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쫌

[여인의향기]

확 끌어당기는 장면이 없는듯..
그래도 이동욱 완전 멋있어요...역시 수트발이 최고..
내일이 다시 기대되는...

[은석이랑]

세경이랑 엮을려나 봐요.
근데 둘이 결혼하면.. 으악... 둘이 대화가 가능하긴 할까요???

[전]

너무 재밌었네요.
텐트씬 웃겨죽는줄 알았어요. 텐트 쓰러지는데. ㅋㅋㅋㅋ
이동욱 너무 멋있어요. 긴 기럭지에 수트 정말 최고예요.
웃는 모습도 소년같고.
엄마미소로 계속 봤네요.
다만 김선아가 너무 나이들어보여서 좀 아쉬워요.
머리스탈만 좀 어떻게 바꾸면 좋겠는데.

[ㅎㅎ]

저두 이동욱 그동안 전혀 무관심 배우였는데, 이번 드라마 보면서 완전 빠지고 있어요 ㅎㅎ
첨엔 넘 퀭하고 불쌍해보이던 눈도 이젠 무심 시니컬한 차지욱 성격을 표현하는 것 같아 멋지고 진짜 수트발은 최고 최고...
첨엔 김선아 때문에 보다가 이젠 계속 이동욱 나오면 실실거리며 보고 있어요.

근데 솔직히 드라마는 좀 재미 없는듯...
요즘 보스를 지켜라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그거랑 비교되면서 여인의 향기는 뭔가 사람을 끄는 게 없어서 아쉽네요.

[저도]

재밌었네요 ㅋㅋㅋ
이동욱은 달달한 연기를 어쩜 그리 무미건조한 말투로 하는지 그게 더 온몸을 간질간질하게
만드네요 ^^
김선아 정말 정말 말랐더라구요. 얼마나 말랐으면 자전거 앞 부분에 타다니 ㅋㅋ
근데 본인은 좀 엉덩이가 아팠을 것 같기는 해요
이 장면에서 자전거 타면서 키스 하는 거 보고 저도 모르게 꺅~ 소리질렀네요.

[이거]

어쩌다 보게 된거라서요 김선아가 극중에서 나이가 더 많은 연상으로 나오는건가요 도대체 아무리 몰입을 하려해도 이동욱 누나처럼 보여요 헤어스탈하며 얼굴 필이 완전 누나라서요 연상 연하 커플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