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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내릴게요.
1. 연애 경험
'11.8.20 11:15 PM (210.123.xxx.190)이번에 3번째이시면, 적은 것도 아닙니다. 상대 남을 위해 헤어지는 게 위해주는 길이겠네요.
미안한 이유는, 님이 그 남자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겠죠. 이용할 이유로 시작하지 않았어도요.
상처 받더라도 사실대로 말해줘야, 그리고 그에 대한 비난을 받더라도
책임지고, 사과하고, 헤어지세요. 지금 같은 연애 행태는 상대에 대한 기만입니다..2. ..
'11.8.20 11:15 PM (58.143.xxx.27)저는 미안한 마음으로 사람을 사귀는 다는 것이 상대에게 상처임을 경험해봐서요
저라면은 헤어지겠어요.
단 그 전에 최대한의 노력을 해봐야지요. 20%의 좋아함을 최대한 키워보시고 안되면요...
슬프네요.3. d
'11.8.20 11:16 PM (211.110.xxx.100)하루라도 빨리 헤아지는게 그 분을 위해 좋은겁니다
4. 카라
'11.8.20 11:23 PM (121.177.xxx.38)제 연애때 남자들이 그렇게 잘해줘도 맘이 안가더라구요..
그러다 나쁜 남자인 지금 남편에게 확 끌려서 결혼했는데요...
님....
이 나이되니 나 좋다고 넘어가는 남자가 최고네여..
ㅠㅠㅠ5. ..
'11.8.20 11:26 PM (112.149.xxx.70)마음은 아프네요.
그런데 죄송합니다만, 그남자만을 사랑해줄, 더 멋지고 좋은 여자를
만날수 있을 기회를,원글님 때문에 잃을수도 있어요.
남자분에게 진심으로 미안한 감정이 있다면
전 님이 놓아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런만남에서 가장 큰 상처와, 가장 깊은 슬픔은
뒷날 원글님이 될거에요...6. 흠..
'11.8.20 11:30 PM (71.231.xxx.6)윗분들은 남자를 위해 헤어지라고 조언들 하시지만 저는 그 반대로 말하고 싶어요
원글님 본인을 위해서 그 분과 결혼 하지마세요
동정으로한 결혼은 여자일생에 후회만 남아요
여자일생에 사랑을 한번도 느끼지 못하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슬픈일인지 아세요?
사랑을 받는다고 행복하진 않아요
젊어서 사랑을 느끼지 못하고 늙어가는 것이 얼마나 후회되는 일인지 아세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 하시길....7. 어쩌면
'11.8.21 12:30 AM (118.91.xxx.86)남친분이 님을 더 좋아한다는 자신감때문에...또 난 별로 이사람 좋아하지않아..이런 자기최면에 걸려 그 소중함을 모르고 있을수도 있어요.
평생 이사람을 안본다면 어떨지....이남자가 나아닌 다른여자와 결혼해서 산다면 어떤기분일지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8. ㅠㅠ
'11.8.21 1:45 AM (222.106.xxx.178)댓글 감사드립니다... 댓글을 보고 다시 글을 보니 제 글속에 답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