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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간 친구가 호텔 예약해달라고하고 자꾸 연락이 와요
평소에는 전화도 잘 안받고 문자도 씹더니만
유럽여행 간다고 궁금한거 열심히 묻고
오늘은 호텔 예약좀 해달라고 연락이 왔어요.
현지에서는 힘들다고..
알아보고 예약해줘야하나요?
유럽여행가면 숙소 예약 힘든가요?
1. ..
'11.8.19 10:23 AM (125.177.xxx.23)평상시 그 친구가 절친이거나 하면 기분좋게 해줄 수 있겠지만
아쉬울때나 필요할때만 연락해서 그런 부탁한다면 스킵하셔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어떤 여행이던지간에 현지에서 맨땅에 헤딩할 작정 아니면 호텔은 미리 다 예약해야겠죠.
미리 예약해놓고 간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당연히 현지에선 힘들 수도 있을 거에요..2. 음
'11.8.19 10:38 AM (203.218.xxx.121)원글님도 전화 잘 받지 말고 문자도 씹어 주세요.
나중에 뭐라 그러면 시댁 가있었다고 하시면 되잖아요.
무슨 호텔도 예약 안하고 여행을 다니나요.
가는 길에 보이는 B&B 들어갈 거 아니면 자기가 예약하고 가야죠.3. .ㅇ
'11.8.19 10:45 AM (122.32.xxx.145)친구분이 숙소 예약 문의도 할수 없을 정도로 말을 할 수 없는 벙이리이거나, 메일도 보낼수 없을정도로 손꾸락이라도 다쳤다는 건가요?
구글번역기를 돌리던지해서라도 예약메일 보내고 하는것도 여행의 한과정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이기적인 친구 부탁은 안들어주셔도 된다고 봅니다4. ㅋㅋㅋ
'11.8.19 10:50 AM (93.37.xxx.130)그렇게 필요할때만 찾는사람은 그냥 씹어주시는것이 좋을듯.
유럽에서도 인터넷 다 될텐데 왜 그런부탁을 친구에게 하는건지?
친구가 가족이 없나요?5. 내 참
'11.8.19 10:58 AM (211.179.xxx.132)현지에서 뭐가 힘들다는 건지? 아니 그럼 한국에서 예약은 쉽답니까?
말을 잘 못해도 자기가 어찌저찌 부딪치면서 알아보는 것도 여행의 재미거늘,
한국에 수행 비서 뒀다고 생각하나. 이상한 사람이네.
말 못해서 겁나 그러면 어딜 가도 인터넷 카페 수두룩히 널렸으니 직접 하라고 하세요.6. .
'11.8.19 11:04 AM (115.93.xxx.69)전화기 고장 났다고 꺼놓으세요..
7. ..
'11.8.19 11:26 AM (110.14.xxx.164)현지에서 왜 힘들지요? 더 싸게 하려고 그런건지..
현지서 직접 보고 예약하는게 낫지 않나요
난 잘 모르겠다 하시던지 전화 받지 마세요8. ...
'11.8.19 2:13 PM (112.151.xxx.37)거기도 유료로 잠깐씩 컴 빌릴 수가 있을텐데..왜 못해요.
저도 급하게 외국나가서 방을 못구해서 전전긍긍한 적이 있는데
유료로 컴 빌려서 호텔대행싸이트 여기저기 접속해서 남는 방
추려서 예약하고...방 잡았었어요. 직접 카운터 문의하니깐
풀이라고 없다던 방이..큰대행싸이트를 통해서 예약하고 들어가니깐
바로 키 주더군요.. 직접 하라고 하세요. 한글자판 안되도
호텔 예약하는데는 아무 지장없어요.9. 예약
'11.8.19 2:32 PM (124.80.xxx.143)저는 예약대신 했다가 낭패본 경우에요. 예약 할때 신용카드번호 내꺼루 예약 해 줬는데,
본인이 안가버린 바람에 위약금 내가 다 물었줬다는....ㅠㅠ
귀찮아서 그런것 같네요. 자신이 할 의지만 있으면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10. ㅋ
'11.8.20 8:24 AM (98.206.xxx.86)유럽여행...기차역 인포센터 가면 동네 여관, 유스호스텔, 호텔 저렴한 곳까지 죄다 가르쳐 줍니다. 아예 한인 민박에서 호객행위하러 역에 나와 있는 사람들도 많고요. pc 빌려서 쓸 수 있는 곳도 있는데 그런 것도 스스로 안 할 거면 유럽여행은 왜 갔대요? 그리고 예약을 한국에서 대신 해 주면 누구 카드로 해 줄 것이며 그 친구의 개인정보도 다 알아야 하는데...직장 상사가 시켜도 번거로울 일을 참 나 원.