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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오프에서는 무상급식에 반대의견가진 평범한 사람도 많지않나요?
그외 사람들은 그다지 필사적으로 무상찬성에 목매다는 경우는 별로 없는것같기도하고요
그들이 알바거나 멍청한건 아니지만,,,
반대하는사람들이 전부 오세훈 열혈지지자도 아니고. 반대의견이 철저하게 알바로 무시되는건 대체 왜그런가요?
무상급식 반대의견중에는 예산 집행의 있어서 재정적여건이 현실적으로 갖춰져있느냐에대해 의구심갖는분들도 계시고 반대한다고 애들편가르는걸 좋아하는것도 아닐테고 단계적으로 하면서 차차 늘려가는방안으로 모색하자는 주장을 펼치는 분들도 계시고요 반대의견을 가진 사람들의견이 무조건 복지가 싫다는건 아닐텐데요
재정적으로 현실적인 여건이되느냐 , 혹은 전부다 지원한다면 질적으로 저하되지않을까라는 의견가질수도있고요
오히려 잘사는 있는집들은 돈을 더내더라도 더 고급의 식사를 제공받길원하는 부모들도 있을테고...
소득수준에따라 갈라진다고하는데 그게 위화감 조성이나 상대적박탈감 등을
예민한나이에 느껴질까봐 그렇다는건데...그런걸로 위화감조성을 우려한다면
각 가정의 소득수준을 비공개로 조사해서 하는방법도 있을수 있는거고요.
무조건 복지가 옳기때문에 반대표던지는사람들을 멍청한 인간들로 생각하시는 건가요? 참고로 알바는 아닙니다
막 퍼주면 망국이다 뭐다 그런 의견은 더더욱 갖고있지않고요
일반 시민들중에 무상급식에대해 회의적인 의견가진다고 무조건 그냥 애들에게 평등하게 밥먹이는게 배알꼴린다 그런 생각을 가지는것도아니고요
1. ㅇ
'11.8.20 7:35 PM (203.130.xxx.160)제 주위에는 한분도 못봤네요.
2. 무상
'11.8.20 7:36 PM (175.115.xxx.87)아니면 한나라당의 주장이기떄문에 반발심리가 크게 작용하는건가요?
3. 참맛
'11.8.20 7:45 PM (121.151.xxx.203)현실적으로 한나라당 주장대로 하면 문제가 많습니다.
소득 하위 50%만 무상급식 할 때의 문젯점 http://t.co/ogbgiJg
즉, 소득조사하다가 세월 다 보낼거란 말이지요.
그리고 총선, 대선서 또 화두가 되겠지요.
그냥 진보가 하니까 반대하는 쑈일거라는 거지요.
오세훈이 그간 한 걸 보면, 이 공약도 한강 르네상스처럼 할지도 모를 일이구요.4. 저
'11.8.20 7:51 PM (121.166.xxx.158)저 반대인데요. 솔직히 위에 국제백수님 같은 분들이 계셔서 누가 무상급식 어떻게 생각하냐고 하면 그냥 괜찮은 거 같다고 하고 말아요. 객관적으로 제가 그렇게 판단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아닌 거 같구요. 투표도 안(못)할 생각입니다. 저희 직속 상사가 무상급식 적극 찬성이거든요(무상급식 찬성이라기보다는 대대로 민주당 당원 수준..), 그날 저녁 회식 자리 잡을테니 빠지는 사람은 알아서 하라고 하더군요. 근데 사실 그 분은 자기 입으로도 무상급식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이라고 말을 시작하죠.
5. 음
'11.8.20 7:55 PM (121.166.xxx.158)댓글 달다 또 생각하니, 더 열받는군요--; 저희 부서 사람들 다 불만 장난 아닙니다. 심지어 원래 무상급식 찬성하던 사람도 그 상사 때문에라도 자긴 반대라고.
6. ㅇ
'11.8.20 7:58 PM (125.186.xxx.132)음.. 무상급식 찬성하는사람이 상사때문에 반대할거같진 않은데요 ㅎㅎ
7. 원래
'11.8.20 8:05 PM (211.246.xxx.22)순수한 마음이라 그래요
감정은 풍부한데 논리가 없서요
노무현 시절에 무상급식 무상의료 일언반구도 없다가
야당이 주장하니 동조하는거지요
반미면 어때 미국 궁둥이 어쩌고 하던 양반이
한미 fta 영리 병원 초안 기획한 정권이라는것
애써 무시하지요
사학법 개정으로 관선이사 정치색 뚜렸한
정차위원들 낙하산 만들려고 하다 실패하고
등록금문제 재벌견제나 했습니까
삼성특검 거부권 행사할려다 여론에 밀려
항복하고
서민적 이미지와 서민정책을
혼돈하는거져
그래서 국민이 노무현 정권 가져다 버린거구요
순수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문학소녀 수준이지요
알바 비아냥외엔 논리도 없고
그냥 웃습니다8. .....
'11.8.20 8:09 PM (125.137.xxx.201)반대하는 아짐들 보면 조중동 팬이거나 교회다니거나 자기 논리는 없는 사람. 아님 남을 배려하는맘이라곤 1%도 없는 사람이 대부분이더군요
9. 근데요
'11.8.20 8:16 PM (122.37.xxx.51)반대하는사람들 학부모아닌사람들중에서
정치성향과 관계없는 자기의견 가진이들도 있을수있어요
자기의견인데 뭐라하겠어요
노인들 노령연금도 그렇치만
차별이란게......사람을 슬프게합니다
아이들에게
부자와 빈자는 밥상부터 다르다고 가르치고 싶나요
넓게보면 저도 세금 냅니다 그러나 내돈으로 조카들 친구애들 밥 먹잖아요
그리고 이아이들이 내 노후에 받게될 연금을 지급해주고..요10. ..
'11.8.20 8:20 PM (180.231.xxx.67)전부다 지원한다면 질적으로 저하되지않을까라는 의견가질수도있고요-----------
무상급식으로 글 한번 찾아보시면 이런 의견이 왜 개도 웃을 의견인지 아실텐데요.
그리고
각 가정의 소득수준을 비공개로 조사해서 하는방법도 있을수 있는거고요 ----------
아무리 비공개 조사라도 소득증명은 해야한다는 거 아시죠.
오히려 잘사는 있는집들은 돈을 더내더라도 더 고급의 식사를 제공받길원하는 부모들도 있을테고... -------------------------------
이런걸 가르치려고 의무급식도 의무교육에 일부라 생각해야 되고요.
무상급식 반대하는 평범한 사람 조금만 생각해보면
오세훈이 하자는 주민투표가 얼마나 부끄럽고, 기막힌 것인지
알텐데요.
내아이 밥한끼 먹이려고 우리집 하위 50%라고 소득증명 하고 싶지 않은 사람 많습니다.11. 님은
'11.8.20 8:21 PM (125.134.xxx.170)의료보험에 왜 가입하시나요?
아 참. 이런분들은 영리병원 찬성하시는 분들이지.
죄송합니다. 몰라12. d
'11.8.20 8:21 PM (125.186.xxx.132)후후는 알바 맞잖아요. 몇년째 욕먹으면서 출근하는... 오프라인에선 관심밖이라..잘모르겠구요
13. 노인분들도
'11.8.21 12:14 AM (124.50.xxx.136)내자식들 월급장이로 살아도 상위 50%못된다고 한달에 급식비 몇만원씩
내야한다고 하면 한날당지지자들도 무상급식 찬성합니다.
소신있게 무상급식 반대한다는 분 거의 없습니다.
교회다녀서 교육받은 어른들도 뒤로가서는 슬그머니 빠집니다.
말로는 그날 일 있다고 하고 투표 안한다고해요.
내자식들 한푼이라도 돈안들게..강남에서 애들교육 때문에 전세사는
중년부부의 노부모님들도 무상급식 찬성쪽입니다.
다만 그들이 속한 집단내에서는 체면때문에 가만히 있지요.14. ,,
'11.8.21 12:02 PM (61.101.xxx.62)경험상 여기 정치 대세는 무시하세요.
돌아보면 여기 대세대로 선거 결과니 뭐니 나온 적이 없더만요. 온라인에만 딱 그거 이상도 이하도 아니더군요. 온라인에서 자기들씨리만 좋다고 난리고 결과 보면 참.
항상 현실은 다르던데요.
여기 대세라면 벌써 예전에 대통령은 mb가 아니라 82에서 그렇게 대세이던 야당 그 분이었을텐데.15. phua
'11.8.21 12:28 PM (218.52.xxx.110)61.101.47님..
82의 의견과 다른 넘이 대통령이 되어서
정말 좋으시겠어요.
빌딩은 몇 채 .. 당연 있고
집은 당연히 강남에 사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