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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해야 하는데 테스코 아이스크림이랑 씨리얼이 눈앞에 왔다갔다해요..

흑흑.. 조회수 : 890
작성일 : 2011-08-19 17:05:12
올 여름 급격하게 살이쪄서 입던옷 계속 입으려면 3~4킬로그램이나 감량해야 하는데
왜 이렇게 간식이 먹고 싶은지 모르겠어요.
집앞에 홈플러스가 있는데 다녀보신분들 아시겠지만
정기적으로 할인을 많이 하는 품목이 있어요.

1리터짜리 테스코 아이스크림 1+1으로 2개 6천원이구요.
이번에 보니 가나파이 6개짜리는 천원밖에 안하고..(그냥 초코파이는 안먹는데 이건 좋아해요.)

테스코 씨리얼도 가격 할인하더라구요.
메이플앤 피칸 500그램짜리가 3천원
통밀 후레이크도 500그램짜리 2500원.
저는 씨리얼 두유에 타서 먹는거 좋아하거든요.
종류별로 다 사오고 싶은 맘이에요.

특히 저 아이스크림 1리터짜리..
앉은자리에서 한통 다 먹을 수 있거든요.
캬라멜맛.. 진짜 맛있어요.

이 유혹을 참아야 하는데..
퇴근길.. 제 발걸음이 홈플러스로 향할것 같아요.
IP : 114.207.xxx.1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1.8.19 5:10 PM (119.148.xxx.3)

    그럴 땐 그냥 먹어요, 저는.
    일단 먹고 싶은 기분이 드는 게 생기면 하나 사서 먹기 시작해요.
    근데 막상 먹어보면 이게 뭐라고 그렇게 먹고 싶었나 싶은 기분이 들거든요.
    그리고 거울 한 번 보죠.
    내가 이 몸 만드느라고 얼마나 애썼는데, 고작 이런 맛없는 것 때문에 이 몸매가 흐트러진다면
    그거 바로 세울려고 얼마나 또 고군분투해야 하나 끔찍하지? 하고 스스로에게 물어요.
    그리곤 먹기 시작한 그 먹고 싶은 기분이 들었던 것을 쓰레기통에 버려요.
    그 순간의 쾌감이 또 있어요^^
    사실 정말 못 먹는다 생각하니까 먹고 싶은 거지, 막상 먹어보면 별 거 아니거든요.

    일단 사서 저처럼 해 보세요^^

  • 2. ㄴㄴ
    '11.8.19 5:36 PM (121.130.xxx.28)

    전 한입먹어요 이상하게 한입먹고 계속 먹을라면 배가 불러서..

  • 3. 근데
    '11.8.19 5:53 PM (114.205.xxx.62)

    테스코 시리얼 뭐가 맛있나요?
    전에 세일도 안하는 비싼 살구맛 사서 억지로 먹었어요.
    맛난 시리얼 추천해주세요~~

  • 4. ...
    '11.8.19 6:03 PM (114.207.xxx.153)

    달달한거 좋아하시면 허니넛, 메이플 피칸 괜찮구요.
    건강식 좋아하시면 스위스 스타일 무슬리, 통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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