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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저보고 객식구래요...

--'' 조회수 : 11,441
작성일 : 2011-08-19 18:00:05
신랑이 카드를 형을 빌려줬더라고요...

(제카드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했다가 혹시...나 싶어서 신랑 인증서로 들어갔더니...)

큰돈을 대출을 받았더라고요...  저번에도 그런적이 있어서 혹시나 한번 들어가봤었어요...

저번에는 어떻게 알았냐고.. 하길래... 카드명세서가 와서 조회해봤다... 이거뭐냐...

라고 하면서 싸우다가 자기꺼 조회했다고 난리난리였었어요... 저보고 자기피 빨아먹는 기생충이라나?

그러다가 시아버님께 일렀는데..  아버님이 따지지말라고 하더군요......--^


이번에는 형이 급하게 돈이 필요하데서 카드로 대출을 받아줬데요...

형이 알아서 갚는다고 했다고 걱정말라고 하더니만  어쩜 나랑 상의도 안하냐...

했더니만... 상의하면 빌려줬겠냐고.. 생활비에서 돈나가는거 아니니 걱정말아라..

못갚으면 자기가 알아서 갚는답니다...


어이없다고 싸우는데..그럼 친형이 빌려달라는데 안빌려줘??

솔직한말고 자기는 객식구잖아... 라고 합니다....


저번에 형님이 윗사람 노릇하면서 자기할말 다하면서 어른이 얘길하면 네 알겠습니다 해야지...

했을때 정말 패주고 싶었는데..꾹 참았았었거든요...


얼마나 내가 우습게 보였으면.... 다들 날 우습게 대할까..싶었는데...

이유가 있었네요... 신랑부터가 객식구라고 칭하는데... 어이상실이네요...

할말을 잃었어요...

IP : 116.127.xxx.103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19 6:02 PM (1.241.xxx.151)

    헐.......
    객식구랑 뭐하러같이산데요?

  • 2. .
    '11.8.19 6:02 PM (1.251.xxx.58)

    알고보면 그런 남편 많아요.

    그러니까 시댁식구가 나를 무시한다...이상하다 이상하다....했는데
    알고보니 남편이 그런거더라구요.....10년지나 알고보니...남편이 내편이 아닌거예요.
    내가 구박당하고 무시당해도.......관여를 안하더군요.

  • 3. .
    '11.8.19 6:04 PM (125.152.xxx.194)

    피 빨아 먹는 기생충........객식구........뭐하러 객식구랑 결혼했대요??????

    평생......자기 가족이랑 살지........원글님 남편 정말 짜증나고.....때려주고 싶네요.

  • 4.
    '11.8.19 6:04 PM (115.139.xxx.131)

    객식구 더러 지네집 제사상은 왜 바란데요

  • 5. ```````
    '11.8.19 6:07 PM (125.143.xxx.223)

    저 같음 용서 안합니다 ㅜㅜㅜ

  • 6. ㅡㅡㅋ.
    '11.8.19 6:07 PM (119.65.xxx.22)

    하아..정말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자신의 아내더러 기생충이란 말..객식구라는 말..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할수 있는 사람이 있긴 있군요.. 에효 원글님 객식구답게
    행동해주세요. 객식구에게 가족간에 도리어쩌구저쩌구 바라지 말라고 하세요.

  • 7. ..
    '11.8.19 6:08 PM (211.208.xxx.201)

    헐 그 분 가치과네 문제가 있는분이네요.

    객식구인데 명절에 혼자가라고하세요.

  • 8. .
    '11.8.19 6:08 PM (58.225.xxx.33)

    미친X네요. 객식구면 지가 밥차리라고 하세요. 객식구면 지가 대접을 해야지 부려먹을건 다 부려먹으면서 뭔 객식구? 최소한의 인간으로서 개념이 없네요.

  • 9. 그럼
    '11.8.19 6:09 PM (97.125.xxx.218)

    집안일 하는데 월급이나 챙겨달라 하세요.
    객식구한테 왜 공짜로 일시켜요?

  • 10.
    '11.8.19 6:09 PM (175.119.xxx.107)

    개념없는 신랑분이시네요.객식구라니..그게 할말입니까??

  • 11. ..
    '11.8.19 6:10 PM (180.64.xxx.210)

    그동안 봤던 글 중에 어이없는 남편 최고봉인거 같습니다..T.T
    기생충, 객식구..어찌 저런 말을? 정말 가정교육 드럽게T.T 받은 분이신가봐요..
    에휴..속상하시겠네요..

  • 12. `````````
    '11.8.19 6:12 PM (125.143.xxx.223)

    이번 추석에 시댁 가지마세요ㅠㅠㅠ

  • 13. ..
    '11.8.19 6:13 PM (211.208.xxx.201)

    저는 시어머님한테 객식구 소리 들어봤음.
    시댁 식구들이 제사지내다가 난리난리 났었음.

  • 14. ,.
    '11.8.19 6:15 PM (118.46.xxx.73)

    그럼 니네 식구끼리 살지
    결혼은 왜 했냐고 물어 보시지 그랬어요?

    님은 전업 주부신가요?
    피빨아 먹고 산다는 말 내뱉은것 보니 혹시 님이 맞벌이
    안하는것에 불만이 많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15. 헐...
    '11.8.19 6:19 PM (211.206.xxx.110)

    이제 객식구 되셨으니 조용히 님도 경제적인 면에서 님것을 소유하시고 챙기시고 키우세요..그리고 나중에...남편좀 늙고 힘없음 니 입장에서 내가 객식구면 내 입장에서 너도 객식구다 그럼서 팽하세요..어휴 열받아!!!!!!!!!!

  • 16. ////
    '11.8.19 6:20 PM (175.118.xxx.178)

    근본이 의심스럽네요.

  • 17. 하여간
    '11.8.19 6:21 PM (183.98.xxx.192)

    모자란 사람들이 너무 많아...
    그게 할 소린지. 그렇다고 말 받아치면 더한 말 듣게 되는거 아시죠? 조용히 내것 챙기셔요. 비자금 마련하시고. 객식구이니 당당하게 마련합시다.

  • 18. 멍청한ㄴ
    '11.8.19 6:25 PM (222.107.xxx.213)

    니는 늙어 꼬부라짐 객식구조차 못되고 버림받는 길을 택하는구나!
    노년이 외로워질것이다~ 객식구...부인에게 퍼붓는 말들도 82에서
    많이 들어봤지만 객식구 참 뜨아~하네요.
    요거 시모에게서 귀동냥해 은연중 님께 퍼 나른거 아닐까 괘쌤하게도 들리네요.

  • 19. 멍청한 ㄴ
    '11.8.19 6:27 PM (222.107.xxx.213)

    객식구 소리 이거 그냥 듣고 넘기심 안되지요.
    시아버지 반응도 그렇네요.
    추석에 가지 마세요22222 명분도 있네요. 객식구! 손발이 닯도록 싹싹 빌게하세요.
    공인인증 님도 관리하시는 조건도 획득하시고...

  • 20. ...
    '11.8.19 6:31 PM (152.99.xxx.164)

    정말 명절에 안가셔야겠네요
    남에집 명절에 객식구껴서 분위기 망치면 안되잖아요
    어차피 객식구된거 시댁일에 신경꺼도 아무도 뭐라 안하겠네요
    앞으로 아주버님이 어른 노릇하려들면서 잔소리하면 남에 식구한테 왜 그러시냐고 해주세요

  • 21. 동의
    '11.8.19 6:38 PM (118.217.xxx.83)

    가끔은 공개 돌팔매질 허용하는게 필요할 듯.

    기생충... 객식구... 좀있으면 물받이 소리 나오겠네요...

  • 22. ////
    '11.8.19 6:38 PM (218.156.xxx.14)

    님을 객식구로 여기는거 맞는지 확실히 물어보시구요...
    또 그렇게 대답하면 정말 객식구가 어떻게 행동하는지 보여주세요.
    객은 주인이 해주는 밥 얻어먹고, 집안일같은거 하지 않지요.
    객식구가 남의 명절, 제사 챙길 필요도 없지요.
    님을 귀한 식구로 여겨주지 않는데, 님도 똑같이 대응하세요.

  • 23. ..
    '11.8.19 6:39 PM (112.140.xxx.7)

    k씨에 이어 이집은 또 뭔가............
    정말 짜증만 나네요
    아니 객식구랑 왜살어~~~~~~~~~~~~~~~~~~~~~~~~~~~~

  • 24. 어우~~
    '11.8.19 6:40 PM (112.154.xxx.154)

    탈탈 털리고 개털되어봐야 정신 차릴지...
    정말이지 답안나오는 진상들이 왜 이리 많은가요?
    "피 빨아먹는 기생충?" 아....더운데..혈압올라요.
    험한 소리 꾹 꾹...눌러야겠어요.
    원글님아~~~ 윗분들 말씀대로 하세요. 저는 정신건강상 휘릭~~

  • 25. 오매나,,
    '11.8.19 6:45 PM (121.189.xxx.149)

    가지가지 한다,,,,

  • 26. q
    '11.8.19 7:05 PM (218.152.xxx.206)

    최대의 상처주는 말이에요.

    2. 객식구...
    1. 피빨아 먹는...

    이 이상의 상처주는 말은 없을 듯 하네요.

  • 27. 죄송하나
    '11.8.19 7:11 PM (222.107.xxx.213)

    가운데도리 해결하기위해
    남이 하는 결혼 따라 한것 뿐이라는 생각만 드는데
    좀 조져주세요. 부인대신 어떤 여자여도 그런 소리 듣고있을
    사람 없습니다.

  • 28. .....
    '11.8.19 7:11 PM (125.135.xxx.89)

    누가 자기 가족인지 모르는 멍청이 ..
    남편이 저러니 원글님은 알아서 미래를 대비하셔야 겠어요...
    남편은 때가 되면 자기 가족들에게 돌아가면 되겠네요..
    이래서 아줌마들이 기를 쓰고 비자금을 모으나 봐요..
    .

  • 29. 남편분
    '11.8.19 7:45 PM (183.102.xxx.63)

    큰일 날 사람이네요.
    어디쯤에선가 성장이 멈춰버린 사람이군요.

  • 30. ..
    '11.8.19 8:27 PM (125.177.xxx.238)

    머리를 담보로 대출받은거 아니에요? ;;
    아내한테 피빨아먹는, 객식구라니 정말 생각이 없는 남편같아요.
    평생 같이 살 생각이 없으신건가? 아내한테 객식구라니...

  • 31. 20년째
    '11.8.20 12:05 AM (124.216.xxx.69)

    그렇게 사는 집 저희집입니다

    5월에도 300만원 7월에도 500만원

    하지만 우리 시아주버님 눈하나 깜짝 안하고 저한데 미안해하지도않아요

    왜 내동생 돈 쓰는데 제수씨가 뭔데 이런 표정입니다

    시어머님한데 이야기했더니 형제지간에 그런 우애가 있어야지하는말에

    그래 난 나중에 시어머니 돌아가시면 너희형 얼굴 안봐 알았어 속으로 그런답니다

    이거 고칠수 없어요

  • 32. ㅇㅇ
    '11.8.20 4:20 AM (211.237.xxx.51)

    아... 잠안와서 들어와봣따가 열만 받네요..
    남의 남편이지만 정말 ... 에효~
    원글님 안됐어요 뭐라 위로해드릴 말씀이 없네요 참...
    객식구라니 참.. 객식구랑 왜 같이 산대요 자기는 ...

  • 33. 뭐 이런
    '11.8.20 5:12 AM (211.63.xxx.199)

    뭐 이런 그지같은*과 결혼하셨쎄요?
    저라면 이런 소리 들으면서 결혼생활 유지 안합니다.
    울 시집은 시부모님들부터 돈에 있어서는 철저하십니다. 당연히 형제고 친척이고 돈 빌려주는일 절대 없습니다.

  • 34.
    '11.8.20 5:23 AM (122.37.xxx.23)

    원글님 반응이 좀 의아해요. 지난번 기생충 발언도 그렇고...
    남들 같으면 산다 안산다 난리치고 그 뒤로 남편이 책 잡혔을 일으
    좀 손쉽게 넘어가신다는 느낌? 그냥 당하고 어이없어 하고 만다는 느낌?
    전 예전에 신랑이랑 말다툼하다가 신랑이 "별 것도 아닌걸로 질할이네" 딱 내뱉었는데
    순간 모욕감이 너무 들고 눈물이 후두둑 나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그길로 짐싸서 나와서 며칠 안 들어갔어요. 왜 막말을 하나요.
    내가 질할 했나요. 내가 기생충인가요. 내가 객식구인가요?
    사실이 아닌걸 사실처럼 말하며 모욕감 주는건 버릇을 단단히 고쳐주셔야 돼요.
    남편분이나 시댁식구들 하는 짓거리가 정말 상식 밖이네요. 아닌 말로 안 살고 말겠어요.

  • 35. 헐~~
    '11.8.20 8:18 AM (211.110.xxx.41)

    님 남편 ㅁㅊㄴ입니다.
    근데 님 너무 초연 하신듯 함

  • 36. 진짜~
    '11.8.20 9:18 AM (1.225.xxx.84)

    미틴놈 이네요~ 욕해서 죄송합니다.
    울집에도 그정도는 아니지만 그비슷한놈 있어서 원글님 심정 알거 같습니다..
    심심한 위로 드립니다.ㅠㅠ

  • 37. ㅡㅡ
    '11.8.20 9:28 AM (180.67.xxx.243)

    욕나오네요~으그 정말 ㅠㅠ

  • 38. 우리나라..
    '11.8.20 9:29 AM (114.200.xxx.81)

    남자들이 결혼해도 정신적으로는 독립하지 못하는데 남편이 참 전형적이시네요..

    결혼을 하게 되면 부모에게서 독립해 자기와 와이프를 중심으로 새 가정이 꾸려지는 건데,
    옛날 식으로 이 여자가 우리 가족(부모와 형제) 사이에 들어왔다고 생각하는 사람...

    객식구라는 말이 참.. 모멸감 주는 말이고, 결혼 생활 자체에 근본적으로 뒤틀린 생각을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되는데.. 그걸 견디는 원글님의 자존감은 매우 낮은가봐요..

  • 39. phua
    '11.8.20 9:40 AM (218.52.xxx.110)

    정말 눈치가 똥꾸빵구인 "남의 편" 이네요.
    고런 얼척없는 말을 할 때마다
    원글님 몫으로 옷이나 백이나 악세사리를 사시길
    강권합니다.

  • 40. candy
    '11.8.20 9:54 AM (112.186.xxx.51)

    정떨어지네요...

  • 41. 그럼
    '11.8.20 10:06 AM (221.140.xxx.219)

    기생충이 피 빨아먹고 사는 거네요???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원글님이 단호하게 하셔야겠어요
    별 미친*을 다 보네..
    아내 보고 피를 빨아 먹는 기생충???

  • 42. 근데..
    '11.8.20 10:17 AM (123.212.xxx.170)

    원글님도... 그런말 듣고 같이 살고 싶은가요...
    저 같음...참...
    이건 근본적인 무시도 이런무시가 없네요... 확다 뒤집어 엎습니다..
    결혼초부터 전 가족의 범위를 확실히 하라고 했어요..
    결혼후.. 형제는 더이상 내 가족의 범위가 아니라 친족인거라구...
    친족 지키다 내 가정 깨지는거 만큼 멍청한 일은 안하기 바란다고..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처음 보지만..
    형제끼리 돈.. 이런거 얽히는걸 많이 봐서....

    아.. 돈을 떠나서 남편의 태도 정말 어이없습니다..

  • 43. 저어~
    '11.8.20 10:18 AM (210.111.xxx.19)

    그냥 참지 마세요.
    부인에 대한 모욕입니다.
    객식구???? 생각이 고따구로다...결혼은 왜 했나요? 아!!내가 열받네!!!

  • 44. ,
    '11.8.20 11:07 AM (112.72.xxx.229)

    더 빨아먹으세요 쪽쪽 빨아먹고 버리세요

  • 45. 저같음
    '11.8.20 11:36 AM (175.213.xxx.84)

    젊어서는 투명인간 취급하고
    나이 들어 퇴직하면 내거 챙길 거 다 챙겨서
    황혼이혼이라도 하겠습니다.
    물론 그전에 이혼할 여건 갖춰서 하면 더 좋고...
    체면상 결혼한 모양인데 왜 이용만 당합니까?
    원글님도 본인 실속 챙겨서 남편을 이용만 해버리고
    나중에 껍데기신세 되면 차 버리세요. 못된 놈이네요.

  • 46. ..
    '11.8.20 12:13 PM (211.229.xxx.89)

    객식구라...
    저도 더 늦으면 자식 못 낳을 것 같은 두려움에, 그렇게 되면 부모님께 큰 죄를 지을 것 같은 위기감에 결혼을 결심한 남자와 결혼했었습니다...
    네...그렇기 때문에 저는 그 역할에서만 가치가 있을 뿐,
    나머지 부분에서는 남보다도 못한 존재였습니다.
    성격상 밖에서는 좋은 사람처럼 보이게 온갖 친절 다 베풀고 살면서 쌓인 것들을
    가끔씩 제 행동(시댁관련 행동) 꼬투리 잡아서 온갖 모진 말로 풀어대던 인간이었습니다.
    그런 사람 덕분에 시댁에서도 무시 당하고,
    남편 이겨 먹으려고 하는 대가 센 여인 소리 들으면서 살았었지요...
    그런 사람들의 공통점이 또 하나 있군요...
    돈 문제에 있어서 불투명 하다는 것!!...생활비를 주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 해야 했고
    언제 그만둘지도 모른다는 협박 아닌 협박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때문에 결혼 후 2년 동안 옷 한 벌 못 사 입었지요...그리고 남편 카드 빚이 얼마가 있는지 한달 카드 대금은 얼마나 나오는지 저는 전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은 뭐 남이 되어 살고 있네요...
    그런 지금 주변 사람들이 한결같이 하는 말이 있습니다.
    얼마전엔 20년지기 친구가 지금껏 보아 온 모습 중, 지금이 가장 안정적이고 행복해 보인다더군요.... 이제서야 당당하고 명랑했던 제 모습을 다시 찾은 거 같아서 보기 좋답니다...

    그렇다고 님께 이혼을 권하는건 아니지만,
    참아내면서 살기엔 참 많은 수행이 필요할 듯 싶어 안타깝습니다..

  • 47. 허락없이
    '11.8.20 12:46 PM (180.230.xxx.93)

    상의하면 빌려줬겠냔 소리
    빌려줘선 안되지 않느냐는 소리도 되는데
    어찌 형한테 돈을 빌려주면서 마누라 허락도 없이 빌려줄수가 있는지
    그 남편 뇌구조가 이상하군요.
    막장떠서 119에 실려가는 꼴을 봐야 정신이 나지 싶습니다.

  • 48. ㅇㅇㅇㅇ
    '11.8.20 1:11 PM (115.143.xxx.59)

    꼭...지형제들 지부모 필사적으로 챙기는 남자놈들중에 부인을 저리 하찮게 보는거 같아요...
    부인이 우선이고 눈치보이면..형한테 그런 돈 해주지도 못하죠~
    남편 늙어서 구박 엄청 하셔야겠어요.

  • 49. 황당
    '11.8.20 1:12 PM (112.151.xxx.23)

    저도 그런적이있었는데 신혼집구하려고 모아놓은돈 일부를 형한테 빌려줬다가 못받았지요 제가 얼마나 화를냈는지.... 그이후로 모든돈은 제가 관리합니다 부부끼리 서로합의본게 가족끼리라도 돈거래 하지말자~~

    형제한테 돈좀 떼어봐야 본인이 등신인거 알라나.....
    아내말 들어서 손해볼것없는데.... 그걸 무시하면 언젠가는 후회할날이오죠

  • 50. 이렇게
    '11.8.20 2:06 PM (218.152.xxx.217)

    자기 남편을 x노ㅁ,x새-끼로 50여명의 진짜 객식구들이 만들어 버리는데 웃음이 나네요.
    그런 남편하고 같이 살 이유가 뭐 있나요.
    그냥 찢어 지세요.
    소꿉친구간에도 댓글에 나온 내용대로 말하면 그냥 돌아서 다시는 안볼 겁니다.

    물론 신랑이 의논을 안한 건 백번 잘못했네요.
    그렇다고 여기서 신랑 욕을 위로로 받는 마음가짐은 또하나의 무개념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이글이 조회수 올리려는 낚시글이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51. ㅎㅎ
    '11.8.20 2:43 PM (175.113.xxx.80)

    윗에 이렇게님. 저랑 같은생각이시네요.
    저도 위에 남편분 욕좀 썼지만 남편 욕하게 만드는 그 부인도 참~ 할 말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52. 못 고쳐요~
    '11.8.20 5:01 PM (175.210.xxx.212)

    님의 신랑같은 노예근성!!!!!!!!!
    게다가 자기 아내한테......객식구~기생충~???
    이건 죽을때까지 비판 받아야할 악담이죠!!!!!!!!!!!!

    걸핏하면 돈 빌려가는 형이나~따지지 말라는 시아버지나~
    제 앞가림도 못하는...[레알 기생충]이네요?? ㅎㅎ
    결혼한 아들이 얼른 일어서도록 돕지는 못할 망정 뭐하는 짓거리들인가요?

    원래 돈관계 흐리멍텅한 인간들은 맨날 사는게 그 모양 그 꼴이에요
    나중에 다 털리고나야 정신차릴 남편이니 쳐다보지말고
    비자금 알뜰히 챙기세요~?

    그리고 생활비 없는 티 팍팍 내면서 김치쪼가리와 밥 한 공기만 얹어주고요~

    그리고 이번 추석에 가지마세요~
    객식구+기생충....이런 걸 마음속으로만 생각한데도 민망할 노릇인데 어찌하여
    입밖으로 내뱉는 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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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000 볼살 얼굴살....안빠지게 하는 방법 5 볼살 2011/08/19 4,495
681999 교과서 교보문고 가면 살 수 있나요? 1 . 2011/08/19 597
681998 산에서 불쑥 곰만남 죽은 척 해야될까요? 7 불곰 2011/08/19 1,427
681997 팔에다..심는다는..피임기구..이름이뭔가요?부작용은? 6 ... 2011/08/19 2,031
681996 신랑이 저보고 객식구래요... 57 --'' 2011/08/19 11,441
681995 어느순간..지독하고 지독한변비가사라졌어요(더러운분패스) 1 ... 2011/08/19 1,516
681994 원글 펑할께요 6 ... 2011/08/19 838
681993 치과 잘 고르는 것도 재수 인가요??? 1 라이온 2011/08/19 939
681992 샤넬 클래식 점보 가격 알수 있나요? LA나 뉴욕.. 2011/08/19 609
681991 sk멥버쉽포인트로 요금결재 안되나요? 3 . 2011/08/19 850
681990 전면 무상급식 주장의 심각한 자기 모순 ...."낙인 방지법" 9 무상급식 2011/08/19 760
681989 오늘 지펠 냉장고 처음으로 가동하는데 질문드려요 1 조바심 2011/08/19 634
681988 아들 둘 둔 엄마는 장점이 없는건가요? 90 겸둥이 2011/08/19 13,768
681987 전환사채 해보신분? 전환사채 2011/08/19 456
681986 엄마랑 사이 좋으신분.... 9 엄마 2011/08/19 1,540
681985 5세훈이의 '나쁜투표' 홍보 도우미가 누구일까요?? 6 샌드위치맨 2011/08/19 963
681984 진짜 한심한 한진중공업 회장 5 희망뻐스 2011/08/19 847
681983 LA근처 파사데나는 어떤 곳인가요? 6 .. 2011/08/19 4,561
681982 지름신좀 쫓아주세요 ㅠㅠ 필립스 에어프라이 사신분? 9 제발 .. 2011/08/19 1,482
681981 구찌 이미테이션이 가지고 싶어요. 11 130만원 2011/08/19 2,731
681980 유상철의 엠보드 써보신분 7 뿌야맘 2011/08/19 1,169
681979 초등학생 학부모가 말하는 무상급식 반론!!!!!!! 21 무상급식 2011/08/19 1,757
681978 근저당권설정 등기완료통지서가왔는데..요거 저희집담보로 대출받은건가요??? 1 r 2011/08/19 910
681977 홈베이킹 실망했어여 ㅠ 14 ㅋㅋ 2011/08/19 2,535
681976 양쪽 시력차가 너무 큰 경우 안경 써야하는거죠? 9 궁금 2011/08/19 1,425
681975 죽은전어는 구워먹는방법밖에없나요? 1 전어 2011/08/19 530
681974 한강에 밤바람 쐬러 가려면 어디로 가야해요? 5 ........ 2011/08/19 821
681973 님들의 유일한 사치있나요? 80 사치 2011/08/19 14,020
681972 방판 화장품 장터에서 팔아도 되나요? 4 쾌걸쑤야 2011/08/19 789
681971 클로에 마르시 백 10 25 2011/08/19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