수고 있지만 저한테는
알찬 공부시간 이였어여
생선손질해서 냉동고에 넣는것 부터,,,,
방송에 나오던데 냉동고 넘 좋아보였어여
어디서 얼마나 주시고 구입을 하셨는지 궁금하네여
앞으로 매일 매일 들어와 여러가지 배우고 싶습니다.
즐겁고 행복하세여....꾸벅

[김혜경]

언니요? 너무 듣기 좋네요. 꼭 그렇게 불러주세요.

현숙씨 낭군될 분은 아주 행운아네요. 이런 유력한 현모양처 후보를 모셔가니...
냉동고는요, 독일제 리페르제품인데 성능은 좋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요. 국내 가전회사에서도 나오니까 잘 비교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